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타트업에는 데스밸리가 있다. 설립 3년 차에 찾아오는 데스밸리를 이기지 못하고 도미노처럼 무너지는 경우가 많으며,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국내 스타트업의 5년 차 생존율은 29.2%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데스밸리를 극복하는 신생 블루칩 스타트업은 어디에 있을까? 또 신생 블루칩 스타트업은 어떻게 데스밸리를 극복해야 할까?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신생 스타트업의 생존율을 올려본다. 시리즈① 신생 블루칩 스타트업···이것만큼 알아야 한다② 연평균 184.3% 성장···B2B 일반인 배송 문화 정착시킨 ‘디버’③ 스
2023.06.08 18:01
-
[K글로벌타임스]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대기업 및 투자사들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상생의 장’이 마련되었다. 국내 최대규모의 스타트업 축제 ‘넥스트라이즈 2023’에서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KDB 산업은행과 함께 6월 1일, 2일 양일간 서울 강남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넥스트라이즈 2023을 개최, 2만여 명의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었다.올해 5회째를 맞이한 넥스트라이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벤처 스타트업 축제다. 스타트업 기업가부터 액셀러레이터, 벤처 투자사, 산업계 리더와 더불어 스타트업
2023.06.07 15:09
-
[K글로벌타임스] 우대빵을 운영하는 에스테이트클라우드(대표 이창섭)는 부동산 중개보수 할인한 '반값중개' 서비스 출시 통해 국내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스타트업이다. '반값중개'라는 사업모델을 통해 직방과 다방이 양강체제이던 프롭테크(부동산+IT) 시장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은 것이다. 서비스 3년 여 만에 누적거래액 1조원이라는 이정표를 달성한 우대빵은 향후 국내 프롭테크 업계에 새로운 지각변동을 일으키기 위해 서비스 영역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허위매물·가두리 근절, 신뢰도 상승의 원동력우대빵은 고려대 기
2023.06.01 17:27
-
[K글로벌타임스] 기업공개(IPO)는 국내 스타트업들에게는 마지막 단계이자 최종 성공의 지표로 여겨져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경기침체로 인한 투자가뭄, 투자자금 회수의 어려움이 이어지면서 이러한 공식은 깨지고 있는 추세다. 시장 침체로 인한 IPO환경의 동반침체, 투자자금 모집에 대한 어려움들로 인해 기업합병(M&A)으로 선회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 투자가뭄 지속, 주목받는 스타트업 M&A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집행된 신규 벤처투자 규모는 5조3752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신규 투자금은
2022.12.31 09:36
-
[K글로벌타임스] 직방은 국내 부동산 관련 스타트업 중 가장 높은 자산규모를 인정받는 스타트업이다. 원룸 매물 소개 및 중개를 시작으로 아파트, 상업용부동산을 넘어 공유주택 등 부동산 전분야의 사업에 진출해 있다. 기업가치는 3조원에 육박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표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자리잡았고, 대규모 투자를 앞세운 인수합병을 통해 삼성 SDS의 사물인터넷(IoT) 사업부까지 품으며 해외진출을 위한 밸류체인 구축에 성공했다. ◇ 원룸부터 도어락까지…집에 관한 모든 사업 영위지난 2010년 안성우 대표가 창업한 직방은 원룸·투룸 정보
2022.11.28 16:34
-
이제는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시대다. 이 명제는 앞으로 더욱 확고해질 것이다. 우리나라는 내수 시장만으로 사업을 영위하기 힘들다. 물론 이 이유만으로 해외 진출의 당위성을 설명할 수 없다. 현재에 머물러 있는 기업은 미래를 보장받을 수 없다. 기업을 스케일업하고, 기반을 더욱 건실하게 다지기 위해서는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한다. 해외로 진출한 스타트업의 성공전략을 들어본다. 시리즈① 스타트업의 글로벌 쾌속 질주, 시크릿 역량을 키워라② 스타트업, 해외시장 패러다임을 공략하라③ 실패의 성공학, 실패 원인을 전략으로 삼
2022.11.04 15:54
-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공식 기념행사를 열고 정상 메시지를 교환한 가운데 중국에 진출 하려는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제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중국에 진출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있다. 비건푸드 스타트업 올가니카는 GNC와 손을 잡고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며 올해 초 중국 최대 국영기업인 중신그룹(CITIC)의 씨틱캐피탈(CITIC Capital)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콘텐츠 스타트업 더핑크퐁컴퍼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홍콩,싱가포르 뿐만 아니라 중국 상하이법인을 세웠다. 뿐
2022.08.25 15:13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확인된 국내 유니콘기업이 역대 최다인 18개사라고 밝혔다.유니콘기업은 비상장기업으로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기업으로, 유니콘기업 수는 창업·벤처 생태계의 확장(스케일업)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인식되고 있다.2020년 말 국내 유니콘기업은 13개사였으며, 2021년에는 집계 이래 최다인 7개사가 추가되고 쿠팡(美, NYSE), 크래프톤(코스피) 등 2개사가 증권시장 상장으로 제외되면서 2021년 말 기준 국내 유니콘기업은 총 18개사가 됐다.이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
2022.02.23 17:21
-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26일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세계적인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와 국내 스타트업 간 1대1 미팅을 개최했다.골드만삭스는 지난 6월 무역협회와 KDB산업은행이 주최한 ‘넥스트라이즈 2020, 서울’(NextRise 2020, Seoul)에 연사로 참가하며 협회와 연을 맺었다. 이후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심을 갖고 투자 관련 협의를 하다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골드만삭스는 배달의 민족(배달주문), 직방(부동산) 등에 직접 초기투자를 한 바 있으며 1999년 한국에 처음 발 디딘 이후 40억 달
2020.10.26 13:38
-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앞두고 '토스' 컨소시엄과 '키움증권-하나금융-SK텔레콤' 컨소시엄에 전자상거래 업체와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금융권에 따르면 예비인가 1주일여를 앞두고 두 개의 컨소시엄이 경쟁하는 가운데, '토스' 컨소시엄에는 카페24, 직방, 무신사 등의 스타트업이 참여할 전망이다. 핀테크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신한금융이 주축인 컨소시엄은 간편회계서비스 '캐시노트'의 한국신용데이터, 현대해상화재보험 등도 참여의사를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토스'는 간편송금 서비스로 국내 1위의
2019.03.19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