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트라(사장 유정열)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이달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SETEC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첫걸음 페어’가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스타트업·내수기업을 위한 ‘수출첫걸음대전’과 청년 구직자를 위한 ‘글로벌일자리대전’으로 나눠 진행된다.코로나19 이후 끊겼던 해외 바이어가 본격 참가한 ‘수출첫걸음대전’에는 소상공인, 스타트업, 내수기업 등 국내기업 700개사가 참여해 온·오프라인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해외에서 방한한 바이어뿐만 아니라 국내 전문무역상사와 대기업, 주한 외국기업이 바이어로 참가해 소상공인·스타
2022.04.22 11:25
-
코트라는 KEA(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현지 시각 기준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78개 첨단기업으로 구성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통합한국관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유승경),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 창원산업진흥원 (원장 백정한) 등 지방 소재 핵심 미래기술 보유기업도 38개사가 참가하고 있다.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됐던
2022.01.06 14:03
-
코트라는 이달 1~15일 역대 최대 온라인 행사로 열린 '2021 대한민국 온라인 수출산업대전'에서 보름간 총 3,433건의 화상상담을 추진하고 계약추진액 1억 2,000만 달러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해외마케팅 기회가 부족한 우리 기업에 온라인을 통한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와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주관했다.코트라는 내수기업·수출초보기업·소상공인 등 국내기업 2,618개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마케팅에 필수적인 상품홍보 동영상·전자 카탈로그 등 디지털 콘
2021.12.31 12:36
-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1 신남방·신북방 통상협력 포럼’을 개최했다.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과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지금, 대한민국과 신남방·신북방 국가들 간 새로운 협력모델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포럼이 그간의 신남방·신북방 정책의 효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포럼에서는 신남방 지역과의 공급망 협력 방향 점검, 디지털 비즈니스 인프라를 통한 수출 확대 지원, 공적개발원조(ODA)를 활용한 신남
2021.12.28 08:36
-
코트라는 이달 20일 아리랑TV와 공동으로 우리 소상공인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는 방송 프로그램 ‘Wow~ Lucky Box’를 론칭한다.‘Wow~ Lucky Box’는 코트라가 소상공인 제품을 ‘럭키박스’에 담아 방송 스튜디오로 배달하면 스타들이 해당 제품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돌그룹 ‘엘라스트’의 원준, ‘공원소녀’ 등 출연진은 제품을 테스트해보고 기업 현장에도 직접 방문해 시청자가 궁금한 점을 대신 해소해줄 예정이다.총 10편의 영어 방송을 통해서 글로벌 시청자들은 김치나 치킨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가루,
2021.12.20 11:50
-
코트라는 우리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기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이달 30일에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글로벌 B2BC 마케팅 트렌드 변화와 대응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로 기업경영 활동의 필수요소가 된 디지털 사업 환경 구축 트렌드를 전파하고, 우리 기업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건국대학교 경영대학 마케팅 분과 교수이자 디지털 문화심리학자인 이승윤 교수가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와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구체적으로는 전통적 B2B 마케팅이 익숙한 기업들이 B2BC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 기업
2021.11.30 21:14
-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10월 26일 우리나라 무역액이 1조 달러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수출액이 5,122억 달러, 수입액이 4,878억 달러로 사상 최단 기간인 299일 만에 1조 달러에 도달한 것이다. 이번 299일은 2018년에 달성한 320일을 21일 앞당긴 쾌거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무역 규모는 글로벌 순위 9위에서 8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5대 품목이 수출 비중 50%를 차지, 차세대 수출 비중 높여야숫자로만 봤을 때는 긍정적이지만, 특히 수출 내용을 들여다보면 자축할 수만 없는 여러 가지 불안 요소들이 있다.
2021.10.29 10:10
-
코트라는 10월 7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KEA)와 함께 전자·정보통신 기업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업계의 비즈니스 애로를 극복하고자 무역 전반의 디지털화 흐름에 맞춰 O2O(Online to Offline,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무역 인프라와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해 전자·정보통신 분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한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코트라의 빅데이터·디지
2021.10.08 11:13
-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9월 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CIS 온라인 한국 우수 상품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우리 중소·중견 기업의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소비재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CIS(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는 구소련이 해체된 뒤 연방을 구성했던 11개 공화국이 형성한 국가 연합체다. 현재 조지아, 우크라이나가 탈퇴해 9개 회원국(러시아, 벨라루스, 몰도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로 구성돼 있다.‘CIS
2021.09.07 09:43
-
세계 최대 모바일·통신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이하 MWC) 2021’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6월 28일(현지 시간) 2년 만에 개최했다. 매년 1회 개최되는 MWC는 작년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 불가피하게 행사를 취소해야 했다.MWC는 CES(미국 라스베이거스)와 IFA(독일 베를린)와 함께 세계 3대 정보통신 기술(ICT) 전시회로 꼽히며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이전인 2019년에는 198개국 2,400개 업체와 10만 9,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가한 영향력 있는 전시회다.올해 MWC 전시회는 처음으로 온·오프라인에서
2021.06.29 19:08
-
일본에서는 한국 드라마와 웹툰이 큰 인기를 얻으며 전 연령대에서 다시 4차 한류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한류 열풍은 K-문화뿐 아니라 음식·화장품·생활용품 등 한국 소비재로까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등 중년 세대 중심 한국 드라마가 인기였던 시절이 1차 한류 열풍이었다면, 2005년 ‘동방신기’를 중심으로 ‘카라’, ‘소녀시대’ 등 한국 아이돌이 돌풍을 일으킨 시기가 2차 한류로 불린다. 3차 한류는 2017년 10~20대 사이에서 ‘TWICE’, ‘BTS’ 등을 통한 아이돌이 재인기를 얻으면서 시작됐고,
2021.06.09 11:02
-
어떤 분야의 사업이건, 어떤 단계에 있건 간에 ‘어떻게 하면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을까?’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숨은 조력자가 있다. 바로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스타트업지원팀을 이끄는 김명신 팀장이다. 처음에 창업 관련으로 시작한 팀이 전신이었고, ‘스타트업’ 이라는 이름을 쓴 지 몇 년 되지 않았을 정도로 코트라 내에서도 스타트업 지원 사업은 생소하면서도 방향성이 매우 넓은 분야였다. 2년째 스타트업지원팀의 수장을 맡고 있는 그녀는 다소 광범위하고 스펙트럼이 넓은 스타트업 지원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가장 효율적
2021.05.14 11:43
-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아리랑TV를 운영하는 국제방송교류재단과 손잡았다. 양 기관은 4월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바이코리아’를 활용해 아리랑TV에서 선보인 유망 소비재의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는 기획전을 연다.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두 기관이 체결한 업무 협약(MOU)에 따른 후속 사업의 일환이다. 아리랑TV가 제작한 한류 콘텐츠인 ‘K-UNBOXING’과 ‘K-BIZ 시즌2’의 참가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일대일 화상 상담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
2021.04.05 11:38
-
코트라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중남미 한국 상품전’을 개최한다.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는 전시·상담회에는 국내기업 201개사가 참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부진 타개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기업의 역량 강화-성약 지원-진출 지원 등 3단계로 구성해 운영된다.1단계, 역량 강화 단계는 ‘코로나 1년, 중남미 소비 트렌드 변화 및 진출전략’을 주제로 한 기획조사, 멕시코, 브라질, 칠레, 페루 등 중남미 주요국 관세 및 통관 절차를
2021.03.31 11:38
-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 3월 10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4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까지 7,0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수출이 2011년 5,559억 달러를 달성한 이래 10년간 5,000억 달러대에 머물고 있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에 정부는 다각도로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 ▶ 신성장 품목 발굴에 집중, 6대 K-서비스 부분에도 다양한 지원 약속 정부가 발표한 7,000억 달러 청사진은 크게 네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선박·기계· 철
2021.03.15 17:12
-
작년 한 해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비상에 걸렸다. 국가 간의 이동이 마비되고, 거래가 침체됐으며, 각종 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디지털 혁신을 강요당했고, 작년 한 해 동안 많은 분야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이 이뤄졌다.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코트라의 행보는 더욱 바빠 보인다. 2020년 비대면 온라인 박람회를 열었고,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도왔다. 2021년 새해를 맞아 ‘KOTRA의 디지털 혁신, 고객의 꿈을 실현합니다’라는 비전을 선
2021.03.05 16:34
-
코트라가 소상공인 수출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수출지원센터’를 개설했다. 코트라는 지난 4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인을 위해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서기로 했다.2018년 기준, 전체 국내기업 약 664만개사 중 620만개사가 소상공인으로 전체의 93%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대부분은 서비스업 또는 도소매업에 종사해 수출 소상공인은 극히 일부로 추정된다. 매출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의 경우,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5.5%에 불과
2021.03.04 14:38
-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2021년을 '디지털 혁신' 원년으로 선포하고 본격적으로 디지털 변신에 나섰다. 작년 3월 코로나19 상황에서 신속하게 '디지털수출지원반'을 만들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계 무역 정세에 대응하고 있다.코트라는 디지털수출지원반을 신설한 이래, 비대면 비상회의와 온라인 전시회 등 디지털 방식의 무역 업무 추진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개혁과 혁신을 강조한 권평오 사장의 주도 아래 공공기관인 코트라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앞장서겠다는 선언은 환영할 만하다. 코트라는 크게 네 가지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
2021.02.04 11:02
-
2020년에 온라인을 통한 중소기업 수출이 크게 늘었다. 수출 증감률이 106%, 기업체 수도 7,364개로 대폭 증가했다. 2019년 46% 증가, 4,303개 기업 수에 비하면 증가폭이 크다. 온라인 신규 판매자도 29,691명으로 종전의 8,497명에서 크게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업계와 전문가들은 이러한 온라인 수출의 폭발은 당연하다고 분석한다. 우선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전자상거래가 늘어났고, 이커머스 소비의 수요를 겨냥한 국내기업의 진출이 활발했다고 분석했다.▶ 온라
2021.01.29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