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쇼호스트가 혼자 떠들며 구매를 부추기는 일방적인 홈쇼핑 방식은 점차 구시대적으로 바뀌고 있다. 이제 판매자와 구매자가 실시간 소통하며 유쾌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온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및 라이브스트리밍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끊김없는 소통을 구현하려면 높은 수준의 동영상 기술이 필수적인데, 국내에서는 원천 기술이 전무해 대부분 기업들이 외산 소프트웨어에 의조하는 실정이다. 그렇다 보니 호환성, 서비스 등 크고 작은 문제들이 불거져 기업들도 난감한 경우가 많다. 자체 동영상 원천 기술을 보유한
2023.08.08 08:43
-
전 세계 테크 중심지인 미국 실리콘밸리부터 글로벌 시장을 향해 나아가는 '오피스테크'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인사관리(HR), 업무 응용프로그램, 협업 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으며 승부수를 띄웠다. 는 한국인 창업가의 손에서 탄생해 해외에서 성공한 아이템으로 국내로 역진출하거나 국내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오피스테크를 바탕으로 세계 무대로 진출하려는 이들의 성공비결을 조명해봤다. ① 스윗, 세일즈포스 넘어 워크OS 선두 주자로②센드버드, 美 실리콘밸리 사로잡은 B2B 챗API 개척자③ 시프
2023.04.25 08:02
-
[K글로벌타임스] 코로나19로 닫힌 여행의 문이 활짝 열리면서 'K-관광'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광과 관련된 스타트업에도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국내 숙박업체의 객실 상품과 온라인 판매 채널을 서로 연결해주는 숙박 전문 B2B(기업 간 거래) 스타트업 '온다(ONDA)'도 K-관광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온다는 B2B를 넘어 소비자 대상 서비스, 나아가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한 도약을 앞두고 있다. ◇ 성장 이어온 온다, 에어비앤비·구글의 선택을 받다 온다는 호텔과 펜션, 리조트 등 국내 숙박
2023.01.04 15:03
-
[K글로벌타임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5일부터 이틀간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22 K-푸드 프랜차이즈 트렌드 세미나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15일에는 ‘외식기업 해외진출 온라인 트렌드 세미나’가 개최되며 해외 외식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강연으로 일본 후지경제 우에노 유우타 연구원이 ▲ 일본 외식 산업의 변화 ▲ 현지 창업 형태 ▲ 일본 푸드테크 현황을 주제로 연사로 나선다. 이어 태국 Easy International Fr
2022.12.13 15:29
-
[K글로벌타임스] 최근 5년간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 창업은 19만9000개사에서 24만개사로 증가했다. 유니콘기업 역시 3개사에서 18개사로 늘었다. 그러나 국가별 해외진출 기업은 타 국가에 비해 낮은 편이다. 2021년 아산나눔재단의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매출 25%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했을 때 국가별 글로벌 활동 기업 비중은 프랑스가 19.9%로 가장 높았으며, 영국 18.9%, 독일 18.0%, 일본 17.2%의 순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는 7.0%로 하위권에 속한다.이런 상황 속에서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각종 사업
2022.11.04 17:26
-
[K글로벌타임스] 싱가포르가 국내 스타트업의 활동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국내 정부 부처와 싱가포르 간의 다양한 협의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싱가포르는 외국 스타트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어 국내 스타트업의 진출 러시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친 스타트업' 국가 싱가포르,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완료싱가포르 정부는 지난 2014년 더 나은 삶을 지원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가진 '스마트네이션'을 국가 목표로
2022.11.03 18:23
-
[K글로벌타임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친환경 녹색기술 및 에너지효율 향상 기술도입 지원을 위해 10월 24일(월)부터 29일(토)까지 독일 현지에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6일(수) 밝혔다.기술도입 프로그램은 국내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진공과 독일 기술이전 전문기관인 슈타인바이스 재단이 협력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중진공은 올 상반기 친환경·에너지효율 분야 유럽 선진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4개사를 선발해 독일 기술공급 기업 10개사와 매칭 후
2022.10.26 11:04
-
코트라(사장 유정열)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과 함께 30일부터 사흘간 미국 뉴욕에서 우리 소비재 기업의 미국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K-Lifestyle USA 2022’ 행사를 개최한다.사업은 ▲O2O 샘플 전시 ▲온라인 수출상담회 ▲ESG 경영 전략, 미국 상표 및 라벨법 웨비나 △한류 마케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O2O 샘플 전시’는 美 북동부 최대 쇼핑몰인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에서 열린다. 뷰티, 식품, 패션 등 소비재 분야 87개사의 제품을 전시하며 샘플 옆에 QR코드를
2022.09.30 23:03
-
"스타트업들에게 '돈 가뭄'이 최대 화두다. 스타트업 투자의 빙하기가 됐다는 말이다. 이들이 그동안 넘치는 투자금을 받아 성장해왔다면 이젠 코트라(KOTRA)가 해외투자를 통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서 스타트업지원팀을 맡고 있는 이정민 팀장(사진)의 말이다.코트라 스타트업지원팀은 중소중견기업본부 글로벌일자리실 소속이다.전 세계 83개국에 나가 있는 128개 해외무역관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해외 투자유치, 세계적인 기업들과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등을
2022.09.18 18:26
-
[K글로벌타임스]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는 지난 9월 7일 베트남의 기후 전문 투자사인 ‘Earth Venture Capital(얼스 벤처캐피탈)’과 함께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얼스 벤처캐피탈은 베트남 로컬 투자사로는 유일하게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는 초기 투자사이다. 농식품, 에너지, 모빌리티 등 중점분야의 창업팀을 발굴, 육성하는 컴퍼니 빌딩 프로그램을 비롯해, 기후문제에 집중하는 대학, 연구기관, 투자사 등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행사에는 얼스 벤처캐피탈의
2022.09.08 11:50
-
사람들이 사용하는 휴대 전화기가 각종 첨단기술을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거듭난 가운데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을 생활에 접목시킨 도시를 일컫는 스마트시티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한국 기업들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활발하게 누비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정부도 스마트시티 관련 ICT 기업들의 글로벌진출을 돕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업의 경우 지난해까지 전세계 19개국 21개 도시와 협력사업을 진행하는 결과물을 얻었다. 구체적으로는 2020년 23개
2022.06.08 20:06
-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24일 ‘유럽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진출사례 웨비나’를 줌(Zoom)으로 개최했다.이날 ‘유럽 스타트업 동향과 진출전략’에 대해 발표한 무역협회 브뤼셀지부 강노경 매니저는 “베를린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핀테크, 그린산업이 집중돼있는데다 유럽 경제강국의 수도로 대기업과의 협업이 쉽다”면서 “또한 룩셈부르크는 유럽연합(EU) 국가 중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가장 높은 국가로 최근 정부의 적극적인 스타트업 유치 전략이 돋보이는 시장인만큼 우리 기업들이 진출을 노려볼만 하다”고 말했다.코리아이노베이
2022.05.24 16:35
-
코트라(사장 유정열)는 국내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한-중남미 헬스케어 로드쇼’를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남미지역 10개국의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협업해 현지 바이어와 연사를 대거 초청하면서 중남미 헬스케어 시장 개척의 교두보가 됐다는 평가다.한국의 제약기업 20개사가 브라질의 에니쎄파르마(NCFARMA), 멕시코의 란스타이너 사이언티픽(Landsteiner Scientific) 등 현지 대형 제약 기업 10개사와 온라인 파트너링 상담을 진행했다.
2022.05.23 13:34
-
코트라(사장 유정열)가 6일부터 ‘글로벌 파트너링(GP) 유럽 2022’ 사업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기업의 유럽 미래차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럽지역 글로벌 바이어 30여 개사, 국내기업 100여 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코트라 프랑크푸르트무역관에서 6일에 추진하는 시장동향 웨비나를 시작으로 3개월에 걸친 기간 동안 일대일 화상상담회를 통해 국내기업과 유럽 바이어 간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의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GP(Global Partnering) 사업: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과 협력관계를 구
2022.04.06 15:11
-
BTS를 필두로 한 한류 열풍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우리 기업 제품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우리 기업의 제품이 유명해지고 그에 대한 수요가 커질수록 이를 모방하는 소위 `짝퉁’ 제품 유통문제는 그 심각성을 더해간다. 그러나, 모조품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적 같은 방법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늘어가는 모조품을 그대로 방치하기엔 우리 기업에 돌아오는 손해가 너무 많다. 이러한 애로사항의 해결을 위해서는 우리 기업들이 다각도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예를 들면, 지식재산권 침해 경고장 대응, 소송 등 모조품 근절을
2022.04.05 17:35
-
KOTRA(사장 유정열)는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 3.10-14)’와 연계한 ‘2022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 2022)’를 이달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5개국 430개 바이어가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장비, 치과기자재, 의료용품 분야의 우리 기업 192개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우리 기업들은 전시장에 마련된 화상상담장을 활용해 해외에서 접속한
2022.03.09 11:03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7일 염곡동 본사에서 알리바바닷컴과 소상공인 온라인 수출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코트라는 이어 같은 날 개최된 웨비나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해외시장 진출 노하우를 안내했다. 오는 10일부터는 알리바바닷컴 입점 절차와 마케팅 노하우에 대해 일대일 컨설팅도 추진한다.코트라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수출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많은 기업이 플랫폼 입점을 시도하고 있으나 마케팅 노하우 없이 홀로 수출에 성공하는 기업은 매우 드문 실정"이라면서 "온라인 수출에 관심이 있으나 마케팅
2022.03.08 08:49
-
전 세계 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 코리아가 폴란드 최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알레그로(Allegro)’와 3월 2일 오후 6시 30분 ‘폴란드·유럽 전자상거래 진출을 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세계 10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꼽히는 알레그로는 폴란드 대표 마켓플레이스로 폴란드 시장 내 탄탄한 입지를 기반으로 유럽 전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홈 가드닝 용품, 뷰티, 전자기기, 유아용품, 식료품 및 패션 등 다양한 상품군을 판매하며 지난 21년간 꾸준히 성장, 현재 12만 5,000개
2022.02.22 11:59
-
한국무역협회가 10일 주중한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주중 한국기업을 위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실무활용’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웨비나에서는 지난 2월 1일 우리나라의 RCEP 발효에 따라 RCEP 소개와 함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RCEP 비교, 주요국별 양허규정 및 활용 전략, FTA활용지원센터 지원사업 등이 소개됐다.주중한국대사관 하춘호 관세관은 “RCEP에서는 15개 회원국에서 조달한 원재료를 모두 역내산으로 인정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더욱 유리해졌다”고 말했다.FTA활용지원센터
2022.02.10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