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GC셀(대표 제임스박)은 미국 바이든 정부의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에 참여해 캔서엑스 멤버들과 협력한다고 25일 밝혔다.캔서문샷(Cancer Moonshot)은 암 분야 연구개발의 발전을 가속화해 향후 25년 이내 암 환자 사망률을 50%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미국 바이든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암 정복 프로젝트이다. 올해 2월 캔서문샷을 촉진하기 위해 미국 모핏암센터와 디지털의학학회가 주축으로 공공-민간 협력체 캔서엑스(CancerX)가 설립됐다.CancerX에는 존슨앤존슨, 아스트라제네카, 다케다 등 다
[K글로벌타임스] 베르티스(대표 한승만)는 혈액 내 단백질 분석을 통해 유방암을 진단하는 ‘프로테오믹스’ 기반 진단 플랫폼을 개발한 바이오 업계 히든챔피언으로 꼽힌다. 프로테오믹스 기술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질병을 진단하는 기술력을 확보하는 데 성공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의료계를 주름잡을 만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베르티스는 미국을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양한 국가로 플랫폼을 수출을 완료하며 글로벌 바이오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도약을 노리고 있다. 피 한방울의 기적, 가격·편의성 높이다베르티스는 우리 몸에 단백체를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기업들 중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이 무려 45곳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 혁신성장 분야 중 바이오·헬스 분야가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글로벌 스타트업 업계 역시 바이오·헬스 분야를 주목하고 있고,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K-바이오헬스 전성시대]를 통해 미래가 유망한 혹은 글로벌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국내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을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킥더허들, 맞춤
[K글로벌타임스] 현재 미국에서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1상이 진행 중인 바이오벤처기업 오름테라퓨틱(대표 이승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오름테라퓨틱은 세계 최초로 항체 및 약물 결합체(ADC)와 표적 단백질 분해(TPD) 기술을 융합한 플랫폼 TPD²(Dual-Precision Targeted Protein Degradation)을 개발한 기업이다.지난 4월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개최한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
[K글로벌타임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해진)는 2018년 코넥스 시장 상장 이후 다양한 신약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관절염, 유방암 등 다양한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구축에 성공, 국내 바이오업계에서 떠오르는 히든챔피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알츠하이머, 디스크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이전과 협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시장에서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10년을 2년으로, 자체 플랫폼 통한 신약개발 효율화 성공2001년 설립한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9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펩타이드를 활용해 신
[K글로벌타임스] 의학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약’이 탄생했다. 전자약이다. 전자약은 주로 머리 등 신경계에 전기 자극을 줘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기기다. 하지만 전자약은 오래전부터 우리 주변에 머물러 있었다. 심장박동기가 대표적 예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전자약은 2013년에 처음 개발됐다. 이후 많은 기업들이 전자약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도 다르지 않다. 국내에서 전자약 선두주자는 ‘뉴아인’(대표 김도형)이다. 뉴아인의 슬로건은 다음과 같다. ‘뉴아인은 뇌를 연구하지만 가슴으로 일합니다.
[K글로벌타임스] ‘생체 조직 안에서 세포가 무제한으로 증식해 악성 종양을 일으키는 병.’ 암에 대한 사전적 정의다. 암이 무서운 이유는 주위의 조직을 침범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해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점인데, 아쉽게도 아직 암을 완전히 정복한 사례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혹자는 암 정복은 ‘생명의 비밀을 푸는 것과 같다’고도 말한다.암과 치열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인류에게 기꺼이 손을 내밀어 힘을 보태는 든든한 아군이 있다. AI 의료 스타트업 루닛(대표 서범석)이다. 오로지 ‘암 정복’ 하나만을 목표로 암 건진
국내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기술 및 제품, 혹은 서비스로 차기 유니콘 자리를 넘보고 있는 히든 챔피언 스타트업이 있다. 이들이 현재 어디까지 왔는지 그 현주소를 짚어본다. 시리즈① 제노레이, X-Ray 글로벌 시장 정복 노린다② 중국 진출 앞둔 엘앤씨바이오, '1조클럽' 향해 진격③ 디에이치라이팅, 세계 자동차의 눈이 되다④ 인팩, 친환경차 부품 글로벌 강자 도약…'1조 클럽' 노린다⑤ 테크로스, 선박수처리분야 넘어 친환경사업 진출 노린다⑥ 시스콘, '맞춤형 자율주행 로봇'으로 세계시장 도전장⑦ 글로
미국 예일대에서 박사후연구원(Post Doc)으로 근무하며, 지도교수가 회사를 세워 대형 회사에 매각하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고 바이오 벤처의 가능성을 확인한 최의열 대표는 한국에 돌아와 한림대 교수 재임 시절 박사 과정을 마친 학생들과 1998년 창업을 했다.그것이 지난해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차세대 현장 진단 전문 기업 ㈜바디텍메드의 시작이었다. 삼고초려(三顧草廬)의 마음으로 몇 번의 위기를 넘어 2015년 기업 상장에 성공했고, 글로벌 10대 진단 회사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R&D에 투자하며, 내년 상반기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은 자체 개발한 유방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의료기기 3등급)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 흉부 엑스레이 제품 식약처 허가 이후 루닛이 받은 두 번째 허가다. 해당 제품은 ‘루닛 인사이트 MMG’로 29일 식약처로부터 국내 판매 허가(인허가 제품명 Lunit INSIGHT for Mammography)를 받았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루닛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이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인공지능기술을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