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K팝·K콘텐츠를 위한 올인원 엔터테크 스타트업 ‘빅크(BIGC)’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대를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선다.빅크는 K팝과 K콘텐츠의 글로벌 팬덤 타깃으로 한 엔터테크 스타트업이다. IP 홈빌딩부터 라이브, 글로벌 커머스, 팬 데이터 분석까지 제공하는 엔터·미디어사를 위한 ‘빅크 스튜디오’, K팝 팬덤 플랫폼 ‘빅크 모먼트’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이후, 괄목할 만한 글로벌 레퍼런스를 쌓으며 200여 개 국, 수천만 명의 해외 팬을 유입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 대표적으로, 빅크는 지난해
2024.02.23 15:26
-
[K글로벌타임스] 인공지능(AI) 번역 전문 트위그팜(대표 백선호)은 1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브릿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코스닥 상장사 아이씨에이치가 재무적 투자로 참여했다. 트위그팜은 2016년 설립해 자연어처리(NLP)에 집중한 기술 기업으로, 웹소설 디지털 콘텐츠 현지화를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레터웍스(LETR Works)'를 지난해 12월 출시했다.장르별 디지털 콘텐츠에 특화돼 현지화 품질을 높여주는 하이브리드 번역 엔진 '레터(LETR)'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를 바탕
2023.10.30 12:10
-
[K글로벌타임스] 언어장벽이 가장 크게 느껴지는 분야는 영상 콘텐츠다.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를 한다면 보디랭귀지나 번역기를 사용하며 어느 정도 소통이 된다. 서류는 그보다 훨씬 쉽다. 표준어로 작업된 만큼 번역이 어려운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상 콘텐츠는 다르다. 캐릭터를 맡은 배우의 발성을 포함한 연기 습관, 구어체에다 신조어와 속어까지 그 나라 문화를 반영하니 보통 실력으로 영상 콘텐츠를 번역하기란 매우 까다롭다.엑스엘에이트(대표 정영훈)는 AI 기술로 언어장벽을 넘고자 하는 스타트업이다. 물론 이와 비슷한 AI 번역
2023.07.17 14:25
-
[K글로벌타임스] 쿠빌더는 클라이언트에게 최적의 마케팅 전략과 솔루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종합 마케팅 에이전시’다. 뛰어난 실행력 및 자체 콘텐츠 제자 능력을 바탕으로 하는데, 특히 자체 장비 및 스튜디오를 통해 퀄리티 높은 마케팅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이로써 고객의 반응을 끌어내는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에 특화되어 있다. 쿠빌더는 트렌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자체 콘텐츠 제작 능력과 SNS 이해도, 데이터 분석 능력을 기반으로 베트남에서 마케팅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됐다.설립 이후 쿠빌더는 글로
2023.07.07 13:10
-
우수한 기술력과 국내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활약하는 K플랫폼이 증가하고 있다. 플랫폼 없이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플랫폼 홍수인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시장 확장은 물론 현지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선두주자로 성장 동력을 모색한다. 시리즈① 윈큐브마케팅, '모바일 쿠폰'의 세계화를 향해 달린다② 아임웹, 원스톱 홈페이지 제작 시스템으로 해외 블루오션 개척③ 비즈니스캔버스, 150여개국이 주목한 B2B 문서 기반 협업툴④ AI경리나라 해외버전 '와북스', 베트남 현지 SaaS 사업 확장
2023.04.28 07:00
-
[K글로벌타임스] AI의 한계는 어디일까. 챗GTP 출시 후 AI 한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AI 기술로 다국어를 현지인처럼 번역하는 트위그팜(대표 백선호)도 AI 한계에 도전하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웹툰, 웹소설 등 K-콘텐츠의 글로벌 강세에 트위그팜은 구어체도 자연스럽게 번역하고,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등 다양한 정보를 학습해 적재적소에 맞는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소설에 이어 웹툰 번역까지 정복지난 3월 6일 트위그팜이 K-콘텐츠 강자 키다리스튜디오와 손을 맞잡았다. 이로써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에 기여하
2023.04.10 16:23
-
[K글로벌타임스] 토스터 등 전열제품은 에디슨 시대의 발명품이다. 1세기 가까이 기술에는 진보가 없었다. 여전히 니크롬 소재 등의 금속 코일을 활용해 조리 및 난방기구가 생산되고 있는데, 니크롬선은 높은 저항에 의해 발열이 된다. 즉, 효율성이 높지 않다는 뜻이다.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소재가 바로 ‘그래핀’이다. 낮은 저항에서도 원자층에 많은 전류가 흐르면서 기존의 전열제품보다 효율적으로 발열이 일어나는 것.그래핀스퀘어(대표 홍병희)는 이 ‘그래핀’을 국산에서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특히 그래핀 양산 기술을
2023.03.02 14:58
-
[K글로벌타임스] 1인 미디어의 활성화 등으로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이 등장하고 있다. 모두가 성공을 꿈꾸지만 플랫폼의 한계와 언어장벽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실패하는 사례가 더욱 많다. 이 같은 어려움을 이해하고 크리에이터의 해외진출을 돕는 스타트업 아도바(대표 안준한)는 넓은 중국시장 네트워크를 앞세워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이들을 응원하고 있다. 유튜브 대신 선택한 '기회의 땅' 중국지난 2018년 설립된 아도바는 국내외 크리에이터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는 스타트업이다. 콘텐츠 번역부터 시작해 중국시장에서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할 수 있
2023.02.23 15:08
-
[K글로벌타임스] 음식 레시피를 인터넷에 검색하면, 동일한 음식이라도 다양한 레시피가 나온다. 그러니 레시피 제공으로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는 말을 들으면 반쯤 신기하다는 반응이 돌아오는 터다.2015년 설립된 컬쳐히어로는 자체 레시피 콘텐츠로 시작해 100만 명 이상의 회원 수와 300만 명 이상의 SNS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2022년 매출액은 2021년 대비 50% 성장하며 꾸준히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는 컬쳐히어로는 레시피 콘텐츠가 수익원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한 스타트업이다. 감성에 공유 더한 ‘우리의식탁’컬쳐히어로가
2023.02.14 16:40
-
[K글로벌타임스] 글로벌 시장에서 한류는 이제 더 이상 낯선 문화가 아니다. 과거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지를 중심으로 열풍이 불던 한류는 이제 전세계에서 열광하는 메가 트렌드로 성장했다. 콘텐츠를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번역해 영상자막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보이스루'는 이에 발맞춰 K-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없어서는 안될 동반자로 자리매김했다. 인공지능(AI) 기반 번역기술, K-콘텐츠와 시너지난 2017년 설립된 보이스루(Voithru)는 청각장애인이 온오프라인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솔루션을 연구하는 기업이었다. 그러나 이후
2023.01.19 14:57
-
[K글로벌타임스] PC 커뮤니티 ‘세이클럽’에 추억이 깃든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좀 더 시간을 건너뛰어 스마트폰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B612’도 요즘 세대들의 추억이 담긴 애플리케이션이다. 다른 듯 같아 보이는 이 두 가지는 하나로 묶일 수 있다. 보이저엑스 남세동 대표다. 그는 세이클럽과 B612를 개발한 자로, 항간에서는 ‘천재 개발자’로 불린다. 그런 그가 번듯한 직장을 두고 2017년 창업에 뛰어들었다. 이번에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영상 분야다. ◇ 영상 편집자 숨통 트이게 한 ‘브루’출퇴근 시간대 지하철에 타면,
2023.01.03 18:13
-
[K글로벌타임스] 국내 최대 온라인 배움의 장으로 자리잡은 러닝 앱(애플리케이션) ' 클래스101'이 또 다른 도약을 도모한다. 이미 입지를 다진 국내에서 무제한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고, 국가별로 나뉘었던 플랫폼 통합을 바탕으로 글로벌 배움의 장터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아마존 경력자들이 의기투합한 스타트업으로 주목2018년 창업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클래스101’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 아마존 출신의 인재들이 모여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아마존 본사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통화 변환 서비스 및 원클릭 결
2022.12.26 16:32
-
인공지능 창업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인공지능 스타트업은 언제 시작해야 할까? 지금만큼 인공지능(인공지능) 분야 창업 뛰어들기에 적기가 없다는 것이 수많은 전문가들의 공통 의견이다. 환경이 만들어졌는데 도전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 창업의 첫걸음은 인공지능을 학습시킬 수 있는 방대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에 있다. 무역경제신문에서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글로벌 ICT포털의 글로벌 ICT이슈에 게재된 '인공지능 창업의 방향과 기업 사례'에 대해 분석했다.인간의 학습능력, 추론능력, 지각능력,
2022.08.09 14:43
-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일어난다는 고사성어 ‘칠전팔기(七顚八起)’의 끈질긴 정신으로 전 세계를 누비는 무역 일꾼이 있다. 여러 번의 실패에도 굴하지 아니하고, 꾸준히 노력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오뚜기 같은 인생, GSC(㈜지에스씨인터내셔널)의 유대진 대표의 발자취가 그러하다.충남 논산 출신으로 결혼 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고, 샌프란시스코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활동하는 중 연길시에 스카웃 제안을 받아 연길·두만강 지역 국제 투자 무역박람회의 준비 위원장으로, 그곳에서 10년 박람회를 기획하고 무역 외교관으로서
2021.03.19 15:59
-
브라우저의 메인 페이지로 세대를 구분하는 법이 있다. 메인 페이지가 구글(혹은 포털사이트)이면 이미 나이가 들은 것이고 유튜브라면 젊은 세대라는 것이다. 우리 집만 해도 나는 구글인데 11살인 첫 아들의 메인은 언제나 유튜브다.이렇듯 인터넷 상의 컨텐츠는 글에서 이미지, 그리고 영상으로 진화해왔다. 이는 사람의 취향이 갑자기 변했다기 보다는 점차 기술이 발전하고 데이터의 처리속도가 빨라지면서 보다 사람들이 본래 선호하는 형태가 가능해졌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우리가 매일 눈으로 보는 세상은 글과 이미지가 아닌 영상이기 때문이다
2020.09.14 14:34
-
인도네시아의 인스타그램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광고 홍보시장 규모도 동시에 커지고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늘어난 것은 더 저렴한 스마트폰의 보급과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결합해 저가의 요금으로 판매하는 통신사들의 신규 마케팅 방식의 등장 덕분이 크다. 그리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접촉활동의 증가가 주요 원인의 하나이다.인스타그램은 지난 12개월 동안 1,520만 명의 신규 이용자를 확보했다. 인스타그램 신규 이용자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은 2020년 4월 초 코로나 바이러스 방지를 위한 대규모 이동제
2020.09.03 10:09
-
코트라 대만 타이베이무역관에 의하면, 대만은 2003년 사스 이후 기침, 발열 증상이 있을 경우 타인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생활화돼 있을 정도로 공중 보건위생 의식이 높은 곳이다. 대만은 2020년 1월 21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감염원을 알 수 없는 국내 감염 사례도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집단 발병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는 이러닝, 원격근무, 음식배달 서비스, 공유 스쿠터 등과 같은 비대면 서비스 시장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닝대만은 1
2020.04.10 17:20
-
위안소프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비상 사태로 대학이나 기업에서 온라인 교육이나 원격 강의를 지원하기 위해 자사가 제공하는 세 가지 솔루션을 소개한다.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비상 사태로 대학들은 개강을 늦추고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강의를 대체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코로나19 감염 관리를 위해 중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방송대 강의를 무료로 개방한다. 방송대가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는 방송대 U-KNOU캠퍼스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로 수강할 수 있으며, 대상은 입국이 연기된
2020.02.26 17:11
-
중화권에 집중된 한국 화장품 수출을 다변화하기 위해서는 성장성과 K-뷰티의 인기가 높은 아세안 시장 진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신승관)이 18일 발표한 ‘아세안 화장품 시장 진출 방안’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화장품 수출액은 63억6675만 달러로 승용차를 제외한 소비재 수출의 24.4%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이 65.6%로 비중이 가장 컸고 아세안은 10.8%로 2위에 올랐다.보고서는 “한국 화장품의 중화권 수출은 미중 무역 분쟁, 홍콩 시위를 둘러싼 홍
2019.12.18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