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2P 금융으로 불렸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은 각종 논란과 제도권 편입을 위한 과도기를 거친 끝에 지난 2020년 8월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 시행을 통해 제도권에 편입됐다. 불법투자 등의 논란을 마치고 정식 금융상품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스타트업들도 이에 발맞춰 자사만의 독창적인 상품을 내걸고 온투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온투업 on 스타트업] 시리즈는 온투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국내최초 의료특화 금융
2023.09.15 18:23
-
P2P 금융으로 불렸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은 각종 논란과 제도권 편입을 위한 과도기를 거친 끝에 지난 2020년 8월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 시행을 통해 제도권에 편입됐다. 불법투자 등의 논란을 마치고 정식 금융상품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스타트업들도 이에 발맞춰 자사만의 독창적인 상품을 내걸고 온투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온투업 on 스타트업] 시리즈는 온투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국내최초 의료특화 금융
2023.09.13 15:20
-
P2P 금융으로 불렸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은 각종 논란과 제도권 편입을 위한 과도기를 거친 끝에 지난 2020년 8월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 시행을 통해 제도권에 편입됐다. 불법투자 등의 논란을 마치고 정식 금융상품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스타트업들도 이에 발맞춰 자사만의 독창적인 상품을 내걸고 온투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온투업 on 스타트업] 시리즈는 온투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국내최초 의료특화 금융
2023.09.13 08:00
-
[K글로벌타임스] 베트남은 한국과 같이 카카오 뱅크(Kakao Bank), 토스(Toss), K-Bank와 같은 디지털 은행이 2020년 코로나 전후로 등장, 베트남의 리테일 금융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베트남은 정부 주도의 National Digital Transformation Strategy를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데 주요 내용은 베트남 디지털 금융 도입과 핀테크 사업의 주도적으로 육성 및 활용 등입니다.베트남 금융의 주요 지표(2022년 12월 중앙은행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1억 5천 개의 결제계
2023.08.16 11:19
-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기업들의 가치를 높여줄 주요 경영지표로 자리잡은 ESG, 스타트업도 예외는 아니다. ESG라는 키워드를 사업모델로 만들어내면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면서 ESG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스타트업 in ESG] 시리즈를 통해 사업모델에 ESG를 접목시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수퍼빈, 폐기물 재활용으로
2023.04.11 15:45
-
[K글로벌타임스] 핀테크 스타트업 에잇퍼센트(대표 이효진)는 국내 1호 중금리 전문 기업이라는 간판을 달고 핀테크 생태계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저금리와 고금리의 중간금리라는 대출시장의 틈새를 찾아 사업모델을 발굴했고, 결과적으로 급성장으로 이어졌다. 에잇퍼센트는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중금리 대출이라는 모델의 글로벌화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고금리와 저금리 사이 '중금리' 틈새시장 공략지난 2014년 설립된 에잇퍼센트는 1금융권이 저금리 대출에 주력하고 2금융권이 고금리 대출을 주력하는 금융시장의 구조를
2023.03.03 15:41
-
[K글로벌타임스] 2023년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해가 될 것 같다. 전쟁으로 인한 갈등으로 블록화가 형성되었고, 고금리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진행 중이며, 기후변화와 아울러 지진과 화산폭발이 불안을 가중시키고, 주춤대고는 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꺼지지 않는 불씨로 남아 있다.그러나 이런 전세계적 악재 속에서도 희망을 얘기하는 사람들과 기업들은 여전히 많기에 새로운 기술을 더해 더 나은 세상을 꿈꿀 수 있을 것 같다.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인터넷,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등의 혁신적 제품들은 세상을 변화시켰고 지금의 세상을 만
2023.02.18 22:35
-
[K글로벌타임스] 필자가 대학을 들어가던 시절 1990년대 후반에는 한국에서도 스타크래프트, 한게임이 인기 절정이었습니다. 주택가, 대학교, 시내 곳곳에 PC방이 들어서면서 한국도 게임(Game) 시장이 점차 커지기 시작한 때가 1990년대, 2000년대 초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니지 아덴을 기억하시나요?당시 대학생이였던 저와 제 주변에 친구들은 게임을(게임만) 하면서 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상상상도 했었습니다. 왜나면 당시 인기 절정인 리니지에서 Aden (Adena)라는 가상의 게임 머니를 통해 게임 아이템도 사고
2023.01.30 10:24
-
[K글로벌타임스] 베트남에서는 암호화 화폐로 커피를 마실 수 있나요?Statista자료에 의하면 베트남은 전 세계에서 암호화 화폐 사용 1위며(필리핀 2위) 베트남 국민의 18.73%가 암호화 화폐를 가지고 있다.전문가들은 베트남의 암호화 화폐 지수가 높은 이유 중 하나로 베트남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20~30대 특성을 꼽는다.필자는 국내 대다수가 정통적인 금융 인프라를 이용하지 못하고(국민의 30%가 통장 보유, 4%가 신용카드 보유) 현재 전통적인 금융 인프라가 Web 3.0시대를
2023.01.03 12:11
-
[K글로벌타임스] 2021년에는 전세계적으로 핀테크에 약 1,300억 달러라는 역사적인 수준의 투자가 있었다. 2022년 올해는 전세계 경제 성장 둔화, 공급망 문제, 뜨거운 인플레이션 및 그에 따른 금리 인상을 배경으로 투자 환경이 어려워졌다. 그럼에도 핀테크는 코로나19 펜데믹 기간동안 기존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공되는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재구성하고 재정의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2023년은 미중 갈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에 따른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으로 기존 금융산업은 기본에 충실(
2022.12.19 12:43
-
[K글로벌타임스] 금융은 일찍이 혁신 기술과 융합하며 ‘핀테크’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인공지능(AI)이 사용자에게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것을 넘어 주식을 매입·매도하기도 한다. 글로벌 핀테크 기업들이 거인화되어 가고 있는 과정에서 보험 역시 혁신 기술과 접목했다. 바로 ‘인슈어테크(Insurtech)다. 웨어러블 기기의 사용 보편화에 힘입어 인슈어테크 시장 역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나, 우리나라는 각종 규제로 인해 수많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이 주춤하고 있는 상태다. ◇ 서구, 동남아 할 것 없이 커지는 인슈
2022.11.30 18:37
-
지난해 11월, 신한금융투자는 인도네시아 제지업체 PT OKI 프앤페이퍼밀과 5,500만 달러(약 610억 원) 규모의 김치본드 발행을 주관했다. 이로써 지난 3년간 신한금융투자의 누적 김치본드 규모 1억 7,000달러에 달한다. 인도네시아 꾸준히 김치본드 발행을 대표 주관하며 김치본드 시장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의 이용훈 법인장. 아세안 지역의 경제 대국이자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금융기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두고 경쟁하며, 한국기업들의 시장 진출을 돕고 있는 그를 이 만나 현지 금융시
2022.02.03 14:33
-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공급망(Supply Chain) 전반에 걸쳐 수많은 결함과 비효율이 드러나면서 기업들은 공급망 관리에서 추적성과 가시성에 대한 투자가 있으나 마나 한 것이 아니라 필수라는 점을 깨닫게 됐다.전통적으로 제조업에서 다루었던 원재료 공급, 제조 공장 관리, 소매업체 등을 통해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추적해야 하는 공급망 추적성이 중요시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 팬데믹을 통해 전자상거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급망 가시성이 더욱 중요해졌다.공급망 가시성을 확보해야 기업이 자본, 시간 및 자원을 더 잘
2021.10.14 20:17
-
전 세계적으로 유통을 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은 증가하고 있지만, 숫자가 늘어난 만큼 수출 기업들의 고심은 깊어진다. 특히 해외시장에 수출을 원하는 중소기업들은 각 플랫폼별 특징과 방식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면 오히려 이전보다 수출 장벽이 더욱 높게 느껴지기 마련이다.또한 마케팅이 더욱 부각되면서 마케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판매가 좌지우지되기 때문에 온라인 수출은 언감생심(焉敢生心)이 된다. 중소기업들이 처한 이런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의 온라인수출처는 해결사를 자처하며 플랫폼에 상품을 등록하는
2021.07.20 15:47
-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서울핀테크랩과 함께 6월 22일, 23일, 29일 사흘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의 핀테크(fintech·금융 기술) 규제 장벽을 소개하는 ‘신남방 핀테크 규제 장벽 웨비나(웹+세미나)’를 개최한다.서울핀테크랩은 2018년 서울시가 조성한 핀테크 인큐베이팅 센터로 핀테크 기업에 입주 공간을 제공(최대 2년)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엑설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핀테크랩과 코트라의 협업은 이번 웨비나가 처음이자 시작으로 앞으로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발전을 책임질 핀테크 스타트업들을 지원
2021.06.21 09:50
-
국내 시중은행의 아세안 지역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2017년 11월 문재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 선언 이후 금융권의 동남아 진출이 시작됐지만, 이제서야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특히 2021년 상반기에 아세안을 포함한 15개국 지역 경제공동체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발효가 예정돼 있고, 2020년 12월 18일 인도네시아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이 체결되는 등 코로나19로전 세계가 보호무역주의 분위기임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는 자유로운 교역을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국내시장에 안주하던 금융권의
2021.01.13 15:48
-
3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은 4.9%로 집계됐다. 5% 돌파할 것이라는 시장 예상을 하회했지만 시장은 코로나 충격을 극복하고 'V'자형 반등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자세한 중국 경제성장률 내용에 대해 kotra 중국 베이징무역관이 정밀 분석하였다.중국 분기별 경제성장률(%) 자료: 국가통계국 누계치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대비 0.7% 증가하며 2분기 만에 플러스 전환했다. 중국 경제성장률(누계, %)자료: 국가통계국 주요 경제지표1) 산업별코로나 여파로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오던 2차, 3차 산업 성장률이 드디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각
2020.10.21 09:45
-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제 모터쇼가 잇따라 취소된 가운데 2020 베이징 국제 모터쇼(Auto China 2020)’가 지난 9월 26일 막을 올렸다. 올해는 “미래를 이끄는 스마트카(智領未來)”란 주제로 베이징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흘간 중국 자동차산업 발전현황을 선보인다. kotra 중국 베이징무역관이 2020 베이징 국제 모터쇼를 정밀 분석하였다.1990년 출범한 AUTO CHINA는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격년 개최되며 베이징 모터쇼는 올해로 16회째이다.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이 신모델을 출시하고 중국 자동차 시장의 발전방향을 보여
2020.10.12 10:15
-
러시아 미용기기 시장 개요글로벌 미용 시장의 트렌드는 ‘자연미’이다. 러시아의 미용 시장도 이러한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지난 10년간 꾸준히 따르고 있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러시아 성형 전문의들도 수술보다는 비 수술적 시술로 권장하는 경우가 늘고 있고, 고객도 이러한 방법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비 수술적 시술이 외과 수출 대비 비용 면에서 저렴하다는 것이 고객 선호도를 높이는 주요 요소이다. 한편, 코로나19의 러시아 의무 격리 기간(4월~5월) 동안 홈 뷰티 케어 수요가 급증했다는 점에서 러시아 미용 기기 시장 성장
2020.09.29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