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엠셀(Mcell)은 나노탄소 코팅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섬유 생산 기업으로, 고내구성 전기 면상 발열섬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I-Syst와 함께 캐나다 기후에 적합한 전기 발열 의류 및 발열용품의 개발 및 2024년 겨울용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MOU 체결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엠셀은 전세계적으로 열효율이 뛰어나고, 착용자에게 소프트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전기 면상 발열섬유를 개발하였으며, 이러한 기술은 의료 기기, 의류, 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I-Syst는 발열을 효율적으로 관
2023.10.17 09:09
-
[K글로벌타임스] 전세계적으로 전례 없던 폭염, 강수, 지진 등 이상기후를 여과없이 체감하고 있지만 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 사용은 크게 변동이 없는 모양새이다. 최근 원유 가격이 상승하면서 에너지 회사들이 돈방석에 앉는 걸 여실히 목도하고 있어서이다. 줄곧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표방해 온 각국의 에너지 전환 행보가 무색해지는 배경이다. 공급자, 수요자 아울러 운송, 안전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나서 에너지 전환에 진력하지 않으면 그저 허울 뿐인 '혁신'에 그치고 만다.이 가운데 국내 에너지 공급사가 모든 구성원의 구심점 역할을 할 플
2023.09.20 16:35
-
[K글로벌타임스] 언젠가부터 건물 외벽 전체를 통유리로 덮는 경우가 흔해졌다. 외관상 보기 좋기도 하지만, 내부에서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 건물은 긍정적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 냉·난방이 취약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는 방법이 새롭게 제시됐다. 바로 ‘스마트 윈도(Smart Window)’다.스마트 윈도는 바깥의 태양광이 실내로 들어오는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유리창이다. 그리고 이 분야에서 국내 TOP인 디폰(대표 이성우)은 이제 글로벌 TOP을 꿈꾸고 있다. 이는 단순 꿈
2023.09.19 17:06
-
[K글로벌타임스] 전자기기를 사용하다 보면 발열 현상을 피할 수 없다. 소형가전은 물론이거니와 통신장비, 반도체에 이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인 전기자동차도 마찬가지다. 발열 현상은 배터리로 인해 발생한다. 문제는 폭발 위험이 있다는 사실이다. 자칫 잘못하다간 인명 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다 보니 배터리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각국이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때, 소울머티리얼(대표 정인철)가 주목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한국재료연구원에서 기술출자해 연구소기업으로 성장한 소울머리티얼은 세계 최초로 저온소결공정
2023.08.21 21:09
-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돋보적인 존재감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K-스타트업. 이들은 어떻게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했으며, 나아가 어떠한 전략으로 세계 재패를 꿈꾸고 있을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K-스타트업 기대주들을 만나봤다. 시리즈① 알프래드, 커피박 소재 친환경 고양이 모래로 미국 펫 시장 진출② 긱플러스, IT 아웃소싱 매칭부터 프로젝트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③ 프롬더레드, 글로벌 게임 크리에이터 플랫폼 ‘젬파이’로 인디 게임 생태계 만든다④ 씨와이, 중소기업형 SaaS로 온라인 중심의 IT 생태계 구현에 앞장⑤ 진검물산, 트렌디
2023.07.26 14:50
-
[K글로벌타임스] 건설 현장에서 추락했을 때, 입고 있는 옷에서 에어백이 터진다면 어떨까? 마치 충돌 사고에서 인명 피해를 줄이려는 자동차 에어백처럼 말이다.IoT 기반으로 안전 보호복을 생산하는 세이프웨어(대표 신환철)는 사명처럼 진짜 ‘세이프웨어’를 개발해 각종 산업 현장에서 작업자들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조끼 형태로 된 안전 보호복은 만일 작업자가 추락할 경우 이를 감지해 0.2초 만에 에어백을 펼친다. 이 기업,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을까? 각종 테스트 거치며 세상 빛 본 ‘웨어러블 에어백’전 세계적으로
2023.07.20 18:45
-
오는 2030년 전세계 전기차 충전 시장 규모는 약 430조원까지 대폭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대기업은 물론 우수한 제조력으로 전기차 충전 시장에 뛰어든 슈퍼루키들이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로 향하고 있다. 국내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기업들부터 해외까지 이미 확장한 다양한 전기차 충전 기업들을 조명한다. 시리즈① 플러그링크, '일상을 바꾸는 전기차 충전' 경험···새패러다임 제시② 차지인, '과금형 콘센트' 충전기로 다양한 전기 모빌리티에 적용③ 모던텍, 북미서 잭팟...전기차 50대 동시 충
2023.05.30 09:18
-
[K글로벌타임스] 2019년 설립된 고성능 AI 반도체 스타트업 모빌린트는 ‘모바일(mobile)’과 ‘인텔리전트(intelligent)’의 합성어다. 풀이하자면 ‘움직이는 AI’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4사 산업시대의 주역인 로봇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 AI 반도체를 개발하는 모빌린트에 있어 걸맞은 사명이다. 초당 80조 번 연산 가능한 고성능 에지용 AI 반도체 개발국내 에지용 신경망처리장치(NPU)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가진 고성능 칩이 지난해 혜성처럼 나타났다. 고성능 에지용 AI 반도체를 개발하는 모빌린트(대표
2023.05.08 14:19
-
[K글로벌타임스] 토스터 등 전열제품은 에디슨 시대의 발명품이다. 1세기 가까이 기술에는 진보가 없었다. 여전히 니크롬 소재 등의 금속 코일을 활용해 조리 및 난방기구가 생산되고 있는데, 니크롬선은 높은 저항에 의해 발열이 된다. 즉, 효율성이 높지 않다는 뜻이다.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소재가 바로 ‘그래핀’이다. 낮은 저항에서도 원자층에 많은 전류가 흐르면서 기존의 전열제품보다 효율적으로 발열이 일어나는 것.그래핀스퀘어(대표 홍병희)는 이 ‘그래핀’을 국산에서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특히 그래핀 양산 기술을
2023.03.02 14:58
-
[K글로벌타임스] 비메모리반도체 설계(팹리스) 스타트업 파두(대표 이지효·남이현)는 국내 최대 데이터 저장장치(SSD)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한 스타트업이다. 최근 기업가치 1조원의 유니콘에도 등극하며 업계 최고 자리를 공고히하게 됐다. 파두는 기업공개(IPO)와 더불어 최근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이터센터 시장 정복에 도전하며 글로벌 팹리스 기업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인텔이 인정한 기술력, 국내 첫 팹리스 유니콘 등극2015년 설립된 파두는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시스템 반도체 기업이다. SK텔레콤에서 근무한 남이현 대
2023.02.27 17:43
-
[K글로벌타임스] 어썸레이(대표 김세훈)는 탄소나노튜브(CNT)라는 기술을 통해 공기를 정화하는 솔루션을 내놓으며 업계의 혁신을 가져왔다. 엑스레이를 방출하는 엑스레이튜브에 CNT를 적용하는 신기술로 빌딩 등 상업용 부동산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가정용 제품라인업도 CES에서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향해 진격하고 있다. 엑스레이로 공기정화 성공, 글로벌 진출 초읽기어썸레이는 지난 2018년 서울대 재료공학 박사 김세훈 대표가 설립한 CNT 섬유 및 차세대 엑스레이(X-ray) 기술을 개발한 첨단소재기술 스타트업
2023.02.06 14:55
-
[K글로벌타임스] 2020년 애플이 iOS 14를 공개하면서 세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초인종, 사이렌, 연기 감지기 경보, 아기 울음소리, 노크 등 12개의 소리를 감지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청각장애인의 사용 편리성을 높였기 때문이었다. 애플 시작장애인팀 허드슨은 “내가 애플 아이폰에서 할 수 있는 것과 비장애인이 아이폰에서 할 수 있는 것 사이에 어떠한 차이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아이폰12 프로의 경우, 라이더 센서를 탑재해 사람이나 사물이 가까이 있을 때 경고음이 울리기도 한다.애플 외에도 아마존, 구글, 그리고
2022.12.07 13:14
-
생물의 한 종(種)으로서 인간은 크고 작은 환경 변화에 끊임없이 적응하며 생존해 왔다. 기업도 이와 마찬가지여서 기업을 둘러싼 사회 환경 변화에 적응한 최적의 형태로 생존을 유지하고 있으며, 때로는 혁신을 통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거나 적응에 실패해서 한순간에 사라지기도 한다. 사회의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큰 격변기일수록 이 현상은 더 빠르게, 더 자주 발생한다. ICT(정보통신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가져온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바로 그런 시대이다.▶ 디지털 전환을 받아들이느냐 vs 저항하느냐디지털 격변기를 맞이한 변혁의 시대에
2021.08.11 18:28
-
중국의 1인 가구 증가세가 가속화하고 관련 시장이 성장하면서 우리 기업들도 프리미엄 전략을 바탕으로 소포장, 스마트 가전, 명품 등의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가 4일 발표한 ‘중국의 싱글 이코노미’에 따르면 중국의 1인 가구는 2015년 5,392만 가구로 전체의 13.1%를 차지하던 것이 2019년에는 8,610만 가구, 18.5%로 크게 늘었으며, 올해는 약 1억 가구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보고서는 “상대적으로 자유분방하게 자라난 빠링허우(1980년대생)와 지우링허우(1990년대생)
2021.05.04 10:40
-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풍경이 있다면 ‘드라이브스루’ 형태의 선별 진료소다. 신종플루나 메르스 사태 때는 병원 내에 임시 진료소가 운영됐지만,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사람들과의 접촉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므로 차량으로 진료소까지 이동하고 창문으로 문진, 발열 체크와 검체 체취를 하는 방식을 택했다.드라이브스루형 선별 진료소의 도입은 코로나19 검사의 혁신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또 하나는 단시간에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이동식 ‘포터블 엑스레이’가 보편화된 것이다. 코로나19 의심환자
2021.01.25 22:01
-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강남구와 공동으로 2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강남구 X KITA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그 동안의 성과를 공개했다.이 사업은 무역협회와 강남구가 손잡고 지자체 중 최초로 공공행정에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및 기술을 접목하는 테스트 사업으로 이날 발표회에서는 벤처투자자, 공공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개 스타트업의 성과가 발표됐다.도로가 얼어 미끄러워지면 표면이 카멜레온처럼 색깔을 바꿔 운전자에게 경고를 해 주는 로자인의 스마트 도로 포장재는 현재
2020.10.31 21:59
-
제3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0)’이 10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흘간 국내외 인공지능(AI) 기업과 기관 등 150여개사의 참가와 2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이번 AI EXPO KOREA 2020는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 국내외 ICT관련 전문 전시기업 서울메쎄(대표 박병호), 인공지능신문 등 3개 기관이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특별시, 광주과학기술원(GIST),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양재R&CD혁신허브, 한국정보화진흥원(
2020.10.16 23:58
-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아마존 컨설팅 회사 ㈜컨택틱 이이삭 대표입니다.지난번 2편에서 설명 드렸던 내용은 아마존 상품등록에 대해 필수적인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이번에 말씀드릴 내용은 상품등록에 있어, 더 심층적인 실무에 대해 말해드리려고 합니다.결과적으로 저희가 상품등록을 하려는 이유는 내 상품을 전시하여 잘 판매하기 위함입니다.내 상품을 전시할 때 얼마나 잘 전시하느냐에 따라 이 상품이 빛을 바랠 수 있고아니면 영원히 어둠 속 그림자 속으로 놓여 질 수 있습니다.상품이 잘 팔리게 하기 위한
2020.09.30 17:35
-
전통적인 중국인의 식사문화는 많은 사람이 함께 모여서 시끌벅적하게 다 함께 식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회식이나 비즈니스 연회 등이 급격하게 감소했으며 도시 근로자, 젊은층을 중심으로 일인식사(혼밥)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홈코노미의 발전추세에 힘입어 다양한 형태의 발열식품(自热食品-전기나 가스 등의 가열방식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포장된 발열체에 의해 가열되는 포장식품)이 소비자의 주목을 끌기 시작했으며, 2020년 코로나19 방역기간 중 훠궈식당 이용제한 등으로 인해 발열식품의 판매량
2020.09.04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