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글로벌 K-관광 인바운드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자사 의료 관광 상품 예약 서비스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의료 서비스 이용 현황을 공개하고 올해 의료 관광 업계 흐름을 전망했다.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의료 서비스는 단연 ‘성형외과’다.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크리에이트립에서 서비스 중인 의료 관광 상품을 분석한 결과 성형외과는 병·의원 중 거래건수와 거래액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0%, 27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들은
[K글로벌타임스] 전자기기를 사용하다 보면 발열 현상을 피할 수 없다. 소형가전은 물론이거니와 통신장비, 반도체에 이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인 전기자동차도 마찬가지다. 발열 현상은 배터리로 인해 발생한다. 문제는 폭발 위험이 있다는 사실이다. 자칫 잘못하다간 인명 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다 보니 배터리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각국이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때, 소울머티리얼(대표 정인철)가 주목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한국재료연구원에서 기술출자해 연구소기업으로 성장한 소울머리티얼은 세계 최초로 저온소결공정
[K글로벌타임스] 지씨에스(대표 김창식)는 콜라겐이 생성되는 원리를 이용해 피부 주름 등을 개선하는 폴리엘락틱산(PLLA) 성분의 필러를 개발한 메디컬 에스테틱(의료미용) 히든챔피언이다. 주력제품인 '가나필'을 개발했고, 미국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사세를 넓혀가고 있다. 지씨에스는 내년 주식시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의료미용 히든챔피언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글로벌 의료미용시장 사로잡은 K-히든챔피언글로벌 의료미용업계는 지난 2021년 104억7000만 달러(약 14조원)에서 오는
[K글로벌타임스]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재생의료 3요소인 세포, 지지체, 성장인자 기술을 보유한 업계 히든챔피언으로 꼽힌다. 다양한 혁신제품 개발과 더불어 최근에는 미용성형 분야 치료재료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외형을 성장시키고 있다. 동남아와 중동지역에서는 미용성형분야를 미국에서는 재생의료를 전개하는 '투트랙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재생의료 히든챔피언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유일 기술경쟁력 바탕 글로벌 재생의료시장 진출글로벌 재생의료 시장규모는 오는 2030년 1277억 달러(170조원)로 성장할 것으
[K글로벌타임스] 우리나라에서 바이오 분야는 가뭄에 씨가 말랐다. 너무 과격한 비유이긴 하지만 틀린 사실도 아니다. 투자받기도 어려울뿐더러 연구개발 비용이 막대하고, 또 신약 개발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되어 늘 자본에 허덕이다 문을 닫는 경우가 부지부수기 때문이다. 투자가 연쇄적으로 일어나야 하지만 그런 경우는 좀처럼 없다. 바이오는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산업이다. 바이오를 현재처럼 외면하다가는 반드시 대가가 따를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 민관이 협력해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에 발 벗고 나섰다. ◇ 정부, 어떻게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K글로벌타임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2021년 10월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IPEF(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구상을 발표했다. 공급망 재편, 더 나은 세계 재건(Build Back Better World) 구상 등이 담겼다. 그런데 ‘Better World’란 뭘까? 미중 갈등이 신냉전 시대에 비유되는 현실에서 1950년 1월 워싱턴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의 에치슨 선언이 떠오르는 것은 무리일까?미국은 2022년 2월 인도-태평양 전략 내 번영을 위한 수단으로 IPEF의 역할을 설정하였고
일본, 미국, 영국, 러시아 시장에 진출해 온라인 전자상거래로 한국 500여 개 기업의 화장품과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무역 업계의 강소기업 ㈜제피로(Zeffiro)는 2021년 10월, 몽골 울란바토르에 한국 화장품 팝업 부스를 개설했다. 2년 전 몽골에서 개최된 ‘아시아 투자자를 몽골로’라는 포럼에 참석해 ‘전자상거래와 온라인 마케팅’을 주제로 강의한 경험이 있는 제피로의 이창성 대표는 현지 시장에 강한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이후 몽골 현지를 오가며 시장 개척을 위해 분석하고 전략을 세워 지난 2021년 10월 마침내 한국
시장조사업체 Market Research Future의 보고서(Global Forecast till 2025 report, 2020.1)에 따르면 글로벌 필러 시장은 노인 인구 증가, 1인당 가처분 소득 확대, 미에 대한 관심도 증가 등의 요인으로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연 평균 13.2%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69억 달러 시장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엔(UN) 세계인구보고서(World Population Ageing, 2019)에서 2030년 기준 인도 노령 인구가 현재 8,715만 명에서 총 인구의 8.6%
기아자동차가 2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19 LA 오토쇼’에서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를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이와 함께 EV 콘셉트카 ‘하바니로(HabaNiro)’를 전시해 기아차가 향후 선보일 전기차의 방향성을 널리 알렸다.◇고급스러운 디자인, 우수한 주행 성능, 첨단 사양까지… 삼박자 갖춘 ‘셀토스’셀토스는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범퍼 캐릭터라인이 강조된 전면부 △
KOTRA(사장 권평오)가 10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글로벌파트너링(GP) USA 2019’ 행사를 개최한다. GP는 세계적 기업의 부품소싱, 연구개발 등 협력 수요를 발굴해 국내 중소·중견 소재·부품·장비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기계·중장비 산업 중심지에서 우리 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미국은 최근 자국 제조업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소싱 전략를 변경하려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미국 내 기존 부품 수입단가는 상승했다. 다수 기업은 적극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제약 기업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MEET THE EXPERT 심포지엄’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약 100명의 의료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석학 및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트랜드 정보를 공유하는 멀츠 학술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심포지엄을 위해 세계적인 면역학 석학인 마이클 마틴 박사(Dr. Martin)가 특별히 방한하여 ‘보툴리눔 뉴로톡신 A형의 면역학적 관점에서 본 복합단백질과 항체 형성의 상관관계’를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