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가 33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결성 총회를 열고 제주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에 본격 착수했다. 제주혁신센터는 지난 1일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제주 초기 스타트업 육성 펀드’의 결성 총회를 개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앞서 제주혁신센터는 지난 4월 중기부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 사업 운용사 공모에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 이하 MYSC)와 공동으로 참가해 비수도권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지역 초기창업’ 분야에서 제주 최초의 한국
2024.07.09 09:47
-
[K글로벌타임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올해 1.2조 원 규모의 글로벌펀드를 신규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7월 1일 글로벌펀드 운용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출자 사업은 역대 최대인 1,500억 원 규모로 진행되었다. 출자 사업에는 세계 정상급 벤처캐피털(VC)을 포함하여 80개 사가 지원, 역대 가장 높은 약 8: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글로벌펀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는 최근 한국 스타트업의 뛰어난 기술력이 인정받으며, 해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글로벌펀드
2024.07.01 17:40
-
[K글로벌타임스]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전남 여수에 자리한 베네치아 호텔 & 리조트에서 ‘스타트업 생태계 콘퍼런스 2024’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생태계 콘퍼런스는 우리 스타트업의 성공이라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모든 구성원의 종합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지난 2015년 시작한 행사다.스타트업 생태계에는 스타트업의 성공을 돕기 위해 모인 수많은 기관이 산재해 있다. 스타트업 코리아를 외치는 정부를 중심으로 투자자, 대기업, 대학교, 언론 등 다양한 기관들이 K-스타트업의 성공을 견
2024.06.24 17:38
-
[K글로벌타임스] 지난 2022년 일본 총리가 ‘스타트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일본 스타트업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일본이 스타트업 시장을 개방함에 따라 우리 스타트업들은 일본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무대를 겨냥하는 K-스타트업들은 해외 진출이 중요한데, 일본의 경우 지리적으로 가까운 데다 우리나라보다 시장 규모가 크기 때문이다.특히 일본 정부는 고령화에 따른 경제활력 감소, 자연재해로 인한 미래의 불확실성 등을 해소하는 큰 틀의 무기로 디지털 전환(DX)을 꼽고 있다. 전방위적으로 디지털 인프라를 확장해
2024.06.24 03:00
-
[K글로벌타임스] 정부가 경상북도 지역을 ‘스타트업 코리아’의 주역으로 육성한다. 청년과 벤처가 모이는 혁신 스타트업의 중심지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0일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스물여섯 번째,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 허브 경북’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경북을 청년 인재와 창업·벤처 기업들이 한데 모이는 ‘스타트업 코리아’의 주역으로 육성할 방안이 논의됐다. 이를 위해 경산에 스타트업 파크를 조성하고 포항에 제조 인큐베이팅 센터를 건립한다.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과
2024.06.21 10:38
-
[K글로벌타임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창업기획자 전문인력 교육 졸업생들과의 통합 밋업 행사를 22일 홍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인받은 ‘창업기획자 전문인력 교육’을 운영하는 전문 기관으로 2020년 이후 현재까지 총 14기, 620여명의 창업기획자 전문가를 배출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현재까지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 30여명이 참여하여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가졌으며, 전화성 협회장과 디라이트 안희철 변호사가 참여하여 업계의 주요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서
2024.02.23 15:34
-
[K글로벌타임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서울 강남구 소재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제1호 민간모펀드 출범식을 갖고 국내에서 민간이 중심이 되는 벤처 모펀드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렸다.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11월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방안’ 발표 이후 1년만에 맺어진 첫 결실이다.이날 출범식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안선종 하나벤처스 사장, 신상한 한국벤처투자 부대표 및 벤처캐피탈(VC)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새롭게 결성된 국내 1호 민간 모펀드는 순수
2023.11.21 09:49
-
[K글로벌타임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023년 글로벌펀드 운용사 선정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글로벌펀드 운용사’는 한국벤처투자가 사업공고 후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출자심의위원회에서 최종 7개를 선정했다.올해 ‘글로벌펀드’는 ‘모태펀드’에서 649억 원을 출자해 1조 3,032억 원 규모 이상 조성할 계획으로, 45개 해외 벤처투자사 운용사가 신청하여 출자금 기준 7.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2013년부터 ‘모태펀드’가 출자하고, 해외 벤처투자사가 운용하는 ‘글로벌펀드’를 조성하여 우리 벤처·스타트
2023.08.22 13:49
-
[K글로벌타임스] 지난 7월 4일 정부가 제18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개최하면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확정 및 발표했다. 주요 골자는 ▲경제활력 제고 ▲민생경제 안정 ▲경제 체질 개선 ▲미래 대비 기반 확충 등이다. 이를 통해 자유시장 경제를 복원하고 글로벌 선도 국가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그중에서도 벤처·스타트업을 위한 하반기 경제정책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글로벌 코리아 위한 수출 특화 조치정부는 하반기 경제 회복의 모멘텀으로 수출·투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대통령 주재 수출전략회의 및 범부
2023.07.11 16:49
-
[K글로벌타임스] 서울시가 스타트업이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넘어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2026년까지 5조 규모의 특화펀드 ‘서울비전 2030펀드’를 조성한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단위로 조성하는 벤처기업 펀드 중 최대 규모다.특히 스타트업 투자가 얼어붙은 투자 혹한기인 만큼 서울비전 2030펀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1분기만 봐도 벤처투자액와 펀드결성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3%, 78.6% 감소한 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데스밸리에 처한 스타트업들이 추가 자금을 유입하지 못해 위기를 겪는 경우가 다소 많아졌다
2023.05.10 14:27
-
2023년 새해가 밝았다. 정부는 '스타트업 코리아'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발표했다. 기술 강국에 스타트업 강국으로 국가 역량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지자체도 스타트업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때, 각 지자체마다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무엇이 있는지 스타트업 경영자는 세밀하게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지역혁신을 이루고 있는 스타트업을 선정해 그 지역에서는 어떤 분야의 스타트업이 강점이 있는지를 알아본다. 시리즈① 기업하기 힘든 제주? 이제는
2023.02.21 10:11
-
[K글로벌타임스] 서울 강남 GS타워에서 (사)도전과나눔이 주최하는 ‘제50회 기업가정신 포럼’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과 요즈마그룹 이원재 아시아총괄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벤처‧스타트업에 귀중한 인사이트를 전했으며, 모더레이터 (사)도전과나눔 이금룡 이사장을 비롯해 벤처‧스타트업 CEO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9981의 국내 중소 및 벤처‧스타트업, 경제 주역 삼아야중기청 이영 장관은 ‘2023년도 중소벤처 정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연단에 섰다. ‘9981’이라는 말이 있다. 국내
2023.02.15 15:41
-
2023년 새해가 밝았다. 정부는 '스타트업 코리아'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발표했다. 기술 강국에 스타트업 강국으로 국가 역량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지자체도 스타트업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때, 각 지자체마다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무엇이 있는지 스타트업 경영자는 세밀하게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지역혁신을 이루고 있는 스타트업을 선정해 그 지역에서는 어떤 분야의 스타트업이 강점이 있는지를 알아본다. 시리즈① 기업하기 힘든 제주? 이제는
2023.02.13 17:22
-
[K글로벌타임스] 정부가 올해 우주강국 도약 원년으로 선언하면서 국내 우주산업 스타트업에도 관심 쏠리고 있다. 국내 다양한 벤처캐피탈(VC)들도 유망한 우주산업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추세다. 다양한 우주 스타트업으로 관심과 투자가 쏠리며 K-스페이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도 기대되고 있다. 커지는 우주시장, K-스타트업 약진 주목미국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지난 2020년 3500억 달러 수준이던 우주산업의 시장 규모는 오는 2040년 2조7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우주시
2023.02.06 17:05
-
모든 스타트업의 꿈은 '유니콘'이다. 유니콘이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1조 원) 이상,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의미한다. 유니콘은 뿔이 달린 말처럼 생긴 전설상의 동물로, 스타트업에도 유니콘은 전설과도 같다. 하지만 전설이라고 해서 이뤄지지 못할 꿈은 아니다. 유니콘으로 가기 위한 여정에는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할까. 우선 가장 필수적인 조건은 '해외진출'일 것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스케일업을 도모하는 한편 전 세계에 스타트업의 가치를 알릴 수 있다. 해외진출 시 수반되어야 하지만 그간
2023.02.03 22:01
-
[K글로벌타임스]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산업(농수산)은 전체 스타트업 업종에서 단 0.1%에 불과하다. 그중에서 해외에 진출한 1.4%다. 이는 놀라울 정도로 낮은 수치다. 주로 동남아시아로의 진출이 높았다. 수산물 무역시장이 연평균 5%대의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는 가운데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경쟁력은 하락하고 있으며, 2018년 기준 24위에 머물렀다.수산물을 포함한 해양 산업에도 우리나라 경쟁력은 특정 분야를 제외하고는 뒤떨어져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신산업 시장을 2027년까지 30조
2023.01.05 08:44
-
[K글로벌타임스] 기업공개(IPO)는 국내 스타트업들에게는 마지막 단계이자 최종 성공의 지표로 여겨져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경기침체로 인한 투자가뭄, 투자자금 회수의 어려움이 이어지면서 이러한 공식은 깨지고 있는 추세다. 시장 침체로 인한 IPO환경의 동반침체, 투자자금 모집에 대한 어려움들로 인해 기업합병(M&A)으로 선회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 투자가뭄 지속, 주목받는 스타트업 M&A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집행된 신규 벤처투자 규모는 5조3752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신규 투자금은
2022.12.31 09:36
-
[K글로벌타임스] 지난 12월 1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테크 양성을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식품 관련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내년부터 모태펀드에서 100억 원을 출자할 계획이며, 푸드테크를 미래전략 산업으로 이끌기 위한 특별법도 준비 중이다. 또한 향후 5년간 푸드테크 유니콘을 10개 육성하겠다고 공표했다.이처럼 푸드테크 산업에 정부가 발 벗고 나서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그만큼 신성장 동력이 강력한 산업군이기 때문이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는 푸드테크 기업들이
2022.12.21 15:26
-
[K글로벌타임스] 2022년 스타트업 지원은 총 94개 기관에서 378개 사업으로 이뤄졌다. 중앙부처 100개, 기초지자체 278개의 사업으로 약 3조 7000억 원의 예산이 들었다. 정부는 2023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팁스 지원 확대, 대학생 창업 지원,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등을 이야기했다.2023년 예산안은 13.6조 원이다. 고금리·고환율·고물가 3고(高) 위기 등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이 중심에 서는 민간 중심의 역동적 경제’라는 기본 방향하에 3대 중점투자 방향을 설정하고 예산을 편성한 것이다. 중소벤처기
2022.12.13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