[K글로벌타임스] 충남도가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아세안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 베트남에 이어 올해는 인도네시아로 향한다.도는 충청권(대전·충남·충북)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3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박람회는 대전·충남·충북이 윤번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대전시에서 주관한다.이번 박람회는 300개사 규모의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2023 자카르타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홍보관
[K글로벌타임스] 대전을 스타트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전시는 물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기관과 대학, 지역사회가 한데 뭉쳤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시, 대전혁신센터는 9월 5일 대전 유성구 궁동 일대에서 3일간 치러지는 ‘2023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의 막을 성대하게 올렸다.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는 과학기술 스타트업의 중심인 대전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투자문화를 확산하고 창업 의지를 한층 향상함으로써 스타트업들이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가 되겠다는 취지로 기획
[K글로벌타임스] 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지난 2010년 수출형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꼽힌 국내 대표 핀테크 히든챔피언이다. 설립 이후 성장세와 적자를 반복한 코나아이는 지난 2019년 코로나19와 맞물려 지역화폐사업을 대거 수주하며 다시금 주목받았다. 턴 어라운드에 성공한 코나아이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국내 핀테크 업계를 이끌고 있다. 국내 최초 전자화폐 도입, 수출형 히든챔피언으로 주목코나아이는 1998년 케이비테크놀로지(KEBT)로 시작한 핀테크 기업으로 2003년 카드와 휴대폰 유심(USIM)에 탑재되는 IC칩 운영체제(OS
[K글로벌타임스] 교통체증은 전 세계의 고질적 문제다. 운전자의 스트레스만이 교통체증의 이슈가 아니다. 심각한 교통체증은 재난 상황이 발생할 시 대피가 어렵다는 점, 응급환자의 이송에 방해가 된다는 점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다.AI 기반으로 교통 예측 솔루션을 제공하는 블루시그널(대표 백승태)은 교통 예측의 높은 정확도로 중동,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해외진출의 청신호를 켰다.백승태 대표가 과거 친구 아버지가 병원으로 향하는 구급차에서 돌아가신 경험으로 교통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깨달은 만큼, 그가 이끄는 블
지난 9월 13일 한국은행 ‘BOK 이슈 노트’에서 발표한 ‘코로나19를 감안한 우리 경제의 잠재 성장률 재추정 보고서’에서 우리 경제의 금년과 내년(2021~2022) 잠재 성장률은 2% 수준으로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코로19나 위기 이전, 한국은행은 2019~2020년 잠재 성장률 평균을 2.5~2.6%로 발표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낙폭이 너무 크고, 이제 잠재 성장률 2%가 위협을 받는 상황에 이른 것이다. 게다가 국제통화기금(IMF)에서는 대한민국의 2020~2022년 잠재 성장률을 1.8%로 추정하고 있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가 대전시 중소기업 및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 상담회’에서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4,800만 달러(540억 원)의 수출 계약 성과를 냈다고 6월 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월드옥타 창립 40년 역사상 처음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100여 명이 직접 참가했고, 80여 개 도시에서 800여 명의 한인 경제인이 화상으로 접속했다.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대회에서 온라인 참여 열기는 우리의 지난 40년의 관록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K글로벌타임스]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가 주최하는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5월 24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80여 개국 7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대전광역시에 있는 중소기업과 도내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한인 경제인들과의 비즈니스 상생을 위한 자리로 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마련했다.이날 개회식에는 남기학 부회장, 김부향 부이사장, 김주연 감사 등 집행부와 이영현, 김우재 명예회장, 각국 지회장 등 월드옥타 회원 70여 명이 오프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가 주최하는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5월 24~27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한다.세계대표자대회는 전 세계 68개국 143개 지회의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국내 중소기업 및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한인 경제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국내기관들과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자리이다.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68개국 143개 도시에 회원 및 차세대 55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하고, 유
신종 코로나19로 어수선한 가운데 물티슈 전문 제조·판매업체 베셀이 대전시 사회 취약 계층에 물티슈를 후원했다.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 위생 용품의 품귀 현상이 일어나면서 물티슈가 많은 쓰임을 하고 있다.지난해 10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손 위생 지침을 토대로 시중에 유통 중인 ‘손 위생용품’의 종류별 세균 조사 결과를 공개했으며 물티슈가 91%의 세균 감소를 한다고 발표했다.따라서 베셀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이 있는 대전시 ‘성우 보육원’과 ‘밀알 복지관’에 물티슈 각 200팩씩을 후원했다.베셀은
한국기업의 인기 투자지역인 베트남 빈증성이 2020년 중앙직할시 승격을 위해 성 내 도시지역과 공단지역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KOTRA) 베트남 호치민무역관은 25일 호치민시 북쪽의 빈증성 정부가 대규모 ‘빈증신도시(BInh Duong New City)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유상철 호치민무역관에 따르면 빈증성은 총 28개의 공단이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추가로 7개 공단을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빈증성은 전체면적이 2,695㎢로 서울시 4배 정도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