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츠를 뜻하는 ‘숏폼(Short-form)’이 2020년대 들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길어야 10분 내외인 숏폼은 필요한 정보를 짧은 시간에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니 시청자의 집중도도 높은 편이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숏폼을 마케팅 전략으로 삼고 있다.클로넷코퍼레이션(대표 차주환)은 숏폼을 활용한 미디어 커머스 ‘클로넷’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나만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원하는 상품도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MZ세대를 위한 커머스 플랫폼이다. 주목할 점은
모든 스타트업의 꿈은 '유니콘'이다. 유니콘이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1조 원) 이상,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의미한다. 유니콘은 뿔이 달린 말처럼 생긴 전설상의 동물로, 스타트업에도 유니콘은 전설과도 같다. 하지만 전설이라고 해서 이뤄지지 못할 꿈은 아니다. 유니콘으로 가기 위한 여정에는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할까. 우선 가장 필수적인 조건은 '해외진출'일 것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스케일업을 도모하는 한편 전 세계에 스타트업의 가치를 알릴 수 있다. 해외진출 시 수반되어야 하지만 그간
세계 각국에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유니콘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해외의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벤치마킹하며 현재 그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정진해야 스타트업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다.'외국에서 길을 찾다' 기획연재는 해외의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살펴보며, 이를 통해 향후 국내 스타트업이 가야 할 방향을 정리하고 나아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유니콘 '애피어'로 대만 스타트업 엿보기②
틱톡으로부터 시작된 ‘숏폼’이 콘텐츠를 넘어 비즈니스의 장으로 영역을 넓히는 가운데,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한국을 넘어 해외까지 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실제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빅테크 기업에서도 숏폼 플랫폼을 키우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K글로벌타임스는 넥스트 틱톡을 꿈꾸며 국내 숏폼 시장의 성장 추이와 국내는 물론 해외를 넘보며 활약하는 유망 기업들 및 슈퍼루키 인터뷰를 통해 마켓 성장 가능성에 대해 조명해봤다. 시리즈① 대세 된 숏폼...국내 '넥스트 틱톡'은 누구?② '틱톡' 따라잡을 K-
인공지능(AI)으로 낭만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단 10분이면 AI로 음악 한 곡을 뚝딱 완성하는 스타트업 ‘포자랩스’의 이야기다.포자랩스는 작곡가가 한 곡을 완성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다양한 작업을 세분화하고, 음악을 만드는데 필요한 부분에 최적화된 AI모델을 개발했다. 여기에 음악에 필요한 요소들 가령 화성학이나 샘플 등을 데이터화해 방대한 음악 데이터를 확보했다.뮤직 AI스타트업 포자랩스의 가능성은 네이버 기업형 액셀러레이터인 D2SF가 이미 2018년부터 알아보고 투자 및 인큐베이팅을 진행했다. 당시 D2SF는 포자랩스에 시
[K글로벌타임스] 기획재정부(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 이하 코스포)이 디지털 경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글로벌 포럼 ‘제5회 디지털이코노미포럼(DEF2022)’을 오는 22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한다.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디지털이코노미포럼은 ‘역동적·혁신적 디지털 경제 실현 방안(Toward dynamic and innovative digital economy)’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세계 디지털 경제의 주축으로 부상한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 사례와 함께 디지털 경제 선도 국가로 도약하
창업한지 10년이 안되어 기업 가운데 가치가 10억 달러(한화 약 1조2천억원)가 넘어선 스타트업기업을 의미하는 `유니콘(Unicorn)’이 전 세계적으로 1천개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18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CB인사이트 자료를 인용해, 올해 3월 기준으로 전 세계 유니콘 기업은 대략 1,066개 정도라고 밝혔다. 이는 3개월 전인 지난해 12월의 936개사에서 13.9%가 증가한 수준이다.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562개사가 미국 업체였으며 그
동남아시아에서 유니콘 스타트업을 가장 많이 보유한 인도네시아에서 거대한 스타트업인 고젝과 토코피디아의 합병이 주목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디지털 시장을 이끄는 대표 스타트업이 만나 디지털 생태계를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젝, 토코피디아 공식 합병… 시너지 효과 엄청날 듯고젝과 토코피디아는 지난 5월 17일 ‘고투그룹(GoTo Group)’이라는 지주사를 설립하는 방식으로 공식 합병을 선언했다. 두 회사는 구글과 알리바바 그룹 주주들의 지원을 받아 합작 지주사를 설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토코피디아 플랫폼 내 고젝의 라
① 美증시 반등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 1,180원대 초반 등락 예상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0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83.50원) 대비 1.50원 하락한 1,182.00원에서 최종 호 가 되었다. 금일 환율은 간밤 미 증시가 반등하면서 하락이 예상된다.반도체 제조사 엔비디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반도체 설계회사인 ARM 을 사들이기로 하고 미국 기술기업 오라클은 중국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와 기술제휴를 맺는데 합의하면 서 M&A 호재로 위험선호는 회복되었다.달러
트럼프, 8월 6일 틱톡, 위챗 금지 행정명령에 서명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시각 8월 6일 중국의 기업인 바이트댄스(ByteDance)가 운영하는 동영상 공유 SNS 앱 ‘틱톡(Tik Tok)’과 텐센트(Tencent)가 운영하는 다목적 메시징 앱 ‘위챗(WeChat)’의 미국 내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발효 시점은 9월 15일로 해당 행정명령은 틱톡과 위챗의 미국 자산을 미국 기업에 매각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한 조치라고 해석되고 있다. 이로써 미국 기업이 9월 15일까지 틱톡과 위챗을 인수하지 않으면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