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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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글로벌타임스] 엠셀(Mcell)은 나노탄소 코팅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섬유 생산 기업으로, 고내구성 전기 면상 발열섬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I-Syst와 함께 캐나다 기후에 적합한 전기 발열 의류 및 발열용품의 개발 및 2024년 겨울용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MOU 체결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엠셀은 전세계적으로 열효율이 뛰어나고, 착용자에게 소프트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전기 면상 발열섬유를 개발하였으며, 이러한 기술은 의료 기기, 의류, 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I-Syst는 발열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제어 시스템의 기술을 통해 차세대 전기 발열 의류 및 발열용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제품은 캐나다와 같은 추운 기후에서 특히 유용하다.

양사는 MOU를 통해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결합하고, 협력하여 2024년 겨울용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양사는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고,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엠셀과 I-Syst는 엠셀의 차세대 발열 매트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여 최적의 수면 온도를 유지하는 콘트롤러 개발을 시작하였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의 생활 편의성을 더욱 증진시킬 예정이다.

본 MOU 체결식은 주식회사 휴비스(Huvis)와 TNE파트너스(TNEPartners)의 후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체결식 현수막은 휴비스에서 생산한 생분해성 소재로 만들어져 친환경적인 MOU 체결식으로 진행했다.

엠셀과 I-Syst는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술 혁신과 친환경 제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며, 소비자에게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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