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헴프앤알바이오가 최근 그린메디신과 사업 확대 및 건강 증진 기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추구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칸나비스'를 활용한 원료 및 제품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품 사업화 확대를 도모하고 유관 기관 네트워크 및 인프라 강화 등에 협력한다.그린메디신과 헴프앤알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집,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수, 김세웅 그린메디신 대표는 "헴프앤알바이오와의 협약을 통해 칸나비
[K글로벌타임스] 농부심보(대표 조만수)는 타보(대표 윤연희)와 ‘의료 목적 헴프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농부심보와 타보는 각자가 보유한 역량과 기술을 활용해 의료 목적 헴프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건강기능식품 사업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농부심보는 국내 최초로 의료 목적의 대마 및 헴프의 재배·추출 연구허가를 받은 기업으로, 수년 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헴프 재배·추출 기술을 확립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다. IMF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수출시장 점유율은 세계 6위를 기록했으며, 블룸버그에 의하면 혁신지수는 세계 1위다. 하지만 여기에서 만족하면 안 된다. 더 높은 곳을 향해 비상할 때까지 우리나라 기업들이 해야 할 일은 그간 수입에 의존해오던 원료, 소재 등의 국산화다. 그리고 이를 무기 삼아 세계를 제패해야 한다. ‘국산화로, 세계로’ 시리즈는 수입 품목을 국산화에 성공하고, 세계를 점령하는 혁신 스타트업을 선정해 소개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자이언트케미칼,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기업들 중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이 무려 45곳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 혁신성장 분야 중 바이오·헬스 분야가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글로벌 스타트업 업계 역시 바이오·헬스 분야를 주목하고 있고,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K-바이오헬스 전성시대]를 통해 미래가 유망한 혹은 글로벌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국내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을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킥더허들, 맞춤
[K글로벌타임스] 애그테크 전문기업 애그유니(대표 권미진)가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약용작물 통합관제솔루션 '그로와이드'의 해외 진출에 본격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애그유니는 오는 3월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MWC(Mobile World Congress) 2023'에서 그로와이드'를 세계 바이어에게 알리고 미국의 헴프 종자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또 회사는 최근 NH디지털혁신Challenge+ 드림홀에서 칸나비디올(CBD) 추출·정제 관련 초임계 유체기술 보유 기업
[K글로벌타임스] 대마는 동전처럼 양면을 가지고 있다. 마약인 한편, 의료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대마의 성분이 한몫한다. 대마는 환각을 일으키는 테드라하이드로칸나비놀과 진통 효과가 있는 칸나비디올이 함유돼 있다. 특히 칸나비디올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 등 장점이 커 미국과 유럽에서 소아 뇌전증 치료제로 허가돼 처방되고 있다.우리나라 역시 의료용 대마에 집중 조명하고 있는 추세다.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마 성분 의약품 수입을 허가했으며, 2020년에는 경북 안동을 ‘산업용 헴프(Hemp·의료용 대마) 규제
빠른 속도로 인구가 증가해 오는 2050년에는 세계 인구가 현재 76억 명에서 100억 명으로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식량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스마트팜’이다.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은 올해부터 연평균 9.4% 성장해 2027년에는 18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스마트팜 시장미래의 식량 부족과 농업 인력 부족에 따른 해결책으로 스마트팜은 가장 스마트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업에
폴리에스테르가 주원료가 되는 배너나 타폴린으로 불리는 현수막, 방수 천막 등의 원단들, 군대에서 사용하던 텐트, 낙하산 혹은 자동차의 시트, 에어백 안전벨트, 소방호스 그리고 수없이 쌓이는 폐플라스틱은 내구성, 방수성이 강한 소재이지만 업사이클링이라는 개념이 등장하기 전에는 폐기 처리되어 매립이나 소각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오염의 주범이라고 불리었다.업사이클은 ‘업그레이드(Upgrade) +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로, 저품질, 저수요라는 재활용의 선입견과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개념이다. 페트병이나 유리병을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