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집단 연주 형태 중 하나인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는 누구 하나 뛰어나서는 안 된다. 서로 믿고 의지하며, 서로가 내는 악기 음에 집중하며 화음을 무지개처럼 쌓고, 지휘자의 지휘 아래서 멋진 조화를 이뤄야 하기 때문이다. 바이오오케스트라(대표 류진협)도 마찬가지다. 혼자가 아닌, 동료와 환자들과 함께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 감동적인 연주를 해야 한다.RNA(리보핵산)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퇴행성 뇌 질환과 신경계 질환 관련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오케스트라는 신약 개발이라는 난제에서 임직원들과 파트너사, 그리고 난치성
[K글로벌타임스] 시선추적기술. 사용자가 어디를 얼마나 보는지, 그 시선의 동선과 머묾의 시간을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시선 데이터가 쌓이게 되면 사용자의 관심과 흥미 파악이 가능한데,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는 시선추적기술에서 월등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4월 시선추적기술과 챗GPT를 결합한 문해력 향상 애플리케이션 ‘리드’를 출시하면서 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비주얼캠프의 시선추적기술, 기존과 무엇이 다른가?시선추적기술은 2가지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 시선 인터페이스와 시선 분석이다.
[K글로벌타임스] 파킨슨병 증상완화 기술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영국 스타트업이 화제다. 말초신경을 자극해 파킨슨병의 이상 증상을 완화하는 의료기기 ‘CUE1’을 개발한 웨어러블 의료기기 스타트업 ‘샤코뉴로텍(Charco Neurotech)’이 그 주인공이다. 가슴 쪽에 부착하는 작은 기기 하나가 파킨슨 환자들에게 활력과 웃음을 되찾아주고 있기에, 전 세계 헬스케어 업계의 관심을 한눈에 받고 있다.유럽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샤코뉴로텍은 한국인 루시 정(정수민) 대표가 영국에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대학에서
[K글로벌타임스] 뇌는 ‘인체의 소우주’라고 불린다. 방대한 신경회로는 마치 무수한 행성과 같고, 아직 그 비밀을 다 풀지 못했다는 점에서 우주와 뇌는 비슷하다. 뇌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세계 각국의 정부와 기업들이 매진하고 있다.뇌에 대한 질환은 치명적이다. 일례로 알츠하이머, 즉 치매가 있다.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는 것처럼 기억들이 하나둘 소거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일은 환자 본인도, 주변 가족도 힘든 일이다. 만일 뇌의 비밀이 풀린다면 치매도 치료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게 모두의 기대다.뇌신경질환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 AI
[K글로벌타임스] 토스터 등 전열제품은 에디슨 시대의 발명품이다. 1세기 가까이 기술에는 진보가 없었다. 여전히 니크롬 소재 등의 금속 코일을 활용해 조리 및 난방기구가 생산되고 있는데, 니크롬선은 높은 저항에 의해 발열이 된다. 즉, 효율성이 높지 않다는 뜻이다.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소재가 바로 ‘그래핀’이다. 낮은 저항에서도 원자층에 많은 전류가 흐르면서 기존의 전열제품보다 효율적으로 발열이 일어나는 것.그래핀스퀘어(대표 홍병희)는 이 ‘그래핀’을 국산에서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특히 그래핀 양산 기술을
[K글로벌타임스] 최근 스타트업 투자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뤄냄을 넘어 대규모 인수합병(M&A)도 성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이뤄낼 지도 관심사다. ◇ 얼어붙은 투자심리 녹인 '헬스케어'투자시장의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말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의 투자와 빅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스타트업업계에 따르면, 12월 마지막 주 투자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 상위 10곳 중 4곳이 헬스케어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헬스케어 분야가
[K글로벌타임스] 해외진출 스타트업 198곳 중 6.6%가 뷰티다. 그만큼 뷰티산업은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류를 통해 더욱 더 전 세계에서 그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뷰티에 최신 혁신기술을 융합한 뷰티테크가 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 K-뷰티테크를 위한 정부 및 지자체 노력 경주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최대 쇼핑몰 웨스트필드 글로리아스에 우리나라 뷰티테크 스타트업 제품이 전시됐다. 이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바르셀로나를 국내 스타트업의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시험대이자 유
[K글로벌타임스] 2020년 애플이 iOS 14를 공개하면서 세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초인종, 사이렌, 연기 감지기 경보, 아기 울음소리, 노크 등 12개의 소리를 감지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청각장애인의 사용 편리성을 높였기 때문이었다. 애플 시작장애인팀 허드슨은 “내가 애플 아이폰에서 할 수 있는 것과 비장애인이 아이폰에서 할 수 있는 것 사이에 어떠한 차이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아이폰12 프로의 경우, 라이더 센서를 탑재해 사람이나 사물이 가까이 있을 때 경고음이 울리기도 한다.애플 외에도 아마존, 구글, 그리고
천연물 신약개발 벤처기업 주식회사 메디포럼(대표이사 김찬규)이 대한파킨슨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디포럼이 대한파킨슨병협회에 소속된 파킨슨병 환우들에게, 회사가 유통 판매 중인 러브유어즈 제품 중 브레인원과 청춘24 등 약 1억원 이상 규모의 제품을 수 개월에 걸쳐 후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이다. 러브유어즈는 신약 개발 임상(2b/3상)을 진행 중인 치매치료제 ‘PM012’의 주요성분에 기능성원료인 홍삼을 더해 만든 건강기능식품으로 현재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찬규 메디포럼 대표이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