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언젠가부터 건물 외벽 전체를 통유리로 덮는 경우가 흔해졌다. 외관상 보기 좋기도 하지만, 내부에서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 건물은 긍정적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 냉·난방이 취약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는 방법이 새롭게 제시됐다. 바로 ‘스마트 윈도(Smart Window)’다.스마트 윈도는 바깥의 태양광이 실내로 들어오는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유리창이다. 그리고 이 분야에서 국내 TOP인 디폰(대표 이성우)은 이제 글로벌 TOP을 꿈꾸고 있다. 이는 단순 꿈
2023.09.19 17:06
-
오는 2030년 전세계 전기차 충전 시장 규모는 약 430조원까지 대폭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대기업은 물론 우수한 제조력으로 전기차 충전 시장에 뛰어든 슈퍼루키들이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로 향하고 있다. 국내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기업들부터 해외까지 이미 확장한 다양한 전기차 충전 기업들을 조명한다. 시리즈① 플러그링크, '일상을 바꾸는 전기차 충전' 경험···새패러다임 제시② 차지인, '과금형 콘센트' 충전기로 다양한 전기 모빌리티에 적용③ 모던텍, 북미서 잭팟...전기차 50대 동시 충
2023.06.08 18:02
-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속담이 있다. 해외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현지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필요하다. 또한 스타트업이 전개하고 있는 비즈니스가 해외 현지시장에서 가능성을 품고 있는지도 알아봐야 한다. 너무 빠른 시기에 진출하는 것은 아닌지, 혹은 너무 늦게 진출하는 것은 아닌지와 같은 시기 문제도 중요하다. '글로벌 진출 전략' 기획기사를 통해 K글로벌타임스는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현지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미국, 인도, 일본, 유럽(EU), 중국, 그리고 중남미에 대해 살펴본다. 시리즈① 미국, MZ세
2023.01.19 14:58
-
세계 각국에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유니콘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해외의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벤치마킹하며 현재 그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정진해야 스타트업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다.'외국에서 길을 찾다' 기획연재는 해외의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살펴보며, 이를 통해 향후 국내 스타트업이 가야 할 방향을 정리하고 나아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유니콘 '애피어'로 대만 스타트업 엿보기②
2022.12.23 15:00
-
국내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기술 및 제품, 혹은 서비스로 차기 유니콘 자리를 넘보고 있는 히든 챔피언 스타트업이 있다. 이들이 현재 어디까지 왔는지 그 현주소를 짚어본다. 시리즈① 제노레이, X-Ray 글로벌 시장 정복 노린다② 중국 진출 앞둔 엘앤씨바이오, '1조클럽' 향해 진격③ 디에이치라이팅, 세계 자동차의 눈이 되다④ 인팩, 친환경차 부품 글로벌 강자 도약…'1조 클럽' 노린다⑤ 테크로스, 선박수처리분야 넘어 친환경사업 진출 노린다⑥ 시스콘, '맞춤형 자율주행 로봇'으로 세계시장 도전장⑦ 글로
2022.12.16 17:23
-
국내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기술 및 제품, 혹은 서비스로 차기 유니콘 자리를 넘보고 있는 히든 챔피언 스타트업이 있다. 이들이 현재 어디까지 왔는지 그 현주소를 짚어본다. 시리즈① 제노레이, X-Ray 글로벌 시장 정복 노린다② 중국 진출 앞둔 엘앤씨바이오, '1조클럽' 향해 진격③ 디에이치라이팅, 세계 자동차의 눈이 되다④ 인팩, 친환경차 부품 글로벌 강자 도약…'1조 클럽' 노린다⑤ 테크로스, 선박수처리분야 넘어 친환경사업 진출 노린다⑥ 시스콘, '맞춤형 자율주행 로봇'으로 세계시장 도전장⑦ 글로
2022.12.13 16:50
-
중국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 이후,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폐배터리는 일반 쓰레기처럼 매립이나 소각이 불가능해 전기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재활용이 필수적이다. 폐배터리의 재활용도 또한 높기에 기업은 수익 창출을 꾀할 수 있고, 시대적 흐름인 친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다.특히, 중국에서는 전기차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자동차 업계에선 이러한 흐름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광다증권(光大证券)에서 발표한 ’중국 동력배터리 회수산업 시장전망 및 투자기회 연구보고’에 따르
2021.12.23 16:07
-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글로벌 가치 사슬(GVC)이 재편되고 있는 유럽 전기차 배터리 산업에 국내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7일 를 발간했다.유럽은 2020년에 140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세계 최대 시장으로 등극했다. 또한 역외 생산 의존도를 줄이고 공급망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61억 유로를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다.이번 보고서에는 유럽 전기차 배터리 산업 현황과 전망, 배터리 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등 주요 기술 트렌드 분석,
2021.05.26 11:27
-
하이테크 전략은 2006년 도입된 독일의 범정부 차원의 신 혁신기술 및 혁신 중소기업 지원정책으로 독일의 미래산업 육성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10년 7월 ‘하이테크 전략 2020’과 2014년 9월 3일 신하이테크 전략(New Hightech-Strategy)에 이어 2018년 9월 ‘하이테크 전략 2025’ 등의 후속 조치가 도입돼 시행 중이다. KOTRA 독일 프랑크푸르트무역관이 독일 자동차 산업 현황에대해 정밀 분석하였다.독일은 현재 추진 중인 ‘하이테크 전략 2025’상 총 12대 미션 중, ‘모빌리티’ 과제와
2021.05.07 10:24
-
코트라가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우리 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한-유럽 배터리 데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 현황과 미래 기술을 주제로 한 웨비나(웹 세미나) 및 일대일(1:1) 화상 상담회가 열린다. 20일, 21일 양일간 진행되는 세미나는 1일차는 한국과 유럽의 첨단 배터리산업 동향을, 2일차는 미리 보는 2030년 배터리 산업을 주제로 발표한다.기후변화 및 친환경 보조금 정책으로 유망 전기차 시장으로 떠오른 유럽연합(EU)은 IPCEI 배터
2021.04.20 09:56
-
코트라가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우리 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한-유럽 배터리 데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 현황과 미래 기술을 주제로 한 웨비나(웹 세미나) 및 일대일(1:1) 화상 상담회가 열린다. 20일, 21일 양일간 진행되는 세미나는 1일차는 한국과 유럽의 첨단 배터리산업 동향을, 2일차는 미리 보는 2030년 배터리 산업을 주제로 발표한다.기후변화 및 친환경 보조금 정책으로 유망 전기차 시장으로 떠오른 유럽연합(EU)은 IPCEI 배터
2021.04.19 09:34
-
2020년 코로나19 확산과 더불어 독일 자동차 시장은 19.1% 감소하며 부진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전기자동차 시장은 206.8% 증가하며 시장 점유율을 6.7%로 확대하면서 자동차 시장의 감소세를 다소 상쇄했다.2021년 코로나19 변수 속 독일 자동차 시장은 6%대의 증가세가 전망된다. 또한 전기차 시대가 본격 성장 궤도에 오르며 전기차 모델을 중심으로 한 판매 경쟁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친환경차 및 핵심 기술 부품의 수출 수요 증가에 따른 편승효과 예상된다. 코트라 독일 프랑크푸르트무역관이 성장하는 독
2021.01.22 20:06
-
2015년 파리 기후 협정을 통해 전 세계는 기후변화 대응을 함께하는데 뜻을 모은 바 있다. 파리 협정의 가장 핵심은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최대 2℃ 이하로 낮추는 데 있다. 왜냐하면 지구의 기온이 2℃를 넘어설 경우 지구는 기후를 회복할 수 있는 회복력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기후 온난화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은 화석연료 사용 시 배출되는 탄소 배출이다.따라서 기후 온난화를 막기 위해선 온난화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화석 에너지를 다른 에너지로 대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EU 국가들은 화석원료를 사
2020.10.07 09:57
-
현대-Thanh Cong 합작법인이 설립된지 1년여 만에 수 년간 베트남에서 1위 자리를 지키던 도요타 자동차의 판매량을 현대 Thanh Cong이 처음으로 앞질렀다. 2019년과 2020년 상반기 자동차 판매량을 비교하여 베트남에 부는 자동차 한류 열풍에 대해 KOTRA 베트남 하노이무역관이 정밀 분석하였다.2019년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브랜드는?베트남 자동차 생산 협회(VAMA)에 따르면 2019년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브랜드는 현대-Thanh Cong이었다. 현대 자동차는 베트남의 대표 자동차 생산업체인 Tha
2020.09.11 09:26
-
코트라 프랑크푸르트무역관에 따르면 생산대국인 독일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생산공장의 가동중단이 잇따르고 있다. 폭스바겐(VW)과 아우디(Audi)는 생산중단을 결정하였으며 이 외 오펠(Opel), 다임러 (Daimler), BMW, 포드(Ford), 도요타(Toyota)도 1~2주 등의 기간 동안 유럽 공장의 가동 중단 조치를 시행 중이다. 또한 추가로 현대 (체코공장, 3월23일부터) ,포르셰(3월21일부터) 등도 공장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국경근처 바덴지역의 라슈타트( Rastatt)와 가게나우(Gaggenau)에 위치한
2020.03.21 18:05
-
아랍에미리트(UAE)가 세계 22개국 주요 자동차 제조사 및 기술 전문가, 정부 당국자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미래 모빌리티 국제 콘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Future Mobility)’를 개최했다.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전시는 두바이 표준측량청(Emirates Authority for Standardization and Metrology, 이하 ESMA)이 세계 운송 분야의 미래를 탐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콘퍼런스에서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실행한 최초의 실험이
2019.11.28 15:49
-
KOTRA(사장 권평오)가 12일 4차산업혁명 핵심지로 떠오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글로벌 파트너링 유럽 2019’ 사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럽시장 진출 종합 플랫폼을 지향하며 글로벌 파트너링 수출상담회, 수입처 다변화 상담회,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로 구성했다.우리 소재·부품 기업은 일본 수출규제에 맞서며 전기차, 수소차 등 신산업 분야에서 성장 활력을 모색하고 있다. 주요 부품·소재 수입처를 다변화하기 위해 독일에서 글로벌 완성차, 기계, 소재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지난 2012년 처음 열린 ‘글로벌 파트너링 유럽
2019.11.14 11:18
-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유럽 혁신 컨퍼런스 2019’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에스에이피(SAP),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 등 유럽을 대표하는 혁신 기업들이 대거 참석해 모빌리티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미래와 앞으로 직면하게 될 과제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무역협회 신승관 전무는 “모빌리티와 ICT 산업은 타 산업보다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우리 삶의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면서 “두 산업에서 높은
2019.11.06 18:01
-
한국 이구스는 10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를 통해 다양한 iglidur 폴리머 베어링과 실제 애플리케이션 파트를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라스틱 베어링 몇 개를 더해야 금속 베어링 한 개의 무게가 될까? 엔지니어링 폴리머 소재의 iglidur(이글리두어) 베어링의 경우, 7개를 합해야 금속 부싱 하나의 무게가 된다. 부품 한 개 당 몇 그램의 차이는 100개, 200개 베어링이 장착되는 오토모티브 산업의 경우, 큰 경량 효과를 볼 수 있다. 국내 현대, 기아, GM, 쌍용 부터 해외 포드, 아우디, 벤츠 등 다양한
2019.08.28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