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사업, 스타트업 혁신파크,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이노폴리스캠퍼스 등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 중인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권대규)이 2023년 새로이 선정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 5개 우수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 사업은 스포츠 분야 예비·초기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아이템을 찾고 창업 성과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3년간 30억여 원의 사업비로 스포츠 스타트업을 돕는다.전북대
[K글로벌타임스] 20년 넘게 축구 외길 인생을 걸어온 선수가 있다. 어느 날 그가 부상을 입었다. 스포츠 선수라면 부상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에 개념치 않고 넘기려던 차에 어떠한 생각이 떠올랐다. ‘선수들의 컨디션부터 부상 관리까지 가능하면서도 사용하기 편리한 시스템은 없을까?’ K리그에서 활약했던 이상기 선수의 이야기다.이상기 선수는 선수생활을 은퇴한 후 2018년 큐엠아이티(QMIT, 대표 이상기)를 창업했다. 대표로 인생 제2막을 올린 것이다. 큐엠아이티의 대표 제품은 스포츠 데이터 플랫폼 ‘플코(plco)’로 선수와
[K글로벌타임스] 축구선수들이 착용하는 브라탑. 처음에는 어색했던 이 의류는 이제 축구동호인들 사이 '워너비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 브라탑 제조사인 핏투게더도 이러한 흐름을 타고 국내를 넘어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설립 5년 만에 글로벌 기술력 입증 핏투게더는 2017년 윤진성 대표 등 포항공과대학교 출신 3명이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단순한 의류가 아닌 장치인 핏투게더의 브라탑은 많은 기능을 담고 있다. 선수의 활동량, 달리기 속도, 최고속도, 슈팅 각도, 이동거리, 스프린트 횟수, 달리기 지속시간 등 통상 E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