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2024 애너하임 국제식품박람회(NPEW2024)’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36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올해로 43회를 맞은 애너하임 박람회는 전 세계 약 136개국 3600여 업체가 참여하고 8만 명 이상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자연식품 박람회로, 전 세계 최신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하고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농식품부와 공사는 우수 K-푸드 수출업체 30개 사와
2024.03.21 15:48
-
[K글로벌타임스]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이하 박람회)가 지난 14일 축포를 터뜨리며 성대하게 그 시작을 알렸다. 태국 방콕의 중심가이자 태국의 대표 관광지인 시암파라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태 간 의미 있는 문화교류를 테마로 한 공연과 논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선보이는 다양한 홍보·판촉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세계에서도 통하는 논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증명했다.이날 개막식에 앞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태국 14일 첫 번째 일정으로 탐마삿 대학교 부총장 면담과 한국학과 학생 대상 특강을 소화했다
2024.02.15 13:57
-
[K글로벌타임스] 백성현 논산시장이 13일 태국에서 열리는 2024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위해 출국한다. 태국 방콕시 시암파라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14일부터 16까지 3일간 개최되며, 판촉 행사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논산시는 민선 8기 첫 해외 방문으로 작년 2월과 3월에 걸쳐 태국과 베트남 등에서 3,800만 달러(한화 약 500억 원)의 대규모 수출 협약을 맺는 쾌거를 이뤄냈다. 연초 동남아 시장의 포문을 힘차게 열어젖힌 이후 수많은 수요가 줄을 이었고 같은 해 9월 논산시-방콕시 간 논산시
2024.02.07 10:50
-
[K글로벌타임스] 미국의 유기농 시장은 지난 10년 동안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루었다. 미국 농업경제연구소(USDA Economic Research Service)에 따르면, 미국의 유기농 소매 매출은 연평균 8% 증가하여 2020년에는 인플레이션을 조정한 기준으로 53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하여 2022년 미국의 유기농 식품 매출은 약 617억 달러로, 12.8%의 더욱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 내 유기농 식품 소비 증가 이유미국에서 유기농 식품의 수요가 급속히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미국 식
2024.02.05 10:26
-
[K글로벌타임스] 애그테크(AgTech) 스타트업 ‘우림테일’은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특허 출원과 함께 농산물 표면에 농산물 원산지 등 상품 정보를 각인하는 기술인 농산물 레이저 라벨링 기술 상용화에 나섰다.기존 농산물 패키징 단계에서는 과일 포장 단계에서만 종이, 스티커를 비롯한 접착제, 플라스틱 필름 등 많은 포장재쓰레기가 배출되었다. 이는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최근 환경부에서 ‘농산물 포장 지침’ 마련에 나섰다.실제 시민환경단체인 환경정의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2일 진행한 ‘유통매장 내 농산물 비닐·플라스틱 모니터
2023.11.29 11:30
-
[K글로벌타임스] 농협은 청년재단과 공동주관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농산업 혁신기업 육성·지원 프로그램인 「애그테크 청년창업 캠퍼스」의 데모데이(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제품, 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 를 오는 14일, 15일 이틀간 개최한다.「애그테크 청년창업 캠퍼스」는 고용노동부에서 청년 취·창업을 위해 수행하는 ‘청년친화형 기업ESG 지원사업’에 농협과 청년재단이 공동으로 컨소시움을 구성해 선정된 사업이다. 농협은 청년층이 농산업에 유입돼 애그테크 분야 혁신기술이 활발하게 발굴 및 육성될 수 있도록 생태
2023.11.13 09:28
-
[K글로벌타임스] KOTRA는 주청두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이광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과 함께 28일부터 나흘간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2023 한중 스마트팜 파트너십 상담회를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국내 9개 기업이 제9회 쓰촨성 농업박람회에 ‘한국스마트팜관’ 참가와 ‘한중스마트팜포럼’ 등을 통해 국내 스마트팜 기술의 중국 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한국스마트팜관에는 △스마트 온실솔루션 △식물공장 자동화배재기 △인도어팜(Indoor Farm) △자동 분무시스템 △환경제어시스템과 함께 식용곤충 AI설비, AI 돼지성장분석
2023.11.02 08:58
-
[K글로벌타임스] 화물 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가 기존 투자사에서 10억원의 추가 투자에 성공하면서 최종 70억원 규모로 시리즈B 라운드를 마무리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올해 7월 KDB산업은행, BNK벤처투자, 신한자산운용,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로부터 유치한 시리즈B 60억원에 이은 후속 추가 투자 유치로 기존 투자사 위벤처스가 참여했다. 이로써 센디는 시리즈B 라운드를 70억원 규모로 클로징하며, 현재까지 총 185억원의 누적투자를 유치하게 됐다.센디는 AI 기반 화물 운송 관리 플랫폼 ‘센디(sendy)’를 운영 중
2023.10.24 13:30
-
[K글로벌타임스]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 중 라오스에 진출한 기업은 흔치 않다. 몇 년 전 TV 여행 프로그램에서 인지도를 높인 라오스는 이제야 조금씩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찍이 라오스에 진출한 그린굿스(대표 이재원)는 양계 구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양계 구독 서비스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을 품는 이들이 적지 않을 터다. 이에 라오스는 아직 농·축산 위주인 개도국이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그린굿스는 라오스의 소규모 농가에 정기적으로 병아리를 제공
2023.08.07 17:29
-
[K글로벌타임스] 해마다 명절이면 농산물 가격 급등 소식을 접하고는 한다. 물론 명절 때만 그러는 것도 아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농산물 가격 폭이 큰 국가 중 하나다. 특히 서민들이 주로 구입하는 양파, 마늘, 배추 등 특정 작물은 매년 2배 수준의 가격 차를 보이고 있으며, 심할 경우 3배에서 4배까지 오르기도 한다.해처리(대표 권도근)는 농산물 가격 등락이 극심한 국내 상황을 주시, 예측 기반 농산물 거래 물량 및 실거리 데이터 축적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 팁스(TIP
2023.07.13 14:16
-
[K글로벌타임스] 기능성 작물 토양 재배 스마트팜으로 이름을 알린 애그유니(대표 권미진)의 청사진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애그유니가 하는 사업은 ‘농업’이자 ‘스마트팜’이며, 나아가 ‘바이오’이기도 하면서 ‘부동산’이거나 ‘금융업’이기도 하다.애그유니는 한 단어에 자신을 가두지 않는다. 한 그루의 나무에서 뻗어 나가는 무수한 나뭇가지와 그 나뭇가지에서 피어나는 수천 개의 잎처럼 애그유니는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 무한하게 성장하는 기업이다.Q. 애그유니에 대한 전반적 소개 부탁드립니다.애그유니는 약용작물의 맞춤 생산에서부터 그로부터
2023.05.23 14:48
-
[K글로벌타임스] ‘혼술의 시대’가 오면서 젊은 층 사이에서 선호도 높은 소주, 맥주뿐만 아니라 와인, 위스키 등 주류의 선택 영역이 대폭 넓어졌다. 그중에서 와인은 한 해 2800만 톤이 생산되는데, 그중 2700만 톤이 소비되고 1000만 톤은 버려진다. 이 과정에서 토양 산성화와 탄소배출 등의 문제가 생기며, 이는 자동차 260만 대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과 맞먹는 환경오염을 야기한다.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만큼 자원순환에 좋은 일은 없다. 와인 생산 후 버려지는 1000만 톤은 퍼미스(Pomace)가 주를 이룬다.
2023.05.12 13:17
-
[K글로벌타임스] 우리 몸에 좋으며 자연의 보석이라 할 수 있는 과일 및 채소가 사실 영양 밀도가 50%도 안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심지어 영양 밀도가 11%인 과일 및 채소도 있다. 그렇다면 아무리 건강을 생각해서 음식을 섭취한다고 해도 소용이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사람의 눈으로는 식별 불가능했던 농식품의 영양밀도를 메타오가닉테크놀로지(대표 안주연)는 최고 상태의 천연 자연에서 자란 농식품처럼 영양 밀도를 꽉 채울 수 있도록 데이터와 AI 분석을 통해 돕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메타오가닉테크놀로지 안주연 대표는 국내에서 최초
2023.04.27 15:24
-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맞물려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나아가 글로벌 골리앗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국내 스타트업의 구슬땀이 이어지고 있다. [K-스타트업 해외로(路)]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리로케이션 스타트업 '소프트랜더스'② 비대면 해외수출입 스타트업 '와이오엘'③ FCMT, 수소 전지 부품 대표 스타트업 자리매김④ 자동 재고관리 스타트업 택트레이서, 글로벌 3P
2023.03.27 18:17
-
[K글로벌타임스] 베트남의 인구가 2023년 4월 중순경 1억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베트남통계총국(GSO) 인구노동통계국에 따르면 전국 인구는 4월 중순께 1억 명을 돌파해 세계 15위, 인도네시아‧필리핀에 이어 동남아 3위의 인구 대국이 된다.통계총국은 인구 1억 명 돌파가 노동경쟁력이 글로벌 경쟁력의 한 요소라는 점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그 의미를 강조했다. 1억 인구가 가진 투자‧개발 잠재력과 함께 베트남의 안정적 정치 환경과 정책, 고도화된 문화와 국가 정체성 등으로 국제사회에서의 위상과 발언권이 한층 제고될 수
2023.03.27 12:35
-
[K글로벌타임스]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 진주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되었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두바이 국제식품 박람회 ‘GULFFOOD 2023’에 참가하여 수출상담회, 전시 홍보 및 시식행사 등을 통해 진주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적극 홍보하며 중동시장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시 주요 수출 농산물인 할랄 인증 배와 딸기를 중심으로 단감, 키위, 새싹삼 및 다양한 농산물 가공품을 홍보함으로써 두바이 무슬림 할랄시장에 우리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2023.02.23 16:05
-
[K글로벌타임스] 글로벌 식량위기에서 스마트팜이 하나의 대안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이는 없다. 자연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최상의 품질을 일괄되게 출하할 수 있는 스마트팜은 농업에 ICT를 접목하며 생겨난 새로운 영역으로, 수직 농장에서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잎채소에 국한된 이야기였다. 딸기를 재배하는 스마트팜을 들어보았는가? 혹은 배추를 재배하는 스마트팜은? 세계 최대 규모의 GIGA 스마트팜 역시 대중에게는 생소하다.엔씽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화성에서도 식물을 재배하겠다.” 영화 ‘마션’에서 실
2023.01.12 15:35
-
[K글로벌타임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한국산 온주밀감과 만감류(한라봉, 천혜향 등)의 뉴질랜드 수출 검역 협상이 12월 12일 최종 타결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상 타결을 통해 한국산 감귤류는 배(1999년)와 포도(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뉴질랜드로 수출 가능한 품목이 되었다. 협상이 타결된 이후 현재까지(배: ’04.01~’22.11, 포도: ’12.01~’22.11) 배와 포도는 각각 1,864톤(3,983천달러), 448톤(3,466천달러)이 뉴질랜드로 수출되었다.한국산 감귤류는 1999년
2022.12.29 11:16
-
[K글로벌타임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딸기 수출통합조직 ㈜케이베리(대표 서현우)와 함께 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산 프리미엄 딸기 론칭 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사가 베트남의 주요 수입 바이어, 현지 인플루언서, 수출유통업체 등을 다수 초청하고, 해외 유망시장 공략을 위해 안전성 관리와 당도‧경도 등 선별기준을 강화한 프리미엄 신품종 딸기 4종(금실, 알타킹, 하이베리, 스노우베리)의 우수성을 소개하며 현장 시식과 함께 품평회를 진행했다.바이어들은 크기가 크고 당도
2022.12.19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