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밴플(대표 조수빈)은 캠핑카, 캠퍼밴, 카라반 등 다양한 레저 차량(RV)을 대여하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최근 원격근무 등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분위기와 더불어 차박의 활성화를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구매가격이 높아 진입장벽이 높은 레저차량 대여를 바탕으로 트레블테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 최초 '밴라이프' 기반 스타트업밴플은 해외에서는 이미 활성화 돼 있지만 국내에서는 생소한 '밴라이프(밴과 같은 큰 차량에서 이동하면서 생활하는 방식)' 기반 사업모델을 도입한 스타트업이다
[K글로벌타임스] 알리콘(대표 김성민·조민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늘어나고 있는 기업들의 원격 근무 수요에 발맞춘 하이브리드 방식 근무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름을 알렸다. 기존 공유 사무실과 조금 다른 개념을 도입한 분산 오피스 '집무실(집+사무실)' 이라는 서비스를 론칭했고, 다양한 기업들의 선택을 받는 데 성공했다. 하이브리드 워크 최적 서비스로 주목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를 도입한 기업이 대거 늘었지만, 업무 처리에 있어 실질적인 한계에 봉착하며 새로운 근무 방식을 모색했고,
[K글로벌타임스] 트래블메이커스(대표 김병주)는 트래블테크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스타트업으로 평가받는다. 단순히 여행과 관련된 숙박예약을 넘어 '롱스테이'라는 호텔 장기 투숙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소비자 사로잡은 슬로건 "호텔을 삶의 공간으로" 인터넷과 모바일 혁명으로 기존 여행사가 온라인 여행사(OTA)로 진화하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갖춘 기업들이 우후죽순 등장하고 있다.지난 2019년 설립된 트래블메이커스는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한달살기와 편의시설과 접근성을 접목시킨 호텔에 6박
K콘텐츠, K패션, K푸드에 이어 K레저까지 해외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다. 한국 스타트업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ICT 시스템을 통한 효율적 관리부터 특히 숙박 관리의 기본이 되는 하우스키핑 관리까지 타지에서 온 관광객이라면 기대할 만한 것들을 기대 이상의 서비스로 끌어올렸다. 일본, 동남아를 넘어 중동 시장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K호텔' 'K레저'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 비결을 분석했다. 시리즈① 日 숙박업계 다크호스 'H2O호스피탈리티', K레저 붐 타고 중동으로② '모노리스' 무동력 레이싱 등
[K글로벌타임스] 전체 인구 약 2억7000명 중 MZ세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젊은 나라 '인도네시아'에 한국 뷰티 브랜드를 매칭하고, 현지 소비자 피부 타입에 맞는 뷰티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K스타트업이 있다. 박윤정 대표가 이끄는 케이스타일허브가 그 주인공이다. 자체 뷰티 큐레이션 앱 '언니스'를 중심으로 커머스 영역까지 확장하며 한국 브랜드를 인도네시아에 열심히 '진출'시키고 있다. 고려대학교 경영학도 출신으로, 졸업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회사(Pratama Abadi Industri)부터 인도네시아 포스코 건설 법인
[K글로벌타임스] '한달살기'는 현대 사회인들의 로망과 동시에 언제든 이룰 수 있는 꿈의 경계에 있는 단어다. 한달살기를 보다 쉽고 저렴하게 이뤄주기 주는 리브애니웨어(대표 김지연)는 출시 2년만에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바라보는 리브애니웨어는 한국의 에어비앤비로 도약하기 위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달살기' 주효, 에어비앤비를 따라잡다2020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리브애니웨어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한달살기라는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다. 세종대학교에서 호텔관광경영학을 공부하고, 여행업에 종사한 경험이 있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돋보적인 존재감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K-스타트업. 이들은 어떻게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했으며, 나아가 어떠한 전략으로 세계 재패를 꿈꾸고 있을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K-스타트업 기대주들을 만나봤다. 시리즈① 알프래드, 커피박 소재 친환경 고양이 모래로 미국 펫 시장 진출② 긱플러스, IT 아웃소싱 매칭부터 프로젝트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③ 프롬더레드, 글로벌 게임 크리에이터 플랫폼 ‘젬파이’로 인디 게임 생태계 만든다④ 씨와이, 중소기업형 SaaS로 온라인 중심의 IT 생태계 구현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항공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해외 이동의 제한 조치로 항공 회사들은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고, 승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항공해운사업을 본업으로 삼는 항공 회사는 그나마 선방하고 있지만,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저비용 항공사(LCC)나 여객기로 화물을 수송하는 벨리 카고(Belly Cargo)로 활용되지 못하면 적자를 피할 수 없다.금융 정보 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3분기 실적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는 매출 2조 1,582억 원과 영업이익 2,382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이후 6분기 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2020년 일본 경제는 당초 예상 대비 40조 엔 축소될 전망이다. 2008년 리먼 쇼크 당시의 GDP 감소분이 21조 엔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현재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지를 짐작해볼 수 있다. 신종 바이러스가 관광, 외식 등 서비스업을 시작으로 해 자동차, 기계 등 제조업 전반에 이르기까지 기업들의 숨통을 조여오고 있다. 변화한 시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사업 분야에 도전장을 내미는 일본 기업들이 등장하는 이유이다. 이러한 기업들의 움직임을 KOTRA 일본 나고야무역관이 정밀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