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각양각색의 스타트업들이 국내외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는 가운데, 특히 해외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증시에 입성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혹은 아직 상장 전이지만 비상장 시장에서 이미 대어급으로 꼽히는 기업들도 상당수다. 해외는 이러한 K스타트업에 주목하고 있다. 는 최근 국내 증시에 입성하거나 예정인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립하고 있는 이들의 ‘희로애락’을 살펴봤다. 시리즈① 'XR 솔루션' 기업 이노시뮬레이션, 자체 개발 시뮬레이터 경쟁력 ↑② '팹리스 유니콘' 파두, 글로벌 시장 선도하
2023.07.28 08:19
-
모든 스타트업의 꿈은 '유니콘'이다. 유니콘이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1조 원) 이상,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의미한다. 유니콘은 뿔이 달린 말처럼 생긴 전설상의 동물로, 스타트업에도 유니콘은 전설과도 같다. 하지만 전설이라고 해서 이뤄지지 못할 꿈은 아니다. 유니콘으로 가기 위한 여정에는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할까. 우선 가장 필수적인 조건은 '해외진출'일 것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스케일업을 도모하는 한편 전 세계에 스타트업의 가치를 알릴 수 있다. 해외진출 시 수반되어야 하지만 그간
2023.02.03 22:01
-
[K글로벌타임스] 제2의 벤처 붐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를 무대로 활약하려는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늘고 있다. 차세대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스타트업이라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며 안정적으로 해외 무대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주요 부처의 프로그램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정부에서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벤처 붐을 견인한 이래 IT 기술의 혁신적인 발달을 이뤄낸 이후,
2022.11.21 16:55
-
[K글로벌타임스] 지난 8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싱가포르 중심업무지구(CBD)에 관광지업지원센터(Korea Tourism Startup Center, KTSC)를 개소했다. 관광기업들에 대한 상시 상담 서비스 등 성장 지원을 돕는 KTSC는 국내에서 부산, 인천 등에 4개소가 설립되어 활동 중이나 해외설립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국내 관광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본격적으로 탄력받을 전망이다.최근 관광 벤처·스타트업들이 해외진출을 위해 다양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과 연계해 해외진출을 하는 등
2022.11.10 08:38
-
[K글로벌타임스]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무엇일까. 이에 벤처기업협회와 KOTRA가 벤처·스타트업 271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압도적인 차이로 ‘현지 바이어 발굴’이 1위로 올랐다.2022년 정부가 발표한 ‘K-Startup 글로벌 진출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벤처·스타트업의 현지 네트워크 구축에 지나치게 많은 자원을 소요하고 있으며, 레퍼런스 및 인지도가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해외기업은 우리나라의 글로벌 네트워크 수준을 51.9점(100점 만점)으로 평가하며,
2022.11.10 08:35
-
[K글로벌타임스] 여행 및 레저 전문 플랫폼 ‘여기어때’가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20년 넘게 여행업계 5위권을 유지해오던 온라인투어를 2021년 7월 지분 인수하며 해외시장 여행업에 박차를 가한 것이다. 이제는 국내여행 부문을 넘어 해외여행 부문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셈이다. 이를 통해 월 320만 명(MAU; Monthly Active Users) 이용객에게 국내 여행 및 레저 상품과 더불어 해외여행 상품을 동시에 공급할 예정이었던 여기어때는 올해 해외 항공권 서비스를 필두로 해외 숙소 예약 서비스까지 순차적으로 오픈
2022.10.18 14:47
-
정부가 내년부터 구글, 에어버스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국내 270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또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세계적인 유니콘(기업가치가 1조 3,000억 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 기관과 함께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8일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중기부에 따르면 정부는 벤처·스타트업이 내수 과밀 경쟁을 넘어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그 기반이 되는 국내
2022.09.09 22:16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이 국가별 유망산업과 연계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 현지화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수출 현지화 프로그램은 중진공 수출인큐베이터와 국가별 특화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현지 전문기관이 협업하여 수출 제품의 초기 단계(제품테스트)부터 수출 계약, 투자유치까지 맞춤 지원하는 사업이다.구체적으로 ▲제품현지화 진단 ▲기술컨설팅 및 제품개선 ▲시제품 개발 및 테스트 ▲기술표준 획득 지원 ▲H/W‧S/W 설계
2022.03.18 11:15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해외진출지원 활동을 추진하는 ‘대중소동반진출지원 사업’의 주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관기업은 중소기업(참여기업)이 참가하는 대중소동반진출 과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체로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이 신청 대상이다. ‘대중소동반진출지원 사업’은 대기업(주관기업)이 보유한 해외 기반(인프라)과 관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해 해외진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과 시장개척 활동을 기획하고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여기서 기반(인프라)은 대기업 보유 해외 유형적 자원(해외법인·
2022.01.11 12:54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12월 23일(목) 오후 짐 로저스 등 세계적인 투자자 및 경제 전문가와 함께 세계경제 전망을 알아보는 글로벌 경영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홀딩스 회장, 리쉬에숭(李雪松) 중국 사회과학원 기술경제연구소 소장, 토어스텐 슈미트(Torsten Schmidt) 독일 RWI Essen 경제연구소 거시경제·공공금융 본부장이 연사로 참여한다. 세계경제 및 투자 환경의 변화, 중국과 독일 경제 전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실시간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2021.12.23 15:21
-
중소기업 수출액이 11월 29일, 역대 최고 기록이었던 2018년 1,052억 달러를 경신했다. 올해 연말에는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수출바우처, 온라인수출플랫폼, 온라인 전시회‧상담회, 수출인큐베이터, 항공‧해상 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운영해 중소기업의 수출 성과 창출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고 12월 8일(수) 밝혔다.중진공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수출 중기 6,700여개사를 지원했다. 이들 기업의 수출 성과는 총 83억달러에 달한다. 또 같은 기간 전체 중소기업
2021.12.08 13:00
-
인도네시아의 제약 산업이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인구는 약 2억7,000만명으로 세계 4위 규모인 동시에 아시아에서 의약품 소비가 가장 많은 나라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인도네시아의 의약 기업 상황과 유통 채널, 수입관세 등을 파악한다면 인도네시아 제약산업 진출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인도네시아 제약 산업 총생산, 식음료 산업에 이어 2위인도네시아 중앙통계국에 따르면, 화학·의약·전통 의약품 산업의 총생산은 147억8,000만 달러로, 1위인 식음료 산업에 이어 2위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에서 의
2021.04.19 11:07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은 4월 15일(목) 오후 서울 목동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응우엔 부 뚱 주한 베트남대사를 만나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베트남은 한국의 3대 수출시장이자 4대 교역국으로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파트너다. 양국 중소벤처기업 분야 경제협력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질적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한국과 베트남과의 교역은 `15년 FTA, `20년 RCEP 타결로 교역량 증가, `19년 교역 규모 692억 달러로 `92년 수교 이후
2021.04.16 10:37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3월 29일(월) 오후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 이하 동서발전)과 중소벤처기업 해외판로 개척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김학도 이사장과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정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해 진행됐다.양 기관은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전력기자재 제조업체 등 발전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동반성장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중진
2021.03.29 17:14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3월 25일(목) 오후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국의 적극적인 협업에 뜻을 모았다.한국과 중국은 지난해 15개국 RCEP 타결 후 거대경제권의 다자협력 파트너로서 중소벤처기업 분야의 경제협력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양국의 실질적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자리가 마련되었다.중국은 지난 3월 양회를 통해 2021년 경제성장률 6% 목표를 발표하며 쌍순환 정책과 과학기술혁신 등 코로나19 이후 경제 재도약
2021.03.26 09:42
-
작년 한 해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비상에 걸렸다. 국가 간의 이동이 마비되고, 거래가 침체됐으며, 각종 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디지털 혁신을 강요당했고, 작년 한 해 동안 많은 분야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이 이뤄졌다.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코트라의 행보는 더욱 바빠 보인다. 2020년 비대면 온라인 박람회를 열었고,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도왔다. 2021년 새해를 맞아 ‘KOTRA의 디지털 혁신, 고객의 꿈을 실현합니다’라는 비전을 선
2021.03.05 16:34
-
코로나 이후 전 세계적으로 그린·디지털 경제 전환이 확산 중이다. 한국판 뉴딜을 발판으로 글로벌 그린·디지털 대전환기로의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주요국은 그린·디지털 경제 전환에 따라 관련 시장은 *성장 중이며 새로운 국제질서 형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 ‘30년 글로벌 시가총액 중 그린경제 관련 비중은 10%, ’25년 글로벌 디지털 전환 시장은 1조달러를 기록할 전망(’20 MarketsandMarkets, ‘19 OECD)지역균형뉴딜을통해 한국판뉴딜을 지역기반으로 확장한 것과같이, 글로벌 시장 선도를
2021.01.14 18:02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9월 25일(금)부터 10월 24일(토)까지 중국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와 함께 중국 위해(웨이하이)시에서 개최하는 비대면 상품판매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9월 2일(수)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진출이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중국 위해(웨이하이) 종합보세구를 활용한 비대면 상품 홍보 및 판매전을 통해 해외 시장진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참가대상은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으로 내수 및 초보기업 50개사(250개 제품) 내외고 내수기업 및 브랜드K 기업은
2020.09.02 10:25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이사장 김학도)는 8월 14일(금) 신남방 주요 7개국의 현지 전자상거래 시장 분석 및 주요 플랫폼 정보를 담은 『OK, 신남방! 신남방 주요 7개국 이커머스 시장 분석』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중진공 해외거점을 운영 중인 신남방 7개국 :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미얀마,인도, 인도네시아, 태국신남방은 2030년 세계 중산층 소비의 59%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될 만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K-beauty 등 한류의 인기가 높아 국내기업의 주요한 온라인 수출 시장으로 주목받고
2020.08.18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