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키글은 키즈 캐릭터 IP를 활용한 게임 및 영상을 글로벌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게임은 주로 모바일 앱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영상은 주로 유튜브 및 FAST 플랫폼을 통해 방영 중이다.창업 후 뽀로로, 타요, 로보카 폴리와 같이 인기 있는 캐릭터의 라이선스를 확보해 사업하다가 2020년 첫 투자를 유치하면서 오리지널 캐릭터인 코코비를 창작해 사업화하고 있다.창업 후 23년 말까지 앱을 통해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하였고, 유튜브를 통해 900만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23년 매출 47.7억 중 70% 이상이
2024.03.14 08:49
-
[K글로벌타임스] 육아스타트업 ‘맘편한세상’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풀타임 아이돌봄 서비스 ‘하이시터’를 론칭하고, 아이돌봄 인프라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하이시터는 ‘부모와 시터가 반갑게 인사한다’는 직관적 네이밍으로 서비스 의미를 담았다. 하루 9시간 이상 풀타임(full-time)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안심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검증된 베이비시터와의 돌봄 연결을 돕는다. 하이시터는 생후 2개월부터 48개월까지, 산후관리사 서비스 이용 이후 어린이집 등 기관 입소 전 가정돌봄이 필요한 영아를 대상으로
2024.02.22 09:41
-
[K글로벌타임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고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정보통신 기술(ICT)이 급격히 발전하는 가운데,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ICT 기술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의학이 발달하고 병원이 현대화되었다 해도 고령 노인을 위한 요양시설은 낙후되어 있으며,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AI와 코딩에 익숙해졌다 해도 장애아동에까지 영향이 미치지 못한다.라이트하우스(대표 김신동)는 ICT 기술을 통해 모든 사람이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사명 아래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의 디지털화에 앞장서고 있다. 낙후된 업무 시스템을
2023.09.25 18:22
-
[K글로벌타임스] 건설 현장에서 추락했을 때, 입고 있는 옷에서 에어백이 터진다면 어떨까? 마치 충돌 사고에서 인명 피해를 줄이려는 자동차 에어백처럼 말이다.IoT 기반으로 안전 보호복을 생산하는 세이프웨어(대표 신환철)는 사명처럼 진짜 ‘세이프웨어’를 개발해 각종 산업 현장에서 작업자들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조끼 형태로 된 안전 보호복은 만일 작업자가 추락할 경우 이를 감지해 0.2초 만에 에어백을 펼친다. 이 기업,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을까? 각종 테스트 거치며 세상 빛 본 ‘웨어러블 에어백’전 세계적으로
2023.07.20 18:45
-
[K글로벌타임스] 자율주행 시대에는 ‘이동’이 곧 ‘보안’이다. 노약자부터 임산부 등 생명이 자율주행 자동차를 타게 되면서 원하는 곳까지 안전하게 이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우토크립트(대표 김의석)는 이 안전을 보안이라고 여기며 대중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보안 기업이 되고자 노력 중이다.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으로 주목최근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이 차량에서 통신으로 이동하는 추세다. 교통을 이루는 모든 요소가 데이터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주고받아야지만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2023.06.29 13:22
-
[K글로벌타임스] 인공지능(AI) 기술에서 데이터를 발생시키는 기기로, 데이터 생성 또는 수집하는 기기를 ‘에지 디바이스(Edge Device)’라고 한다. 사물인터넷(IoT) 및 기계 센서 등이 여기에 포함되며 스마트폰이나 자율주행 자동차의 연산 처리 과정도 에지 디바이스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에너자이(대표 장한힘)는 에지 디바이스에 탑재되는 AI를 효율화하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AI 모델의 정확도는 유지하면서 모델의 크기를 줄이는, 즉 소형화하는 기술에 몰두하고 있다. AI 효율은 극대화하면서도 경량화한 에지 디바이스에너자이
2023.06.15 17:54
-
[K글로벌타임스] 휴밀(대표 김경환)은 고유 특허 기술이 ‘분말 두유 제조 기술’을 내세워 식물성 분유라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유제품을 대체하는 식물성 원료로 주목받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는데 성공한 휴밀은 '가루선생'이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비건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가루로 만든 두유, 맛과 가격 모두 잡다휴밀은 식물성 대체 우유(Plant milk)를 분말화해 비건 식품의 원료를 만들었다. 영양을 그대로 유지한 채 분말화하는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콩 분말에 물을 부으면 기
2023.05.18 16:56
-
[K글로벌타임스] 푸드테크 스타트업 누비랩(대표 김대훈)은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른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인공지능(AI)를 선택했다. AI 푸드스캐닝을 통해 획기적으로 음식물을 줄이는 솔루션을 개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는 효과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누비랩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푸트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AI로 잔반 분석, 획기적인 급식 관리 앞장2018년 설립된 누비랩의 솔루션은 컴퓨터 비전 기술과 AI를 결합한 단체 급식소 관리 시스템 'AI 푸드스캐너'를
2023.02.24 16:26
-
2023년 새해가 밝았다. 정부는 '스타트업 코리아'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발표했다. 기술 강국에 스타트업 강국으로 국가 역량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지자체도 스타트업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때, 각 지자체마다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무엇이 있는지 스타트업 경영자는 세밀하게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지역혁신을 이루고 있는 스타트업을 선정해 그 지역에서는 어떤 분야의 스타트업이 강점이 있는지를 알아본다. 시리즈① 기업하기 힘든 제주? 이제는
2023.01.26 15:41
-
스타트업이 해외진출에 앞서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선례'다. 국내의 다른 스타트업이 해외에서 어떻게 발판을 마련하고 성공의 역사를 쓰게 되었는지를 알아야 그에 맞춘 해외진출 전략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해외 진출 스타트업'은 베트남과 미국, 그리고 중동에 진출한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 전략을 집중 조명하며 해외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스타트업에 인사이트를 전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한·베 수교 30주년 베트남 진출 성공한 스타트업은?② 선례로 알아보는 미국 진출 첫발 떼기③ 同문화·언어
2022.12.28 13:49
-
[K글로벌타임스] "부모가 처음인 MZ세대 부모들을 위한 도우미가 되고 싶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서비스 다각화를 위해 노력할 것."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박사엄마'란 필명으로 한 육아 커뮤니티를 운영한 허청아(35) 올디너리매직 대표의 포부다. MZ세대 박사엄마가 창업한 '올디너리매직'은 1년 만에 매출액이 20배 가량 성장하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넘어 해외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 "한명만 낳아 잘 기르자" 활짝 열린 엄마들의 지갑정부의 적극적인 저출산 대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초저출산 현상이 이어지고 있
2022.11.15 15:21
-
[K글로벌타임스] 산후조리원 기반 임신·육아·출산 전문 플랫폼 기업 ㈜아이앤나(대표 이경재)가 출산 후 초보 부모들의 필수 아이템인 아이의 수유, 배변, 수면 등 육아 및 성장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아이수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산후조리원에서 아이의 모습을 모바일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아이보리 앱 서비스에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수첩’ 서비스는 초보 부모들이 다이어리나 모바일 앱에 작성하던 육아수첩 기능을 ‘아이보리’앱 내에서 구현함으로써 여러가지 앱을 다운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산후조리원퇴소 후에도 꾸준히
2022.09.01 09:21
-
코트라(사장 유정열)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인도 소비재 시장 진출을 위해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인도 소비재대전’을 개최한다. 1일에 개막한 이번 행사는 인도 뉴델리 프리미엄 쇼핑몰인 셀렉트 시티워크(Select Citywalk)에서 개최되며 △B2C 판촉전 △샘플 전시상담회 △이커머스 입점지원 △라이브커머스 등 온·오프라인에서 한국 제품을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인도 소비재대전’ 오프라인 판촉전에서는 △뷰티 △식품 △생활소비재 등 우리 기업 약 45개사의 제품 150여 개가 판매된다
2022.06.02 10:04
-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 중국 수출이 전년 대비로 20% 이상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중 한국산 소비재 제품에 대한 중국의 수입도 활발했는데, 총 6개 품목이 1억 달러 이상 수입됐고 1,000만 달러 이상 수입된 제품은 61개에 달했다. 중국인들이 가장 사랑한 제품은 기초화장품으로 지난해 전체 대중 수출 금액이 37억 달러에 달했다.다만 이런 가운데, 중국 시장에서 한국산 소비재 제품들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 만큼 한국 제품들의 경쟁력 강화가 급선무로 떠올랐다.▶ 수출 1,000만 달러 이상 61개
2022.02.25 08:14
-
코트라는 알리바바그룹과 손잡고 8월 25일부터 사흘간 ‘K-소비재 해외 진출 온라인 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현지 출장길이 막혀 해외 판로 개척이 어려워진 한국 기업들에 해외시장의 문을 열어주기 위함이다.이번 사업은 25일 열리는 웨비나(웹 세미나),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일대일 온라인 상담회로 구성된다. 알리바바 플랫폼을 활용한 K-소비재의 중국·동남아 B2B 및 글로벌 B2B 개척 방안을 소개하고, 일대일 플랫폼 입점 상담을 진행한다. 웨비나에는 국내 소비재 기업 해외 마케팅 담당자 200명이 참가한다.웨
2021.08.24 11:14
-
5년 전 처음 시작된 중국의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비대면 소비가 크게 늘면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20~30대 젊은 층이 라이브 커머스에 환호하면서 지난해 매출이 껑충 뛰었다. 모바일 플랫폼에서 쌍방향 소통을 하며 다양한 물건을 보고 사는 재미에 푹 빠진 것이다.▶ 라이브 커머스의 열기 전자상거래 플랫폼 매출로 이어져라이브 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이커머스, e-commerce)의 합성어다. 모바일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2021.07.27 14:13
-
2021년 상반기의 끝과 하반기 시작이 교차한 지난주 달러/원 환율은 상반기(수요일)까지는 다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다 하반기가 시작된 목요일 이후로는 위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러면서 다시 1,130원대로 올라 주간 거래를 마쳤다.한 주 동안 1,126.10~1,135.60원 사이의 거래 범위를 형성한 환율은 1,135원에 지난주 거래를 마감했다. 직전 주말 종가 1,127.70원 대비로는 7.30원이 올랐다. 주 초반에는 반기 말이라는 시기적 특성의 영향을 받았다. 수출 업체들이 내놓는 달러 물량에 환율이 다소 눌리는 모습이었다
2021.07.05 09:37
-
중국이 산아 제한 정책을 완화하면서 산모 및 영유아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 기업들도 관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청두(成都)지부가 6월 29일 발간한 `중국 산모 및 영유아 용품 시장 발전 현황 및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산모 및 영유아 관련 산업 시장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 사이에 연평균 16.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지난 5월 말 중국 정부는 한 가구당 최대 3명의 자녀를 낳을 수 있게 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보고서는
2021.06.30 09:52
-
중국은 세계 최대의 수입 식품 소비 왕국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 수입식품업계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수입 식품은 186개 이상의 국가로부터 수입되고 있으며 수산물, 육류, 유제품 등의 수입액은 이미 2019년 기준 미화 900억 달러의 규모를 초과했다. ▶ 중국 소비자들은 왜 수입 식품을 선호할까?중국 소비자들이 수입 식품을 선호하고 구입하려고 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수입 식품은 안전하다는 인식과 품질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중국은 2004년 독 분유 사건, 2008년 멜라닌 분유 파동 사건으로 30만 명에 달하는 영유아들이
2021.04.21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