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하고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이 고도화되면서 지구촌을 하루가 다르게 디지털 시대로 변해가고 있다. 특히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은 원격 근무 및 협업 툴, 사이버 보안 등을 한층 발전시켜 모든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앞당겼다. 초고속, 저지연 네트워크를 통한 새로운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활발해지고, 데이터 저장 및 처리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급성장했다.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5G 등 첨단 기술의 발전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가속
2024.07.12 14:46
-
[K글로벌타임스] 요양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이 부산에 이어 광주에도 통합재가 본부를 마련하고 보건복지부 산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하는 통합재가 시범사업에 참여한다.통합재가 서비스는 장기요양 수급자가 원하는 방문요양·간호·목욕,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등 다양한 요양 서비스를 하나의 장기요양기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케어링도 이에 발맞춰 전국 어디서나 높은 수준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센터 등과 같은 통합재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케어링은 현재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경남 등에 주
2024.03.21 08:53
-
[K글로벌타임스] 요양보호사 매칭 플랫폼 ‘케어파트너’를 운영하는 시니어 케어 기업 보살핌이 누적 가입 요양보호자 수 8만 명을 넘어섰다.케어파트너는 요양기관과 요양보호사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요양보호사는 케어파트너에서 돌봄 대상자의 나이, 성별, 몸무게, 가족과 동거여부, 질병, 지역 등을 확인하고 요양 대상을 선택할 수 있다. 워크넷이나 카카오톡 오픈채팅 등에서 제한된 정보로 구직이 이뤄졌던 것과는 달리, 케어파트너에서는 자신에게 알맞은 서비스 수요자를 빠르고 편하게 찾을 수 있다.서비스를 시작한 2022년 이후 2023년 월
2024.03.21 08:53
-
[K글로벌타임스] 요양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이 8개 투자사로부터 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케어링의 누적 투자금은 750억 원으로, 국내 요양서비스 스타트업 중 최대 규모 누적액이다.이번 시리즈B 투자는 SV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한 가운데 한국산업은행, IMM인베스트먼트, 유진자산운용이 신규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LB인베스트먼트, 현대투자파트너스, 퀀텀벤처스코리아, 아크임팩트자산운용도 후속 투자에 나섰다.케어링은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통합재가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방침이다. 통합재가서
2024.02.28 08:54
-
[K글로벌타임스]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이 전국적 인프라에 기반한 장기요양사업과 공격적인 시니어 하우징 신사업을 토대로, 지난해 10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140% 이상 성장했다.케어닥은 2023년 한 해 동안 10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도 매출액인 약 43억원을 두 배 이상 웃도는 성과를 냈다. 누적 거래액은 1700억원을 넘어섰으며 올해 연간 매출 2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케어닥의 매출 선전에는 장기요양사업부가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25개 방문요양센터와 2023년 첫 발을 뗀 시니어 하우징 신사업의
2024.02.23 15:26
-
[K글로벌타임스] 시니어 토탈케어 기업 케어닥이 국내 대표 건축디자인 기업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손잡고 부산·경남 지역 노인 주택 공급에 나선다. 양사는 장노년 인구가 전체 인구의 46.5%를 차지할 만큼 고령화된 부산에서의 주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케어닥은 자사 시니어 케어 역량에 해안건축의 시니어 하우징 특화 설계 및 개발 인프라를 더해 전문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노인 주거시설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해안건축은 시니어 라이프 플랫폼 전문 조직을 별도로 운영해 시니어에 특화된 설계에 강점
2024.02.19 16:35
-
[K글로벌타임스] 2022년 코로나 응급환자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국내 외래 다빈도 질병은 치은염 및 치주질환자로, 2022년 기준 1800만명의 환자와 1.9조원의 요양급여비용을 지출하였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의 주요한 원인은 잇몸과 치아의 경계면에 미생물이 번식하여 막을 형성하는 미생물막, 즉 플라크가 주된 원인이다.이러한 경계면 플라크의 제거를 위해 다양한 제품이 사용되지만, 프록시헬스케어의 독자적인 생체전류를 이용한 칫솔이 지난 3년간 한국에서만 매출을 80억원 기록하면서 생활 치아관리 부분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2024.02.16 14:33
-
[K글로벌타임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대표 김유진)이 치매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돌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시봄’ 운영사 스프링어게인(대표 주이나)에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니어 테크 스타트업 스프링어게인은 주이나 대표가 치매 가족을 돌보던 어머니의 건강이 악화됐던 경험에서 ‘다시봄’을 착안했다. 다시봄은 지난해 11월 베타테스트(CBT)를 거쳐 올해 4월 안드로이드 앱을 정식 출시했다. 최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업무 및 소통 효율을 제고시켜 주는 비서 서비스를 선보이며 B2B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스프
2023.12.20 09:03
-
[K글로벌타임스] 유니버설 모빌리티 플랫폼 ‘고요한M’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코액터스(대표 송민표)가 시리즈A1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코액터스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38억 원이다. 이번 라운드는 기존 투자자인 신한자산운용,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후속으로 투자하고 한국사회투자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코액터스는 2018년 설립된 소셜벤처로 청각장애인을 드라이버로 고용하는 서비스로 시작해 현재 플랫폼 운송사업(Type1) 면허를 기반으로 차량 호출 서비스 ‘고요한M’을 운영하고 있다. 유
2023.12.20 09:03
-
[K글로벌타임스]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이 AI 디지털 케어 서비스 ‘늘 실버케어’ 플랫폼을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실버케어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30년 168조원 규모로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비투엔은 ‘늘 실버케어’는 요양병원 도입을 시작으로 요양원, 실버타운, 독거노인 등 전체 실버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실버케어 시장은 2025년 약 3조5000억달러, 중국은 약 800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는
2023.11.02 08:58
-
[K글로벌타임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고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정보통신 기술(ICT)이 급격히 발전하는 가운데,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ICT 기술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의학이 발달하고 병원이 현대화되었다 해도 고령 노인을 위한 요양시설은 낙후되어 있으며,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AI와 코딩에 익숙해졌다 해도 장애아동에까지 영향이 미치지 못한다.라이트하우스(대표 김신동)는 ICT 기술을 통해 모든 사람이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사명 아래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의 디지털화에 앞장서고 있다. 낙후된 업무 시스템을
2023.09.25 18:22
-
[K글로벌타임스]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 비대면 시스템이 확산했고, 산업환경에서도 원격근무나 재택근무 등 비대면 활동이 늘어났다. 의료현장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안전 문제 등 위험 요소가 많아진 만큼 의료 관련 인력의 이탈이 점점 더 심해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보건 인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신규 의료진 양성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뉴베이스(대표 박선영)는 ‘디지털 기술로 의료실습을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를 목표로 시뮬레이션 교육 솔루션은 만든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2023.09.22 17:02
-
[K글로벌타임스] 노인 인구, 즉 시니어의 증가로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인프라는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노인을 위한 이커머스가 거의 전무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얼마나 시니어 인프라가 부족한지 여실히 깨닫게 될 것이다. 그마저도 제대로 운영하지 않은 곳이 태반이다.이러한 상황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그레이스케일(대표 이준호)이 시니어를 위한 복지용구 헬스케어 이커머스 ‘그레이몰(greymall)’을 오픈한 것이다. 2021년 설립된 그레이스케일은 시니어의 니즈를 파악하고 복지 용구 가격
2023.07.26 14:46
-
[K글로벌타임스] 2016년 설립된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대표 김진명)는 회사 설립에 중요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김진명 대표의 아버지가 응급실에 실려 간 후 호전을 보이자 집으로 돌아왔으나, 다시 쓰러진 것이다. 원인은 뇌경색이었다. 1시간만 늦었어도 최소 심각한 사지마비를 겪을 뻔한 경험은 김진명 대표의 DNA에 깊숙이 각인됐다.의료 기술이 발달한 우리나라라지만 수도권만 벗어나도 초동대처가 미약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일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진명 대표는 평상시 건강 상태를 비대면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야겠다고
2023.05.12 13:15
-
[K글로벌타임스] 케어링(대표 김태성)은 고령인구를 위한 장기요양등급 대행, 시니어케어, 헬스케어, 요양보호사 지원 등의 종합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케어링은 국내 노인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시니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떠오르는 시니어케어 시장, 디지털화로 장악통계청에 따르면, 오는 2025년에는 우리나라 65세 인구비중이 20%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노인 인구 비중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니어라이프 스타일과 관련된 시장 역시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2023.05.04 16:37
-
[K글로벌타임스] 자율주행 차량기술에 사용되는 레이더를 개발하는 비트센싱(대표 이재은, 이성진)은 4D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으로 업계의 혁신을 가져왔다. 비트센싱은 이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한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교통, 노인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기술력을 접목시키며 글로벌 레이더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설립 4년만에 '레이더 업계 절대강자' 군림비트센싱은 최첨단 센서융합과 AI 솔루션을 접목시키는 데 성공하며 자율주행자동차 업계에서 이미징 레이더 기술 스타트업의 절대강자
2023.02.22 15:43
-
[K글로벌타임스]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는 가운데 시니어케어 서비스 케어네이션을 운영하는 HMC네트웍스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투자 가뭄 속에서도 대규모 투자를 연이어 유치한 데 이어, 관련 기업 인수합병 등을 통해 영역 확장에도 적극적이다. HMC네트웍스는 시니어케어를 넘어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약을 꿈꾸고 있다. ◇ 늘어나는 노령인구 맞춤 서비스로 주목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820만명을 기록해 전체 인구 대비 16.4%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65세 이상
2022.12.14 17:53
-
[K글로벌타임스] 저출산·고령화 시대다.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고령화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독일, 이탈리아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3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초고령사회에 돌입한 국가가 무려 34개국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초고령사회는 노인인구가 전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사회다.나이 드는 것은 자연의 섭리다. 하지만 ‘얼마나’ ‘어떻게’ 건강하게 사느냐는 본인의 의지다. 물론 여기에는 정부의 지원도 한몫 할 것이다. 우리나라처럼 사회보험제도가 마련된 나라와 미국처럼 민간보험만 있는 나라가 있듯이 말이
2022.11.24 18:09
-
"K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대통령도, 장관도 소위 세일즈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리더가 청중 앞에서 연설하고 홍보하는 능력도 국력이라 생각한다. K스타트업 기술력은 월등하다. M360에서 결과로 입증됐다. 발표 기업 12기업 가운데 한국 스타트업이 8개다. 과반수를 훨씬 웃도는 숫자다. "GSMA 김태경 동북아 대표의 말이다.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 이하 GSMA)는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글로벌 단체다. GSMA에는 전세계 750여 개사의 이동통신 관련 사업자와 350여 개사의 모바일 관련 업체가 참여
2022.08.12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