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무엇일까. 이에 벤처기업협회와 KOTRA가 벤처·스타트업 271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압도적인 차이로 ‘현지 바이어 발굴’이 1위로 올랐다.2022년 정부가 발표한 ‘K-Startup 글로벌 진출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벤처·스타트업의 현지 네트워크 구축에 지나치게 많은 자원을 소요하고 있으며, 레퍼런스 및 인지도가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해외기업은 우리나라의 글로벌 네트워크 수준을 51.9점(100점 만점)으로 평가하며,
[K글로벌타임스] 최근 5년간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 창업은 19만9000개사에서 24만개사로 증가했다. 유니콘기업 역시 3개사에서 18개사로 늘었다. 그러나 국가별 해외진출 기업은 타 국가에 비해 낮은 편이다. 2021년 아산나눔재단의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매출 25%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했을 때 국가별 글로벌 활동 기업 비중은 프랑스가 19.9%로 가장 높았으며, 영국 18.9%, 독일 18.0%, 일본 17.2%의 순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는 7.0%로 하위권에 속한다.이런 상황 속에서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각종 사업
"스타트업들에게 '돈 가뭄'이 최대 화두다. 스타트업 투자의 빙하기가 됐다는 말이다. 이들이 그동안 넘치는 투자금을 받아 성장해왔다면 이젠 코트라(KOTRA)가 해외투자를 통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서 스타트업지원팀을 맡고 있는 이정민 팀장(사진)의 말이다.코트라 스타트업지원팀은 중소중견기업본부 글로벌일자리실 소속이다.전 세계 83개국에 나가 있는 128개 해외무역관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해외 투자유치, 세계적인 기업들과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등을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가 상승, 연이은 금리 인상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KOTRA가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코트라(대표 유정열)는 다음 달 6일부터 스타트업 해외진출 종합행사인 ‘이노게이트(InnoGate) 2022’를 개최한다.올해로 두 번째인 이노게이트에는 글로벌기업, 벤처캐피털(VC), 글로벌기업벤처캐피털(CVC), 액셀러레이터, 바이어, 스타트업 등 300여 개사가 한자리에 모인다. 행사는 스타트업 해외진출 전략 포럼을 시작으로 데모데이, 온라인 쇼케이스
전 세계 15개국의 글로벌 기업, 벤처캐피탈(VC), 글로벌 기업 벤처캐피탈(CVC),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바이어와 한국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거대 행사가 열린다.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이노게이트 2021(InnoGate 2021)’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기업 120개사가 참가해 우리 스타트업 203개사의 신기술과 신제품,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보고 협업 가능성에 대해 상담할 예정이다. 이미 600여 건의 상담 주선이 완료될 만큼 행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우리 기업의 수출과 해외 투자 분야 국내 대표 지원 기관 코트라가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국내 스타트업과 해외 파트너를 이어주는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상담회 ‘InnoGate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의 온라인 사이트(innogatekorea.com)는 앞서 7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2014년부터 국내 창업 기업(스타트업)과 글로벌 파트너를 연결해 온 국내 최고(最古), 최대(最大)의 스타트업 해외 진출 상담회로 2014년 ‘글로벌 창업대전’, 2018년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코리아' 등의 이름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벤처투자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국내외 투자 유치를 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6월 16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내와 해외 양방향에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앞당기기 위해서다.해외시장에 진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이 많다. 하지만 해외 지사 등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스타트업이 해외 투자자 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