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인공지능(AI)이 발전하면서 그 활용도는 가히 인간의 모든 생활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모든 산업군에서 AI를 적용하기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도 AI를 통한 편의성 증진을 향한 다각적인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메디사피엔스(대표 강상구)는 ‘살릴 수 있는 아이들은 살리자’라는 모토 아래, AI를 활용해 신생아 희귀질환을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치료법을 만들어 추천하는 기업이다. 한 번만 채혈하면 일주일 만에 희귀질환 관련 진단 정보를 제시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70억 원 규모
2024.05.24 11:58
-
[K글로벌타임스] 4월 이후 베트남 날씨가 더워지면서 대규모 식중독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 베트남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에서는 총 125건의 식중독 사건이 발생해 2,100명이 감염되고 28명이 사망했다. 2024년의 경우 1분기에만 16건의 식중독이 발생했고 사망 3명을 포함해 659명이 감염되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3배 높은 수치이다.가장 최근의 사례로는 2024년 5월 14일 빈푹의 한국 공장 직원 350여 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으로 병원에 이송된 사례, 같은 날 중부 판티엣에서 관광객 수십 명이 해산
2024.05.21 16:28
-
[K글로벌타임스] 디토닉이 베트남 정부 기관과 함께 현지 스마트시티 사업에 착수했다.시공간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 기업 디토닉이 베트남 짜빈성(Tra Vinh) 과학기술청, 짜빈대학과 함께 ‘한국-베트남 스마트시티 사업’을 전개한다.이를 위해 디토닉은 지난 11일 베트남 짜빈대학교에서 짜빈성 과학기술청 및 짜빈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디토닉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등 국내 파트너를 비롯해 레 반 한(Le Van Han) 짜빈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응우옌 꾸인 티엔(Nguyen Quynh Thi
2024.03.19 15:05
-
[K글로벌타임스]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 및 재생 원료 제조 기업 테라클이 105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A 투자는 인비저닝 파트너스가 주도하고 DSC인베스트먼트, 현대차그룹의 제로원 펀드, 한국산업은행, 슈미트가 참여했다. 테라클은 플라스틱과 의류 폐기물 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해 테레프탈산(TPA)과 에틸렌글리콜(EG) 등의 재생 원료를 생산한다. TPA는 플라스틱 패키지뿐만 아니라 섬유, 필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자동차, 전자제품 등 산업계 전반에서 널리 활용되는 기초 화학소재다. 테라
2024.03.19 09:16
-
[K글로벌타임스] 한국의 LTO 배터리 개발 및 생산 기업인 그리너지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한 유명 전기 자동차 회사의 전장 부품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양사는 올 하반기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약 500만달러 규모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그리너지는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영국의 스마트 그리드 업체인 Snapfast에 태양광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영국 런던에 있는 에너지 전문 업체와 함께 건설 현장용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
2024.02.20 15:10
-
[K글로벌타임스] 어밸브는 18일, 2023 농산업 스마트팜 수출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 표창은 농산업 분야의 스마트팜 기술 수출 확대에 적극 기여하여 농림축산식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어밸브는 2023년 상반기에는 베트남 하노이 인근 빈푹성 스마트 농업 단지에 어밸브의 인공지능 솔루션 도입 및 베트남 중소농의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에 관한 스마트팜 교육을 실시하여, 베트남 중소농들의 수익성을 보장에 기여하며 한국의 스마트팜 AI 기술을 알렸다. 이어 2023년 하반기에
2023.12.26 11:13
-
[K글로벌타임스] 드라이아이스 세척 장비 전문기업 케이엠텍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시장에 이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케이엠텍은 드라이아이스 세척 장비 전문 기업이다. 철강, 자동차, 의료장비,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세척이 필요한 곳에 드라이아이스 세척장비를 납품한다. 드라이아이스 분쇄장치, 세척자동화시스템, 생성세척기 등에 특허를 확보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제품의 기술력과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소상공인 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했다.드라이아이스 세척은
2023.12.14 08:50
-
[K글로벌타임스] 문화농장이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첨가제로 한 고성능 천연 성분 제설제 ‘더멜트’를 출시했다.더멜트는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가공한 첨가제를 통해 그동안 제설제의 문제점으로 지목됐던 차량 부식, 환경 오염, 포트홀(도로 파임) 발생을 막는다.매년 겨울철 눈으로 발생하는 추산 피해액은 약 1조1000억원으로 재산 피해, 교통 혼잡 비용, 의료 비용 등 사회적 비용이 절대로 적지 않다. 이에 눈 피해를 예방하고 빠르게 제설하기 위해 제설제를 쓰게 되는데 제설제의 주원료인 염화나트륨과 염화칼슘의 염화이온은 차량 부식,
2023.11.29 11:16
-
[K글로벌타임스] 세계 40개국, 50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지구와 인간을 치유하는 생명농업의 비전을 제시할 2023 국제농업박람회가 1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막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023 국제농업박람회 개막식에서 박지현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로부터 전남쌀 300포대를 기부 받고 있다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폴란드, 불가리아, 핀란드 등 세계 12개국 주한외교사절단, 농업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행사에선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을 주제로 생
2023.10.13 13:38
-
[K글로벌타임스] 더인벤션랩이 스마트시티 분야 유망 초기 스타트업 10개팀을 베트남으로 직접 진출시키고 현장 PoC(실증테스트) 중심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난 7일 베트남 현지에서 오픈했다.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GMEP(Global Market Expansion Program)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스마트도시협회가 주관하고 더인벤션랩이 주최 및 베트남 호치민 기반 이노랩아시아(Innolab Asia)가 현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시티 분야의 한-베간 오픈 이노베이션과 새로운 가치 창출’를 주제로 진행됐다
2023.10.10 14:56
-
[K글로벌타임스] MZ세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를 소비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들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의류 생산 뿐만 아니라 폐기까지 환경을 생각하면서 '착한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 과거에는 옷에만 국한됐던 친환경 패션이 현재는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에 접목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MZ세대 소비자들의 구매까지 이끌어내고 있는 추세다. 이옥선 대표가 오픈플랜을 설립한 이유는 간단하다.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찍힌 패션이 다시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 지에 대한 고민을 하다보니, '
2023.09.27 15:32
-
[K글로벌타임스] MZ세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를 소비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들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의류 생산 뿐만 아니라 폐기까지 환경을 생각하면서 '착한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 과거에는 옷에만 국한됐던 친환경 패션이 현재는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에 접목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MZ세대 소비자들의 구매까지 이끌어내고 있는 추세다.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 패션·섬유. 단순히 중고 의류를 재사용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패션 기업이 효율적으로 중고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한
2023.09.27 15:20
-
[K글로벌타임스] MZ세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를 소비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들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의류 생산 뿐만 아니라 폐기까지 환경을 생각하면서 '착한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 과거에는 옷에만 국한됐던 친환경 패션이 현재는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에 접목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MZ세대 소비자들의 구매까지 이끌어내고 있는 추세다.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가 일본과 홍콩 등 아시아 국가 진출에 본격 나서고 있다. 최근 일본에 이어 홍콩 라이프스타일 전문 플랫폼인 '로그온'과 대형
2023.09.18 17:01
-
[K글로벌타임스] MZ세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를 소비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들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의류 생산 뿐만 아니라 폐기까지 환경을 생각하면서 '착한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 과거에는 옷에만 국한됐던 친환경 패션이 현재는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에 접목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MZ세대 소비자들의 구매까지 이끌어내고 있는 추세다. 도로 위를 달리던 타이어가 멋진 신발로 재탄생한다면? 업사이클링 패션 스타트업 '트레드앤그루브'가 상상 속의 일을 실제로 구현해냈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10
2023.09.18 17:00
-
[K글로벌타임스]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 가보면 놀라운 사실을 하나 발견한다. 오토바이가 국내와는 비교도 안 되게 많다는 점이다.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은 동남아 특성상 오토바이 문화가 발달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이는 하나의 문제를 낳는다. 바로 환경오염이다. 그렇다고 해서 기존의 유류 오토바이를 폐차하고 다시 전기 오토바이를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다.기존의 유류 오토바이를 전기 오토바이로 전동화하는 비즈니스로 동남아 시장을 빠르게 침투하고 있는 블루윙모터스(대표 김민호)가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우리의 날갯짓이 파란
2023.09.14 14:14
-
[K글로벌타임스] MZ세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를 소비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들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의류 생산 뿐만 아니라 폐기까지 환경을 생각하면서 '착한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 과거에는 옷에만 국한됐던 친환경 패션이 현재는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에 접목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MZ세대 소비자들의 구매까지 이끌어내고 있는 추세다. 남성복과 캐주얼 의류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패션 스타트업 리비저너리는 대표 브랜드 '몽세누'를 전개한다. 박준범 대표가 직접 수거한 페트병 2톤을 재활용해 원단
2023.09.13 19:25
-
[K글로벌타임스]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최대 고민거리, ‘설거지’다. 워낙 고노이다 보니 설거지 인력을 따로 구해도 그만두기 일쑤고, 다시 구해도 얼마 못 가 또 그만두는 굴레의 연속이다. 그렇다고 쌓여만 가는 설거지를 마냥 지켜만 볼 수도 없다. 물론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사용 전에 1차로 손으로 설거지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뽀득(대표 박노준)은 식기 세척의 자동화를 이룬 스타트업으로, 최근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17년 설립 6년 만에 55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현
2023.09.11 14:39
-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기업들의 가치를 높여줄 주요 경영지표로 자리잡은 ESG, 스타트업도 예외는 아니다. ESG라는 키워드를 사업모델로 만들어내면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면서 ESG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스타트업 in ESG] 시리즈를 통해 사업모델에 ESG를 접목시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수퍼빈, 폐기물 재활용으로
2023.08.30 07:51
-
[K글로벌타임스] 비정상적인 무더위와 극한 호우 등 예전과는 확연하게 다른 기후위기를 생생하게 체감하고 있는 가운데, PCR(Post Consumer Recycled, 사용 후 재활용) 기술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새로운 플라스틱을 양산하지 않으려면 기 사용한 플라스틱을 활용해 탄소발생이 불가피한 석유 원재료를 애초에 쓰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기술은 회수 효율, 비용, 데이터의 유효성 등 측면에서 풀어야할 숙제가 적지 않게 남아있다. 현재 반품 택배 수준의 회수 방식으로 플라스틱을 회수하다보니, 비용과
2023.08.29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