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는 2023 K-Global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KINGSMAN X+ Global’의 파이널 데모데이를 11월 7일 팁스타운 S6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의 액셀러레이터로 2년 째 선정된 킹슬리벤처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8개팀을 선정했다.선정팀은 △위시(AI 기반 실시간 3D 마커리스 모션 캡처) △나노치즈제로(이차전지 실리콘계 나노소재 생산기술 및 음극재) △
오는 2030년 전세계 전기차 충전 시장 규모는 약 430조원까지 대폭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대기업은 물론 우수한 제조력으로 전기차 충전 시장에 뛰어든 슈퍼루키들이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로 향하고 있다. 국내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기업들부터 해외까지 이미 확장한 다양한 전기차 충전 기업들을 조명한다. 시리즈① 플러그링크, '일상을 바꾸는 전기차 충전' 경험···새패러다임 제시② 차지인, '과금형 콘센트' 충전기로 다양한 전기 모빌리티에 적용③ 모던텍, 북미서 잭팟...전기차 50대 동시 충
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큐텐)은 중소기업 상인들을 위한 플랫폼과 서비스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더욱 가파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에서는 쇼핑 사이트 1위로 랭크돼 있으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홍콩까지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수출 관계기관들과 손을 잡고 중소기업 수출 성과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큐텐의 전상열 수출전략본부 통합지원팀장에게 2022년 온라인수출 동향과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Q 현재 큐텐의 활동 영역을 소개해달라.현재
대만의 온라인쇼핑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쇼핑 시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수혜를 입었는데, 상대적으로 감염 확산이 심각하지 않은 대만에서도 온라인쇼핑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대만의 주요 쇼핑몰은 매출 신기록 경신을 지속 중이며, 향후에는 오프라인에서 이용하던 상품과 서비스도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양상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대만, 온라인쇼핑 거래액 전년比 25% 증가… 소매판매액 성장은 둔화세대만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대만의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25% 증
코로나19 발생 이후 집밥 수요가 많이 늘어나면서 즉석조리식품 시장의 규모도 커졌다.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즉석조리식품의 국내 시장 규모는 약 2배, 수출은 약 2배 정도 늘어났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함께 발간한 ’즉석조리식품에 대한 2021년 세분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출하액 기준 즉석조리식품의 국내 시장 규모는 2조 1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7%, 2016년 대비 145.3% 증가했다. 즉석조리식품 시장 규모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그 요인은 편의점 확대, 품질향
코로나19로 소비자의 식습관과 먹거리 소비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집에서의 식사가 증가하면서 손쉽게 요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재료가 준비된 밀키트 소비가 늘어났고, 맛이나 가격보다 건강을 신경 쓰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있는 모습이다.▶ 코로나19 시대 미국 소비자의 식습관 변화미국 시장분석 및 통계 전문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후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 찾아온 가장 큰 식습관 변화는 바로 ‘집에서의 식사 증가’였다.코로나19 노출에 대한 우려와 각종 규제들로 일상적이던 외식 풍경이 자취를 감췄고, 집에서 밥을
코로나19로 미국 소스 시장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외식이 제한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함에 다라 소스 하나만으로도 편리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한류를 타고 한국의 맛을 찾는 사람도 늘어 한국 장류의 수출 기회로 삼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집밥 증가하면서 소스류 매출도 증가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미국 식품시장에서 소스류 판매가 크게 늘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소스류(소스·드레싱·양념류를 포함) 시장 규모는 310억4,320만 달러로 전년대비 17.
지난해 코로나19로 베트남을 비롯한 전 세계인의 소비 패턴에는 큰 변화가 나타났다. 베트남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력하게 시행됐던 4월 이후 국제선 제한으로 확진자 수가 급격히 줄면서 일상생활은 비교적 자유로워졌지만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했을 때, 소비자의 선호 품목에 변화가 나타났다. 지난해 소비 성향을 통해 올해 유망품목을 알아본다.▶ 가공식품, OTT, 미디어 기기 인기베트남에서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첫 사회적 거리두기가 15일간 강력하게 시행됐다. 당시 공안의 강력한 단속 하에 식료품점, 약국 등을 제외한 모든 상
코로나19 이후 중국 내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 등 인식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 사이에서 구매채널과 소비품목 등 다방면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온라인 구매가 친숙한 빠링허우(80后), 지우링허우(90后)로 불리우는 1980~90년대 출생 젊은 세대는 새로운 상황에 맞춰 자신만의 특색을 살린 소비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변화는 중국 내 주요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특히 코로나19이후 가속화되고 잇는 중국의 전자 상거래 흐름을 KOTRA다롄무역관이 분석하였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소비품목의 변화사회적 거리두
코트라 일본 나고야 무역관에 따르면, 최근 일본 젊은이들의 소비지향에 커다란 변화가 생기면서 기업들도 이에 대한 대응에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일본의 밀레니얼 세대의 경우 버블 시대에는 ‘젊은이들의 3가지 보물’이라고 불리던 자동차, 술 그리고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확연히 줄어들었다고 한다. Business Insider의 기자인 니시야마 리오씨(20대 후반)는 일본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에 대해 “도쿄에 사는 또래 지인들 중에는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라며, “스포츠카라던가 드라이브에 동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