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부동산 플랫폼 기업 디스코가 2024년 1월,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섰다.디스코는 실거래가 및 토지 건물 정보 등 혁신적인 부동산 정보제공 서비스를 통해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특히, 어려운 부동산 시장환경속에서 월간 사용자(MAU) 50만 이상을 유지하며, 공인중개사 가입자 1.8만명을 확보했다.디스코는 2024년 1월 BEP 달성에 대해 서비스의 전략적 비즈니스 모델 덕분이라 밝혔다. 디스코멤버십(공인중개사 유료서비스) 가입자의 증가, 23년 하반기 런칭한 디스코프차 서비스 유료 사용자 확대, 등
2024.02.19 16:35
-
[K글로벌타임스] 여행 슈퍼 앱을 운영 중인 마이리얼트립이 국내∙외 투자사들을 통해 총 756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BRV캐피탈매니지먼트와 프랑스 코렐리아캐피탈(Korelya Capital), 파텍파트너스(Partech Partners), 미국 밴더빌트 대학(Vanderbilt University) 등 글로벌 투자사를 비롯해 국내 SV인베스트먼트, 삼성증권이 참여했다. 또 IMM인베스트먼트, 알토스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먼트 등 기존 주주도 연속해 투자했다. ‘겟유어가이드’와 같은 유럽의 선도적
2024.01.19 15:23
-
[K글로벌타임스] 인사이너리는 비엠벤처스 유한회사로부터 약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고금리와 불안정한 주식시장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인사이너리는 올해 11월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창업초기 이노폴리스와 삼호그린 등의 VC로부터 50억원, 2018년 유럽 컨설팅 회사 Bearing Point에서 50만유로를 투자 받은 바 있으며, 이번 비엠벤처스의 신주 인수가는 당시 신주 인수가에 비해 41% 올라간 금액에 이뤄졌다.2021년 5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이버 시큐리티 행정명령이 발효되면서 연방정부가 소프트웨
2023.12.19 17:07
-
[K글로벌타임스] 리퍼비시 전자기기 구독 서비스 ‘폰고(phoneGO)’의 운영사 피에로컴퍼니가 에이치지이니셔티브(이하 HGI)와 고든앤파트너스로로부터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올해 3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으로부터 각각 1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피에로컴퍼니는 지난 6월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한인 벤처캐피탈(VC)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프리A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약 3개월 만에 또다시 현대그룹 소셜벤처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에만 총 네
2023.10.25 11:08
-
[K글로벌타임스]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최대 고민거리, ‘설거지’다. 워낙 고노이다 보니 설거지 인력을 따로 구해도 그만두기 일쑤고, 다시 구해도 얼마 못 가 또 그만두는 굴레의 연속이다. 그렇다고 쌓여만 가는 설거지를 마냥 지켜만 볼 수도 없다. 물론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사용 전에 1차로 손으로 설거지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뽀득(대표 박노준)은 식기 세척의 자동화를 이룬 스타트업으로, 최근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17년 설립 6년 만에 55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현
2023.09.11 14:39
-
[K글로벌타임스] 세상에는 다른 사업에 비해 망하기 어려운 주요한 사업 분야가 있다. 의류업, 요식업, 그리고 부동산 중개업이다. 이를 다르게 표현하면 ‘의식주(衣食住)’다. 의식주의 한자를 풀이하면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 요소인, 옷과 음식과 집’이다. 예나 지금이나 의식주는 생활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요소지만, 과거와 달라진 게 있다면 이 세 요소에 사람의 취향이 스며들었다는 점이다.문제는 의류업, 요식업, 부동산 중개업 등을 사업하는 이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내게 어울리는 옷, 내 입맛에 맞는 음식, 내가 살고 싶은
2023.07.17 17:36
-
우수한 기술력과 국내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활약하는 K플랫폼이 증가하고 있다. 플랫폼 없이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플랫폼 홍수인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시장 확장은 물론 현지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선두주자로 성장 동력을 모색한다. 시리즈① 윈큐브마케팅, '모바일 쿠폰'의 세계화를 향해 달린다② 아임웹, 원스톱 홈페이지 제작 시스템으로 해외 블루오션 개척③ 비즈니스캔버스, 150여개국이 주목한 B2B 문서 기반 협업툴④ AI경리나라 해외버전 '와북스', 베트남 현지 SaaS 사업 확장
2023.05.03 09:52
-
[K글로벌타임스] 연구실이나 공장 밖으로 나온 로봇들이 이제 조리업계로 넘어오고 있다. 최근 최저임금 상승에다 인력난이 가중되면서 조리매장들도 자동화로 방향을 틀고 있는 것이다. 사람이 하는 것보다 몇 배는 빠르고, 설정한 최고의 맛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두말할 나위없이 좋다.성장세가 뚜렷한 이 시장을 감지한 로보아르테(ROBO ARETE)는 튀김조리 맞춤형 로봇을 자체 개발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울러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기술과 현실의 균형을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만들어 내고 있다. 로보아르테는 시장이 인정한 조
2023.04.15 22:55
-
대기업도 내‧외부의 환경 변화에 민감하다. 나비의 날갯짓이 지구 반대편에서 돌풍을 불러일으킨다는 말처럼 아주 사소해 보이는 변화가 기업을 존폐의 문 앞으로 끌고 가기도 한다. 이제 막 비즈니스를 시작하거나 성장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은 내‧외부 환경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해도 피하고 싶은 건 어쩔 수 없는 본능이다.‘스타트업 실패 노트’는 실패한 스타트업이 왜 실패했는지, 그들이 펼친 경영이나 전략은 무엇인지를 탐구해보며 한 번 틀린 문제 다시는 틀리지 않도록 만드는 ‘오답 노트’의 역할을 하려 한다.
2023.03.07 16:12
-
'한국 시장만으로는 좁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유능한 K스타트업이 늘고 있다. 특히 이웃나라 일본,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등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진입이 상대적으로 친근한 곳부터 공략하는 슈퍼루키들의 활약이 시장 내에서 두드러지고 있다.최근 미용 성형앱 '강남언니'가 일본 진출 4개월만에 상위권을 휩쓸며 이목을 끌었다. 강남언니의 성공 스토리와 더불어 동남아시아에서 제2의 강남언니 성공 신화를 써내려갈 스타트업은 어디인지 '스타트업 in 동남아' 시리즈를 통해 조명한다. 시리즈① 강남언
2023.01.03 11:00
-
[K글로벌타임스] 그간 우리나라 기업이 해외진출 시 현지의 연예인을 활용한 마케팅이나 TV 및 언론매체 등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써왔다. 이러한 가운데 해외 마케팅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SNS 스타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이다.인플루언서 마케팅 산업은 2015년 5억 10만 달러에서 2021년 138억 달러에 육박했다. 무려 20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 스마트폰의 대중화, 5G로 인한 빠른 인터넷 속도 보급화, 인스타그램 및 틱톡 등의 SNS의 일상 침투가 그 원인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고객과 제품 및 서비스를
2022.12.01 16:45
-
[K글로벌타임스] 금융은 일찍이 혁신 기술과 융합하며 ‘핀테크’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인공지능(AI)이 사용자에게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것을 넘어 주식을 매입·매도하기도 한다. 글로벌 핀테크 기업들이 거인화되어 가고 있는 과정에서 보험 역시 혁신 기술과 접목했다. 바로 ‘인슈어테크(Insurtech)다. 웨어러블 기기의 사용 보편화에 힘입어 인슈어테크 시장 역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나, 우리나라는 각종 규제로 인해 수많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이 주춤하고 있는 상태다. ◇ 서구, 동남아 할 것 없이 커지는 인슈
2022.11.30 18:37
-
[K글로벌타임스] 위대한 예술가 뒤에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 인상파 창시자 클로드 모네에는 개인 전시회를 개최해주고 매달 작품 지원비를 준 뒤랑-뤼엘이 있었고, 현대 미술의 아버지 폴 세잔은 그를 세상 밖으로 이끌어준 앙브루아즈 볼라르가 있었다. 벤처·스타트업에도 이런 사람이 있다. 바로 투자자다. 한국벤처투자 투자유치가이드를 살펴보면, 벤처·스타트업은 투자자에게 투자 유치 외에도 인력 채용, 비즈니스 네트워킹, 창업자 멘탈 케어, 후속 투자 연결, 경영 관련 조언 등을 도움 받았다. 이로써 투자자와 벤처·스타트업의 관계가 얼마나
2022.11.10 14:20
-
기존 오프라인 기반으로 해외 바이어를 발굴해 직접 수출하는 방식이었던 이전과 달리 해외 온라인 플랫폼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오픈 마켓을 통해 위험 부담은 줄이고 효과적으로 판매를 원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팬데믹 이후 전자상거래(e-commerce) 시장에서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아마존 생태계에 맞춰 진출 전략과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코트라 미국 실리콘밸리 무역관은 지난 4월 23일(한국 시간 기준) '아마존, 생존에서 성공으로'라는 주제로 아마존이라는 정글에서 살아남은 연사들(
2021.05.13 09:58
-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착한 기업’이 세계적 대세다. 빈곤, 실업난, 환경보호 등 다양한 이슈를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재생, 사회서비스 제공 등 기업형 비즈니스로 연결해 경제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KOTRA(사장 권평오)가 미국, 영국, 인도, 베트남 등 14개국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 44개의 사례를 분석했다. KOTRA는 ‘해외 사회적경제기업 성공사례’를 발간하고 한국의 혁신 창업모델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해외시장뉴스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일자리 창출) “빵을 굽기 위해 고용하
2020.12.09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