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친환경 신소재를 사용해 일거에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스타트업에 관심이 모인다. 전세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해양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수년이 지나도록 뚜렷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답보 상태에 처해 있다. 지목되는 현존 대체재들이 되레 알레르기, 피부 손상 등 인체에 유해하거나 특히 플라스틱을 갈음하기 여전히 비싸다는 한계에 봉착해 있어서이다. 이 가운데 루츠랩이 미세 플라스틱 제로라는 과제를 안고 있는 생활화학, 화장품 등의 업계에 배에서 추출한 친환경 연마 소재를 대체재로 제시하며
2023.07.25 16:25
-
[K글로벌타임스] 오랜만에 국내 상장 소식을 알린 클린뷰티 브랜드 마녀공장이 기업공개(IPO) 본격 진행 후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 '퓨어 클렌징 오일'로 유명한 마녀공장은 이달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이미 일본 등 해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브랜드 가치 역시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한류와 K뷰티의 인기에 힘입어 현재는 해외 매출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 기준 매출의 55% 이상에 해당하는 563억원이 해외에서 창출됐다. 마녀공장은 현재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 글로벌 65개국가에 진출해 이름을 알리고 있다.
2023.05.17 11:36
-
‘비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먹고 입고 바르는 것까지 식물성 성분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동물실험을 배제하고 동물성 성분을 넣지 않은 식물성 제품 유행은 뷰티 시장에도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쿠션 팩트가 나올 무렵 K뷰티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제2의 전성기는 비건뷰티가 이끌지 않을까. K비건뷰티의 세계화, 그 중심에는 한국 스타트업 유망주들이 서있다. 시리즈① 멜릭서, 한국 토종성분 살려 화장품 기획···美 최대 유통서 주목② 어뮤즈, 비건에 ‘색(色)’ 입혀···日 MZ세대에 인기만
2023.03.28 13:11
-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 중국 수출이 전년 대비로 20% 이상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중 한국산 소비재 제품에 대한 중국의 수입도 활발했는데, 총 6개 품목이 1억 달러 이상 수입됐고 1,000만 달러 이상 수입된 제품은 61개에 달했다. 중국인들이 가장 사랑한 제품은 기초화장품으로 지난해 전체 대중 수출 금액이 37억 달러에 달했다.다만 이런 가운데, 중국 시장에서 한국산 소비재 제품들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 만큼 한국 제품들의 경쟁력 강화가 급선무로 떠올랐다.▶ 수출 1,000만 달러 이상 61개
2022.02.25 08:14
-
중국 소비자의 화장품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가격이나 브랜드에 초점을 두던 과거와 달리 성분과 기능을 중시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화장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남성화장품의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도 특징이다. 중국 화장품 판매총액은매년 10% 넘는 속도로 빠르게 상승하며, 화장품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중국 소비자의 수요를 파악해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중국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성분과 기능 중요시하는 중국 소비자... 기능성, 천연 성분이 인기중국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구매할 때 성분과 기능을
2021.12.29 20:14
-
중국이 산아 제한 정책을 완화하면서 산모 및 영유아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 기업들도 관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청두(成都)지부가 6월 29일 발간한 `중국 산모 및 영유아 용품 시장 발전 현황 및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산모 및 영유아 관련 산업 시장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 사이에 연평균 16.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지난 5월 말 중국 정부는 한 가구당 최대 3명의 자녀를 낳을 수 있게 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보고서는
2021.06.30 09:52
-
중국 젊은 남성들이 깨끗한 피부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어 우리 기업들도 중국 남성 전용 화장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청두지부가 5월 10일 발간한 ‘중국 남성 화장품 시장의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중국 남성들의 화장품 소비가 빠르게 늘면서 남성 화장품 시장도 최근 4년간 매년 7.7%씩 성장해 2020년에는 167억 위안(한화 약 2조 8,591억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남성 화장품 시장 규모는 스킨케어, 향수, 헤어 제품과 셰이빙폼을 포함한 수치이다.▶ 10대 후반부터 20대
2021.05.12 12:11
-
KOTRA 브뤼셀무역관이 3월 10일 유럽 화장품시장 진출 온라인 설명회·상담회를 개최하고 내용을 온라인 설명회 내용을 요역하였다. 아마존코리아·화장품 컨설팅 기업 바이오리우스(BIORIUS) 및 벨기에 바이어 6개사를 초청하여 진행된 이 행사는 유럽 화장품 시장 필수 인증절차 및 진출 전략을 소개하고 현지 유력 잠재바이어의 구매정책을 공유함으로써 우리 화장품기업들의 성공적인 유럽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유럽연합 화장품 규정 비교화장품은 사람의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엄격한 안전성 검증을 필요로 하며 이에 따라 세계
2021.03.24 11:54
-
새해부터 중국 각 성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금지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되면서 우리 친환경 기업들이 적극 진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청두지부가 19일 발간한 ‘중국 플라스틱 제한정책 실행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중국 정부가 발표한 「플라스틱오염 관리강화제안」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중국 전 지역에서 발포플라스틱 음식용기 및 플라스틱 면봉의 생산과 판매가 금지됐다.클렌징 등 효과를 위해 미세 플라스틱 입자를 첨가한 샴푸, 린스, 손 세정제, 비누, 스크럽, 치약 등도 새해부터 생
2021.01.19 10:18
-
베트남이 세계 섬유 생산 및 의류 수출 1위 중국의 이상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건비가 낮고, EU, 미국, 일본, 한국 등에 대한 수출이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으로 인한 관세 부과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반사 이익도 베트남의 섬유·의류 수출이 증가한 계기로 작용했다.▶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수출 분야… 섬유·의류 산업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베트남의 섬유·의류 산업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수출액 390억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의 섬유·의류 산업은 GDP의 10~15%를
2020.11.02 16:39
-
코로나19 이후 중국 내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 등 인식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 사이에서 구매채널과 소비품목 등 다방면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온라인 구매가 친숙한 빠링허우(80后), 지우링허우(90后)로 불리우는 1980~90년대 출생 젊은 세대는 새로운 상황에 맞춰 자신만의 특색을 살린 소비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변화는 중국 내 주요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특히 코로나19이후 가속화되고 잇는 중국의 전자 상거래 흐름을 KOTRA다롄무역관이 분석하였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소비품목의 변화사회적 거리두
2020.06.27 22:46
-
코로나19로 위축세를 보였던 중국의 화장품 시장이 다시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이후 화장품 트랜드는 어떠한 경향을 띄고 우리 한국기업은 중국시장 공략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키 워드 중심으로 코트라 베이징무역관이 분석하였다.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및 외출자제로 3월까지 두 자릿수의 낙폭을 보였던 화장품 소비가 드디어 회복세를 보였다. 일상이 정상을 찾아가며 4월 화장품 소매 증감률이 플러스로 전환된 데 이어 5월에는 두 자릿수에 도달했다. 화장품이 일상생활에서 생필품만큼이나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는 방증이라 할
2020.06.21 17:05
-
코트라 쿠웨이트 무역관에 따르면, 쿠웨이트는 최신패션과 미용 트렌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은 시장이다. 국가의 높은 소비력과 고가품에 대한 선호도와 쿠웨이트 및 주변 GCC 지역에서 보여지는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가 현지에 다양한 수입 브랜드 기업들이 진출하는데에 기여한다. 쿠웨이트 여성들은 화장품에 대한 소비욕구가 매우 높으며 시장에는 이탈리아, 프랑스, 한국, 독일 및 미국 등 선진국 제품들이 많이 진출해 있다. 자국민 여성들은 높은 품질과 가격의 화장품을 구입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화장품 대기업들이 쿠웨이트 시장에 최신 제품
2020.04.24 10:44
-
한국무역협회는 국내의 혁신 뷰티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R&D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개최한다. 아모레퍼시픽과 혁신 뷰티 솔루션 개발을 위한 파트너링을 통해 뷰티&헬스 산업을 선도할 스타트업들을 모집하고 있다. 스타트업 선정기준을 보면, 구체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을 확보한 기업과 아모레퍼시픽 R&D 관련 협업할 수 있는 분야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기업들이 선정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모집분야는 다음과 같다. ⚬ 소재: 기능성 소재 및 성분(천연, 합성), 전달 기술, 발효 기술, 친환경 원료 등⚬ 패키징: 친환
2020.04.22 10:47
-
KOTRA(사장 권평오)가「확대 무역전략조정회의」후속조치의 하나로 화상상담 총력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21일 중화권 대상 1차 화상상담회에서는 바이어 28개사, 국내기업 37개사 사이에서 47건 화상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상담회는 그동안 중국지역 전시회 참가가 어려워지면서 신규 바이어 발굴에 애로를 겪던 국내 소비재 기업과 기존 바이어와 연락이 끊기면서 거래 진척이 되지 않던 국내기업에 큰 도움을 줬다.▲ 중국 현지, 소비재 중심으로 구매수요 기지개21일 화상상담회는 스킨케어 등 화장품, 가정용 운동기구와 같은 웰빙 소비재 분야 상
2020.02.24 13:09
-
오스트리아 섬유기업 렌징그룹(Lenzing Group)이 23일 부직포 산업을 위한 친환경 비스코스 섬유 생산 향상이 가능한 에코 케어(Eco Care) 기술의 도입을 발표했다.에코 케어 기술은 라이프 사이클 내내 높은 환경 표준을 충족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부여되는 유럽연합의 환경마크 제도 아래 환경 책임적인 생산 과정을 특징으로 한다. 에코 케어 기술을 적용한 비오셀™ 스페셜티 비스코스(Specialty Viscose) 섬유의 제조는 일반 비스코스 제조 대비 50%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적은 양의 물을 사용한다. Higg 지
2019.09.23 16:12
-
유라이크뷰티(이하 유라이크)는 7월 20일 한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유라이크의 멀티 피부관리기인 ‘아쿠아 필링기’가 중국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하였다고 8일 밝혔다. 유라이크는 이 제품이 사전 공개 때부터 주목을 받으며 외부 업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식 프리젠테이션에서 보여준 제품의 특징 역시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충분했고 뜨거운 관심이 사전 판매 예약의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한국 미용산업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유라이크 ‘아쿠아 필링기’는 사전 판매기간에 이미 우수한 실적을 냈다. 초기부터 좋은 실적을 얻
2019.08.09 12:26
-
LG전자가 안전성과 효능을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LG Pra.L) 플러스’를 11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LG 프라엘 플러스’는 LG전자가 2017년 처음 론칭한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프라엘’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안전성과 효능을 더욱 높인 2019년형 신제품이다.LG전자는 인체에 직접 사용하는 뷰티기기의 고객 눈높이에 맞춰 탁월한 효능과 안전성의 ‘LG 프라엘’을 앞세워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LG전자는 화장품처럼 동일한 패키지 제품을 사용해 효과를 극대화하기를 원하는
2019.07.10 10:34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여름철 끈적임없이 가벼운 선케어를 선사하는 ‘후 공진향:수 수연 수분 선’과 미세먼지까지 간편하고 깨끗하게 클렌징 할 수 있는 ‘후 공진향:수 수연 클렌징 워터’를 출시했다.‘후 공진향:수 수연 수분 선’은 끈적임 없는 산뜻한 선케어를 선사하는 플루이드 타입의 선 제품이다. 촉촉하고 수분감 넘치게 발리면서도 가볍고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어 매일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다.또한 SPF50+/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해 주어 야외활동이 많은 요즘 스마트한 선케
2019.05.30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