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먹고 입고 바르는 것까지 식물성 성분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동물실험을 배제하고 동물성 성분을 넣지 않은 식물성 제품 유행은 뷰티 시장에도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쿠션 팩트가 나올 무렵 K뷰티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제2의 전성기는 비건뷰티가 이끌지 않을까. K비건뷰티의 세계화, 그 중심에는 한국 스타트업 유망주들이 서있다. 시리즈① 멜릭서, 한국 토종성분 살려 화장품 기획···美 최대 유통서 주목② 어뮤즈, 비건에 ‘색(色)’ 입혀···日 MZ세대에 인기만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도 인도의 화장품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이 기존에 중시해 오던 메이크업 외에 건강한 피부 미용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피부 건강과 유기농을 키워드로 하는 제품 및 보디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인도 화장품 시장, 향후 꾸준한 성장 예상시장조사 업체 스타티스타(Statista)의 지난 4월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세계 화장품 시장 성장률은 8% 하락한 반면 인도 화장품 시장은 0.7% 성장했다. 유로모니터는 인도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