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엔씽(대표 김혜연)은 농업과 IT를 성공적으로 접목시킨 스타트업으로 평가받는다. 발전된 기술을 농업에 결합시키며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농작물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농업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사막의 나라라 불리는 중동에서 성공을 거두며 업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세계적 기후위기와 더불어 주목받는 '애그테크'엔씽은 2014년에 설립된 이후 국내 '애그테크(농업기술)'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사물 인터넷(IoT) 기반의 자동화 운영 시스템, 식물 생장 발광다이오드(LED) 순환식 수
[K글로벌타임스]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문제가 세계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유엔세계식량농업기구의 ‘2022 세계 식량안보 및 영양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8억 2800만 명이 기아에 시달렸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1억 5000만 명의 기근 인구가 증가했다. 전 세계 9명 중 1명은 굶주림에 시달리는 것이다.이를 타계할 방안으로 스마트팜이 농업계의 새 바람으로 자리 잡았다. 스마트팜은 빅데이터, AI, 무인 자동화와 같은 융합기술을 온실 및 축사 등에 접목해 작물과 가축의 생육 환경을 관리하는 지능형 시설 농장이다
[K글로벌타임스] K-스마트팜에 세계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국내 AI(인공지능) 스마트팜 스타트업 어밸브가 있다. 어밸브는 설립 후 3년여 만에 4차산업인 AI를 1차 산업인 농업에 성공적으로 접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화된 스마트팜 모듈 자동화를 통해 베트남 진출이란 성과도 이뤄내면서 업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지난 2019년 설립된 어밸브는 농업의 디지털화를 위해 작물의 생육 데이터 분석, 딥러닝 솔루션, 클라우드, AI 등의 기술을 농업에 도입하고 있다. 현재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스마트팜 모듈과 모듈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 그린랩스가 K-스마트팜의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에 가속도를 올린다. 그린랩스는 2020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본투글로벌센터는 그린랩스가 중국 흑룡강성에 있는 농업기업인 션라이농업과 한중 스마트팜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체결식은 12월 15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그린랩스 신상훈 대표, 션라이농업의 왕샤오쟈 동사장, 홍원기 총경리,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 등이 자리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그린랩스는 션라이농업의 중국 내
코트라는 주쿠웨이트 대한민국대사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이달 6일(현지시간) 쿠웨이트 농수산청, 농업협회, 주거복지청이 참석한 ‘한-쿠웨이트 스마트팜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는 쿠웨이트 농수산청, 쿠웨이트농업협회가 자국 스마트팜산업 진흥정책, 한-쿠웨이트 협력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우리나라는 한국농어촌공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충남대, 남동발전, 포미트 등이 한국 스마트팜 정책 및 산업 현황,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이번 포럼을 계기로 쿠웨이트 정부기관, 농업협회, 스마트팜 기업은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
빠른 속도로 인구가 증가해 오는 2050년에는 세계 인구가 현재 76억 명에서 100억 명으로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식량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스마트팜’이다.글로벌 스마트팜 시장은 올해부터 연평균 9.4% 성장해 2027년에는 18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원본 기사 = 아래 관련기사 클릭
빠른 속도로 인구가 증가해 오는 2050년에는 세계 인구가 현재 76억 명에서 100억 명으로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식량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스마트팜’이다.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은 올해부터 연평균 9.4% 성장해 2027년에는 18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스마트팜 시장미래의 식량 부족과 농업 인력 부족에 따른 해결책으로 스마트팜은 가장 스마트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업에
코트라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함께 우리 스마트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은 올해부터 연평균 9.4% 성장해 2027년에는 18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코트라는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경제 협력 확대가 기대되는 농업 대국 호주를 선진 시장의 교두보로 집중적으로 공략했으며, 지난 5월부터 그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세계적인 농업 강국 호주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과 가뭄으로 농가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인구 증가에 따른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스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중동의 농업 허브인 요르단에 한국 스마트팜 진출을 추진한다. 코트라는 6월 14일 ‘한·요르단 스마트팜 기술 웨비나(웹+세미나)’를 개최해 국내 중소기업의 스마트팜 기술을 현지에 소개하고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2018년 기준 요르단 국내총생산(GDP)에서 농업 및 농식품 관련 산업의 비중은 약 20%에 달하고, 직간접적 농업 활동 인구는 전체의 15%에 육박한다. 농업 수출은 약 10억 달러로 전체 수출의 15%를 차지하며 대부분 인근 시장인 아랍 지역으로 수출되는 등 중동의
[K글로벌타임스]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함께 국내 ‘스마트팜 컨소시엄’을 지원해 국내 기업과 쿠웨이트 발주처 간의 수직 농장 구축 관련 수주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발표했다. 수직 농장은 수경 재배가 가능한 농작물을 키우는 아파트형 공장으로, 미래 농업의 총아로 불린다. 쿠웨이트는 전체 국토의 0.6%에 해당하는 약 1만ha(헥타르)만 경작지로 활용하고 있어 농산물의 수입 의존도가 높다. 또한 토양의 유기물과 수분 함유량이 적고 관개(물을 인공적으로 농지에 공급하는 일)에 필요한 천연 수자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