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MZ세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를 소비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들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의류 생산 뿐만 아니라 폐기까지 환경을 생각하면서 '착한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 과거에는 옷에만 국한됐던 친환경 패션이 현재는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에 접목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MZ세대 소비자들의 구매까지 이끌어내고 있는 추세다.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과 스위스 다보스 포럼 참석차 6박 8일 일정으로 오른 김건희 여사가 새해 첫 순방길에서 착용한
2023.09.25 13:40
-
[K글로벌타임스] MZ세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를 소비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들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의류 생산 뿐만 아니라 폐기까지 환경을 생각하면서 '착한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 과거에는 옷에만 국한됐던 친환경 패션이 현재는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에 접목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MZ세대 소비자들의 구매까지 이끌어내고 있는 추세다.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가 일본과 홍콩 등 아시아 국가 진출에 본격 나서고 있다. 최근 일본에 이어 홍콩 라이프스타일 전문 플랫폼인 '로그온'과 대형
2023.09.18 17:01
-
[K글로벌타임스] 매스어답션(대표 박찬우)은 대체불가능토큰으로 불리는 NFT를 활용해 명품 패션의류부터 가전,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보증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NFT 보증 솔루션 '버클'을 통해 위조나 변조가 되지 않는 완벽한 보증서를 제공하고 있다. NFT라는 생소한 분야를 실생활에 접목시키는 데 성공, 다양한 업계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품 논란'의 해결책 NFT 디지털보증서딜로이트와 UBS증권 아시아 본사, 핀테크 스타트업을 거친 박찬우 대표는 명품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떠오른 가품논란에 대
2023.07.13 14:17
-
[K글로벌타임스] 한국공간데이터(대표 김현우)는 건물의 관리를 모두 도맡아 운영하는 프롭테크(Property+Tech) 스타트업이다. 부동산 중개 등과 관련된 서비스에 집중한 프롭테크들과 달리 인테리어, 사무실 내 간식관리 공간관리의 모든 것을 도맡아 하는 서비스를 전개하는 신개념 프롭테크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단순 관리를 넘어 데이터 기반 '스마트 공간관리'라는 혁신을 통해 공간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전통적 관리산업의 현대화, '올인원 공간케어'로 거듭나다한국공간데이터가 영위하는 산업은 건물관리로 불리는 전통적인
2023.06.29 09:03
-
[K글로벌타임스] 해상에 이어 지상, 그리고 ‘우주 인터넷’으로 불리는 저궤도 위성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위성통신 안테나 및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5년 안에 매출액 1조 원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는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대표 성상엽)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약 3천 300억 원이다. 5년 안에 매출액 3배를 뛰어넘겠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가 가진 수준 높은 기술력과 전망이 밝은 업계 시장 덕분이다.위성 안테나 세계 시장 규모는 2022년에 33억 달러에 이르렀다
2023.06.26 15:53
-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기업들의 가치를 높여줄 주요 경영지표로 자리잡은 ESG, 스타트업도 예외는 아니다. ESG라는 키워드를 사업모델로 만들어내면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면서 ESG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스타트업 in ESG] 시리즈를 통해 사업모델에 ESG를 접목시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수퍼빈, 폐기물 재활용으로
2023.04.20 17:08
-
[K글로벌타임스] 코로나19로 인한 여행규제, 외부활동 제약 등에 대한 보복소비심리가 확산되며 명품판매 시장이 급성장했다. 늘어나는 명품 판매규모와 함께 틈새시장을 공략해 성공을 거둔 스타트업이 있다. 럭셔리앤올은 사후관리에 허점을 드러내는 명품시장의 수선, 리폼을 플랫폼화 해 소비자들을 공략했고,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명품 틈새시장 공략 효과 '톡톡'…1년 새 5배 성장지난 2020년 5월 설립한 럭셔리앤올은 명품 수선을 원하는 고객과 수선사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이다. 지난해 매출 54억원을 기록하며 2021년 11억
2023.01.16 15:05
-
어제 5일 환율은 전일대비 3.20원 상승한 1,300.3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10원 하락한 1,296.00원에 개장했다. 미국 대중 관세 인하 소식에 하락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네고 물량이 환율 상승을 제한한 가운데 미국 주가지수선물 상승에 코스피 지수도 강세를 보이며 환율은 1,294.00원까지 레벨을 낮추기도 했다.그러나 국민연금 등의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장중에는 꾸준히 하단을 지지하며 레벨을 높였다. 점심 무렵에는 류허 중국 부총리와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의 통화 소식에
2022.07.06 09:27
-
“식민지 생활을 겪은 우리나라처럼 역사적으로 많은 애환을 가지고 있는 나라, 한때 중유럽의 강자였지만 강력한 이웃 나라들에 의해 영토가 분할되고 나라의 이름조차 사라졌던 나라, 폴란드는 제가 현재 살고 있는 제2의 고향이자 사업을 하는 터전인 땅입니다.무려 123년 동안의 식민지 생활 속에서도 자신들의 언어를 지켰을 만큼 애국심과 민족성이 뛰어난 나라입니다. 이곳에서 사업을 시작하고 일구는 일이 탄탄대로는 아니었지만, 폴란드란 나라에 관해 공부하고 그 역사를 이해하면서 사업의 탄력이 붙기 시작했어요.외국에서 사업을 하고, 무역을 한
2021.01.25 17:32
-
코트라 상하이 무역관에 따르면 중국에서 90허우(90년대 출생)들이 점차 부모대열에 진입함에 따라 젊은 세대들의 생활방식, 소비관념, 육아 방법들이 사회의 빠른 성장과 함께 영유아 업계의 거대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텐센트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출산자 중 90허우가 차지하는 비율이 49%에 달한다. 새로운 트렌드를 시도하기 좋아하는 90허우는 새로운 사물과 제품에 대한 강한 수용력을 보이고 있으며 체험 및 서비스, 판배 후기 등을 매우 중요시한다. 아울러,
2020.03.14 18:56
-
신종 코로나19로 어수선한 가운데 물티슈 전문 제조·판매업체 베셀이 대전시 사회 취약 계층에 물티슈를 후원했다.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 위생 용품의 품귀 현상이 일어나면서 물티슈가 많은 쓰임을 하고 있다.지난해 10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손 위생 지침을 토대로 시중에 유통 중인 ‘손 위생용품’의 종류별 세균 조사 결과를 공개했으며 물티슈가 91%의 세균 감소를 한다고 발표했다.따라서 베셀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이 있는 대전시 ‘성우 보육원’과 ‘밀알 복지관’에 물티슈 각 200팩씩을 후원했다.베셀은
2020.02.27 11:34
-
현대로템이 싱가포르 전동차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현대로템은 6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and Transport Authority, LTA) 본사에서 육상교통청과 주롱지역선 전동차 186량 납품 사업 계약을 3586억원에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 분 완(Khaw Boon Wan) 싱가포르 교통부 장관 및 응이엔 훈 핑(Ngien Hoon Ping) 육상교통청장, 안영집 주싱가포르 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주롱은 싱가포르 남서쪽에 있는 공업지대로 최근 싱가포르 정부의 대규모 상업지구 개발 추진과
2020.02.07 15:52
-
전쟁, 테러, 시위로 얼룩진 이라크가 재건을 향해 날갯짓을 하고 있다. KOTRA(사장 권평오)는 이라크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적극 동참하기 위해 6일 요르단 암만에서 ‘이라크 재건 설명회·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남부발전과 함께 대·중소가 협력해 우리 기업의 시장개척을 지원한다. 두산중공업 등 설계·조달·시공(EPC) 기업과 프로젝트 기자재 취급사 14개가 참가했다.요르단은 지정학적으로 이라크와 가깝다. 양국은 지난해 경제협력 강화 협정을 체결해 요르단 기업은 이라크에서 자국 회사와 동등한 대우를 받는다. 이라크 재
2019.11.05 16:01
-
지난달 30일 영면하신 오원철 전 청와대 수석의 발인도 끝났다. 그러나 한 위대한 거인의 발자취는 영원히 남으리라. 내가 생각하기에 우리나라 산업 발전사를 보면 산업 발전의 고비마다 애국심으로 가득찬 뛰어난 관료그룹이 있었다.1960-70년대 국민소득 1000불이 안되던 시절에 대한민국은 수출과 중화학공업, 해외건설을 중심으로 가난에서 탈피하고 중진국으로 향하고저 몸부림쳤다. 이 시기에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의 산업화 지도를 그린 분이 오원철 수석이다. 그의 손에 의하여 울산 석유화학단지, 창원공단, 대덕연구단지, 해외 건설
2019.06.02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