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경기도가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과 공식 협력 협약을 맺고, 오는 10월 문을 열 예정인 4차산업혁명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6월 28일 도담소(옛 도지사공관)에서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에 관한 협력협약서’에 서명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세계 각국의 경쟁을 쇼트트랙 레이스에 비유하며 “쇼트트랙의 코너 구간은 모든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지만, 이때가 선두를 추월할 기회이기도 하다. 지난 1
[K글로벌타임스]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INTERPOL)과 사이버범죄 관련 인텔리전스 정보를 공급하는 국내 스타트업이 있다. 데이터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스투더블유(대표 서상덕)다. 그 실력은 앞서 말한 인터폴과의 협업에서 이미 증명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때는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국내 보안 기업 최초로 인터폴과 지속적으로 협력해온 에스투더블유는 2020년 인터폴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실제 범인 검거에도 기여하고 있다.그렇다면 에스투더블유의 어떤 점이 인터폴을 움직이게 만든 것일까. 심지어 매년 2배
[K글로벌타임스] 하루가 다르게 세상은 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산업 분야가 있다. 제조업이다. 제조업은 AI 기술 발전에 따라 사람이 설 자리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안고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마키나락스(공동대표 윤성호, 이재혁)는 AI 기술이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의 효율화를 이룬다고 설파한다.이를 증명하듯 제조업의 이익률은 10%밖에 되지 않는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설비의 최적화가 이뤄져야 한다. 마키나락스의 AI 솔루션은 한 번의 학습이 아닌, 지속적인 학습으
[K글로벌타임스] 이제 스타트업도 국내외 투자를 받기 위해선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전략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이 위험 요소를 줄이면서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기업들을 찾기 때문이다.◇ 세계경제포럼 조사, 스타트업 68% 창업부터 필요 응답이러한 기조는 이미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지난 9월 포럼 내 글로벌 혁신가 및 기술 개척자 커뮤니티 스타트업을 인터뷰해 ‘ESG 펄스 체크: 스타트업 및 벤처 캐피탈 회
[K글로벌타임스] 국내 스타트업 정보를 전 세계에 알려 투자를 돕는 프랑스 스타트업 NR2가 지난 2019년 글로벌 최대 스타트업 프로그램인 ‘K-Startup 그랜드 챌린지(이하 KSGC)'를 통해 한국에 진출했다. 이후 3개월간의 엑셀러레이팅을 거쳐 60여 개의 팀 중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았다.KSGC는 외국인 기술 창업자를 발굴하여 국내에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우리나라를 '글로벌 스타트업 비즈니스 허브'로 삼기 위해 2016년 처음 개최됐다.2019년 KSGC의 대상을 거머쥔 NR2는 스타트업 정보를
[K글로벌타임스]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17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무역산업 포럼'을 발족하고 현재의 무역 투자 위기 극복을 위한 6대 목표 20대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지난 9월 22일 무역협회 부회장으로 정만기 전 자동차산업협회장이 취임한 이후에 무역위기에 대한 대응이 빨라지고 있다. 10월 10일까지 무역적자가 300억 달러에 이르고 10월들어서 수출도 감소세로 돌아서는 등 무역 환경에 무역협회가 중심이 되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여야 한다는 정만기 부회장의 의지가 무역 산업 포럼을 발족시켰다. 무역협회 구자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가 상승, 연이은 금리 인상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KOTRA가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코트라(대표 유정열)는 다음 달 6일부터 스타트업 해외진출 종합행사인 ‘이노게이트(InnoGate) 2022’를 개최한다.올해로 두 번째인 이노게이트에는 글로벌기업, 벤처캐피털(VC), 글로벌기업벤처캐피털(CVC), 액셀러레이터, 바이어, 스타트업 등 300여 개사가 한자리에 모인다. 행사는 스타트업 해외진출 전략 포럼을 시작으로 데모데이, 온라인 쇼케이스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와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대표 이원욱)은 8일(금) 오전 9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정책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이 행사는 ‘경제위기 극복의 길 & 재외동포청 설치 제언’이라는 주제로 홍석우 상지대학교 총장(전 지식경제부 장관)과 윤영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교수(전 국무총리실 재외동포정책위원회 정책위원)가 발표를 맡았고,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회원 및 월드옥타 회원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유튜브 채널 ‘이원욱 TV’ 동시 생중계)양 기관은 코로나 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 본격화되는 Reshoring·Nearshoring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의 특정국 의존성 심화 문제가 더욱 부각 되었다. 경직되고 집중된 글로벌 공급망에 일시적·국지적 혼란의 발생에도 공급망 전체가 취약해지는 상황을 경험하게 된 것이다. 이에, 글로벌 공급망은 비용 절감과 효율성 우선주의에서 안정성·유연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즉, 코로나19 이후의 글로벌 공급망은 안정성·유연성 확보를 위한 자국 및 인접국으로의 이전이 주(主)를 이루는 방향으로 재편되어 갈 것이다. 구체적으로 위험
현대자동차가 미국 정부와 손잡고 완벽한 수소사회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수소와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광범위한 상용화에 적극적인 미국 정부와 전 세계 수소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차의 이해가 일치된 결과다.수소의 미래 잠재력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수소가 더 이상 ‘꿈의 에너지’가 아닌 ‘현실의 에너지’로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현대차는 미국의 에너지 관련 정책과 미래 에너지 연구개발 등을 담당하는 연방 부처인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와 협력해 수소와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혁신과
우리나라 중장년(시니어) 세대들은 현생인류로 분류된 호모사피엔스 30만년 중 유일무이하게 2차 산업, 3차 산업을 관통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그들은 강력한 제조업 경쟁력을 구축했고 이제 그 기반위에 5G이동통신,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 신기술을 준비하고 있는 세계최고의 역량을 갖춘 인재그룹이다. 중장년은 쓰나미처럼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도 핵심적인 역할이 요구되는데 그 이유로 첫째. 그들은 1인당 GNP 3만불 국가를 이룩했고 둘째. 대기업을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