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핵가족화와 사회 참여 여성 증가로 인해 1996년 탄생한 한국식 산후조리원은 '산후조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며 전 세계 산모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은 2010년 이후 심각한 저출산 현상에 따라 내수 시장이 축소되어 자연스럽게 관련 산업의 감소로 이어졌다. 결과적으로 중국 등 후발주자들의 공격적인 해외 진출로 위기 속에 놓여 있다. 이에 한국 정부는 K-한류를 적극 활용한 'K산후조리' 비즈니스 해외 진출 전략을 지원하며, 해당 분야의 선두 기업들은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2024.05.09 13:48
-
세계적으로 여성의 건강관리와 관련 상품 및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Female(여성)과 Technology(기술)을 합친 '펨테크(Femtech)'라 불리는 이 분야는 글로벌시장에서 이미 보편화된 개념으로 자리잡았다. 글로벌 펨테크 시장은 오는 2025년 50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유망한 시장이다. 반도체를 능가할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도 꼽힌다. [새로운 먹거리 산업 펨테크] 시리즈를 통해 국내 펨테크 스타트업만의 특성과 경쟁력을 알아보고자 한다. 시리즈 ① 여성전용 성(性)지식 플랫
2023.09.25 18:23
-
세계적으로 여성의 건강관리와 관련 상품 및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Female(여성)과 Technology(기술)을 합친 '펨테크(Femtech)'라 불리는 이 분야는 글로벌시장에서 이미 보편화된 개념으로 자리잡았다. 글로벌 펨테크 시장은 오는 2025년 50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유망한 시장이다. 반도체를 능가할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도 꼽힌다. [새로운 먹거리 산업 펨테크] 시리즈를 통해 국내 펨테크 스타트업만의 특성과 경쟁력을 알아보고자 한다. 시리즈 ① 여성전용 성(性)지식 플랫
2023.09.22 17:39
-
신문부터 정수기, 심지어 자동차까지. 실생활에 관련된 대부분을 구독할 수 있는 시대다.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공지능(AI)과 정보기술(IT)을 접목시킨 다양한 비대면구독 모델이 속속 등장하며 '구독경제 3.0시대'에 본격 접어든 것이다. [구독경제 3.0] 시리즈는 자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아이템을 바탕으로 구독경제모델을 구축, 사업을 영위하는 스타트업을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위허들링 “점심메뉴 고민? 구독으로 해결”② "6개월만 빌려타세요"···더트라이브, 자동차 구독시대 '활짝'③ 술담화,
2023.08.30 07:51
-
세계적으로 여성의 건강관리와 관련 상품 및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Female(여성)과 Technology(기술)을 합친 '펨테크(Femtech)'라 불리는 이 분야는 글로벌시장에서 이미 보편화된 개념으로 자리잡았다. 글로벌 펨테크 시장은 오는 2025년 50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유망한 시장이다. 반도체를 능가할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도 꼽힌다. [새로운 먹거리 산업 펨테크] 시리즈를 통해 국내 펨테크 스타트업만의 특성과 경쟁력을 알아보고자 한다. 시리즈 ① 여성전용 성(性)지식 플랫
2023.08.28 17:42
-
[K글로벌타임스] 치매와 암 치료제에 관한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시티셀즈(대표 김민석·이정민)는 ‘암 진단과 치료 간 시너지’를 추구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2018년 설립돼 올해 자연살해(Natural Killer, NK) 세포 치료제 개발에 성공했으며, NK는 기존 치료제가 가진 생체 내 짧은 생존 기간과 낮은 활성도에 대한 문제를 극복한 혁신 기술이다.또한 씨티셀즈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면서 겹경사를 맞이했다. 암 진단과 치료에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2023.06.26 15:54
-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맞물려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나아가 글로벌 골리앗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국내 스타트업의 구슬땀이 이어지고 있다. [K-스타트업 해외로(路)]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리로케이션 스타트업 '소프트랜더스'② 비대면 해외수출입 스타트업 '와이오엘'③ FCMT, 수소 전지 부품 대표 스타트업 자리매김④ 자동 재고관리 스타트업 택트레이서, 글로벌 3P
2023.03.20 17:09
-
[K글로벌타임스] 임신과 육아는 경험자에게도 미지의 세계다. 알다가도 모르겠고, 모르는 일은 더 알지 못할 것 같기 때문이다. 빌리지베이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임신과 육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애플리케이션 ‘베이비빌리’를 2020년 론칭했으며, 론칭 1년 만에 가입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임신 및 육아 관련 커머스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해 2022년 거래액 10억 원도 넘겼다.최근에는 국내의 인기에 힘입어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에도 서비스를 출시했다. 하루 만에 아이가 훌쩍 커버
2023.01.17 16:26
-
[K글로벌타임스] "부모가 처음인 MZ세대 부모들을 위한 도우미가 되고 싶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서비스 다각화를 위해 노력할 것."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박사엄마'란 필명으로 한 육아 커뮤니티를 운영한 허청아(35) 올디너리매직 대표의 포부다. MZ세대 박사엄마가 창업한 '올디너리매직'은 1년 만에 매출액이 20배 가량 성장하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넘어 해외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 "한명만 낳아 잘 기르자" 활짝 열린 엄마들의 지갑정부의 적극적인 저출산 대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초저출산 현상이 이어지고 있
2022.11.15 15:21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올해와 내년 세계 각국의 경제성장률이 낮춰 있는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은 베트남 경제성장률은 상향 조정한 걸로 나타났다.뿐만 아니라 '한류'가 베트남에서 큰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어 베트남으로 진출 하려는 스타트업들이 큰 성장 가능성이 기대돼 귀추가 주목된다.벌써 베트남에 진출한 스타트업들은 활발히 활동 중이다. 토스는 2019년 10월 베트남 법인 설치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 등 동남아권 위주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2022.09.25 22:07
-
[K글로벌타임스] 산후조리원 기반 임신·육아·출산 전문 플랫폼 기업 ㈜아이앤나(대표 이경재)가 출산 후 초보 부모들의 필수 아이템인 아이의 수유, 배변, 수면 등 육아 및 성장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아이수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산후조리원에서 아이의 모습을 모바일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아이보리 앱 서비스에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수첩’ 서비스는 초보 부모들이 다이어리나 모바일 앱에 작성하던 육아수첩 기능을 ‘아이보리’앱 내에서 구현함으로써 여러가지 앱을 다운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산후조리원퇴소 후에도 꾸준히
2022.09.01 09:21
-
미국 예일대에서 박사후연구원(Post Doc)으로 근무하며, 지도교수가 회사를 세워 대형 회사에 매각하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고 바이오 벤처의 가능성을 확인한 최의열 대표는 한국에 돌아와 한림대 교수 재임 시절 박사 과정을 마친 학생들과 1998년 창업을 했다.그것이 지난해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차세대 현장 진단 전문 기업 ㈜바디텍메드의 시작이었다. 삼고초려(三顧草廬)의 마음으로 몇 번의 위기를 넘어 2015년 기업 상장에 성공했고, 글로벌 10대 진단 회사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R&D에 투자하며, 내년 상반기
2021.09.30 15:18
-
호주 일간 뉴스지 오스트레일리언(AUSTRALIAN)에서 2021년 Innovative(혁신) 기업 100을 발표했다. 이번 무역경제신문에 기고하는 글은 그 혁신 기업에 관한 이야기다. 호주 정부와 국민에게 ‘호주가 어떤 국가입니까?’ 질문했을 때 처음 나오는 말이 호주는 ‘Innovation Innovative 국가’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호주는 모험가 정신을 기반으로 한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나고, 기업가 정신이 강한 국가 중에 하나다. 그래서 현재도 많은 호주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대학생
2021.08.30 09:41
-
국내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때 한국과는 다른 휴일과 휴가제도를 고려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베트남의 법정 공휴일은 연간 10일 정도로 한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 비해서도 적은 편이다. 18일 KOTRA에 따르면 베트남이 제조업 투자로 각광받는 이유는 베트남 정부의 우호적인 외인 투자정책, 원부자재 수급 여건, 각종 FTA 체결로 관세 우위 확보 등도 꼽히지만, 가장 주요한 것은 베트남에는 젊고 우수한 인력이 풍부하면서도 저렴하다는 점이다. 물론 지난 수년간 베트남의 인건비가 상당히 오른 것은 사실이고 이 부분에서 주변국
2020.05.18 10:40
-
코트라 베트남 하노이 무역관에 따르면, 국민들의 생활수준 향상과 중산층의 성장은 베트남인의 소비패턴을 ‘생계형’에서 ‘개인적 욕구 충족형’으로 바꾸는 요인이 되고 있다. Nilson사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베트남 국민 소득은 45% 증가하였으며 IMF의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내 중산층 인구는 그 비율이 26%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최근 베트남에서는 방부제나 인공첨가물이 다량 첨가된 과당류 스낵보다는 친환경 제품 및 견과류로 만들어진 영양가 있는 스낵류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2019년 기준 베트남 시장의 견과
2020.04.21 15:54
-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9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다.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및 기관을 발굴, 지원하는 제도다. 2008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11년째를 맞았으며, 관련 법령 준수 여부에서 현장 검증, 재직자 인터뷰까지 이르는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다. 2019년에는 신규 인증과 재인증 기업, 기관을 포함해 총 1479개 단체가 인증을 획득했다.선진은 2
2019.12.24 11:12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4월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52시간 노동시간단축 제도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주요 기업의 유연근로제 도입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주52시간 노동시간단축 제도'는 주간 최대 노동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연장근로 12시간 포함)으로 단축하는 제도로 300인 이상 기업은 ’18년 7월 1일부터 적용하고, 300인 미만∼50인 이상 기업은 ’20년 1월 1일 적용, 50인 미만∼5인 이상은 ’21년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발표에 참여한 기업들은 유연근로제도 도입을 통해 노동시
2019.04.17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