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대한민국 창업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길잡이 ‘펜벤처스(대표 송명수)’가 17일 연세대학교 이윤재관에서 G&G 스쿨 4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G&G 스쿨(이사장 이윤재)은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성장을 견인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펜벤처스는 유망한 초기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신시장을 개척하는 스타트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글로벌 CVC와의 협업을 통한 딥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2024.06.19 17:19
-
[K글로벌타임스] ’23년 글로벌 FDI에 대한 공식적인 통계가 발표되었다. OECD가 지난 4월 발표한 보고서(FDI IN FIGURES)에 따르면, ‘23년 글로벌 FDI는 인·아웃 바운드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다. 특히, 금년 1월 UNCTAD가 발표한 예상 밖의 플러스(+) 통계를 뒤집는 결과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었다. OECD 보고서를 중심으로, ‘24년 글로벌 FDI의 특징을 살펴본다. `23년 글로벌 FDI 전년에 이어 감소세 지속`23년 글로벌 FDI는 1.15조불로, 전년의 1.31조불 대비 △12.4% 감소했다.
2024.05.13 10:32
-
[K글로벌타임스] 영국 Financial Times 계열 FDI(외국인직접투자) 전문 조사기관인 ‘fDi Markets’이 최근 2023년 글로벌 FDI 상위 10대 분야를 발표했다. ‘fDi Markets’ 자체 통계를 활용한 단편적인 보고서이나, UNCTAD가 WIR(World Investment Report) 등 주요 보고서에서 ‘fDi Markets’의 그린필드 투자 통계를 주로 인용하는 점을 고려할 때, 2023년 글로벌 FDI 전체 동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이를 소개한다. 2023년 글로벌 FDI, 에
2024.02.05 10:40
-
[K글로벌타임스] 2023년 글로벌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외국인직접투자)가 전반적인 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UNCTAD가 발표한 보고서(Investment Trends Monitor No.46)에 의하면, 2023년 글로벌 FDI는 미국 등 주요 선진국과 중국 등 대다수 개도국이 감소세를 기록했다. 2023년 글로벌 FDI 3% 증가?·△18% 감소?일종의 속보치 격인 UNCTAD의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FDI는 전년 대비 3% 증가한 1.37조 불을 기록했다. 전반
2024.01.30 17:04
-
[K글로벌타임스] 2023년 우리나라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외국인직접투자)가 2년 연속 300억불(신고)을 상회하며, 3년 연속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2023년 우리나라 FDI는 신고 기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327.2억불, 도착 기준으로도 3.4% 증가한 187.9억불을 기록했다. 신고·도착 기준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글로벌 FDI 감소세에도 2년 연속 300억불 상회·역대 최대실적 달성高금리·高물가·지정학적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인해 2023년 상반기 글로벌 FDI가 전
2024.01.08 17:33
-
[K글로벌타임스] 2023년 3분기 우리나라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외국인직접투자)가 5분기 연속 연간 누적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2023년 3분기 우리나라 FDI는 신고기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239.5억 불, 도착기준으로도 20.2% 증가한 139.2억 불을 기록했다. 신고·도착 모두 역대 3분기 최고치며, 특히 신고의 경우 5분기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투자 위축세에도 5분기 연속 역대 최대실적 달성지정학적 긴장 지속·지리경제학(이하 지경학)적
2023.10.05 09:28
-
[K글로벌타임스] 전세계적으로 전례 없던 폭염, 강수, 지진 등 이상기후를 여과없이 체감하고 있지만 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 사용은 크게 변동이 없는 모양새이다. 최근 원유 가격이 상승하면서 에너지 회사들이 돈방석에 앉는 걸 여실히 목도하고 있어서이다. 줄곧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표방해 온 각국의 에너지 전환 행보가 무색해지는 배경이다. 공급자, 수요자 아울러 운송, 안전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나서 에너지 전환에 진력하지 않으면 그저 허울 뿐인 '혁신'에 그치고 만다.이 가운데 국내 에너지 공급사가 모든 구성원의 구심점 역할을 할 플
2023.09.20 16:35
-
[K글로벌타임스] 한국에너지공단은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아시아 및 북미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PV EXPO'와 'RE+'에 참여해 한국 전시관을 운영하고 해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치바에서 열리는 PV EXPO는 아시아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종합전시회인 'Smart Energy Week'의 대표적 태양광 전시회다. PV EXPO 한국관에는 아진솔라텍의 태양광 알루미늄 구조물, 대연씨앤아이의 태양광 접속함 등 11개 중소·중견기업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북미
2023.09.14 14:15
-
‘지피지기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백 번 이긴다는 의미다. 스타트업에 있어 이 말은 큰 뜻을 가진다. 우선 나를 알아야 하지만, ‘상대’도 알아야 경쟁 시장에서 파이를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해외진출이 스타트업의 필수 전략이 된 최근에는 이 자세가 더더욱 중요하다. 그렇다면 해외에서 어떤 스타트업이 어떤 아이템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을까? 그들의 전략은 무엇일까? ‘적을 알면 백전백승’ 시리즈를 통해 해외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며 ‘지피(知彼)’해본다. 시리즈① 인도
2023.09.06 13:40
-
[K글로벌타임스] ‘최초’라는 수식어는 언제나 기업을 빛나게 한다. 그리고 그 기업은 시장의 표준화를 선도한다. 2020년 환경부 충전사업자에 선정된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대표 오세영, 이하 KEVIT)이 바로 그 대표적 예다. KEVIT은 친환경 자동차의 패러다임에 발맞춰 전기자동차가 더 넓은 곳에서 편리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특히 전기차 충전기 개발 및 제조, 충전 인프라 솔루션, 충전 서비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세계 최초로 OCPP(pen Charge Point Prot
2023.08.30 11:22
-
[K글로벌타임스] 코스모스랩(대표 이주혁)은 우리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배터리는 인간과 자연에 정말 친화적인가”에 대한 대답은 ‘아니다’다.많은 이들은 배터리 산업이 친환경적이라 알고 있지만, 자연 파괴적인 채굴과정과 재생이 어려운 납, 리튬, 코발트 등을 주원료로 사용해 그다지 자연 친화적이지 않다. 나아가 기존의 배터리 전극 제조 공정인 습식 공정은 유독 용매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이러한 기존의 배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스모스랩은 지속 가능한 배터리의 시작점에 섰다.
2023.08.07 13:23
-
[K글로벌타임스] 음식물 쓰레기는 어떻게 처리될까? 대부분 위탁업체에 맡겨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되고 있는데, 문제는 한 해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많아도 너무 많다는 점이다. 국내만 연간 7300만 톤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된다지만, 이 방법이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있다.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장에 혈혈단신으로 뛰어든 청년 기업가가 있다. 신창엽 바이오레스텍 대표다. 음식물 쓰레기를 악취 없이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된 비즈니스가 국내에서 통했을 뿐만 아
2023.08.04 17:47
-
[K글로벌타임스] 우리나라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다. 통계청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에너지 수입 의존도는 2021년 94%(원자력 발전 포함)를 기록했다. 석유 의존도는 38%다. 특히 석유 의존도의 경우 2020년 OECD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에너지 절약은 필수다.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가정의 에너지 관리를 돕는 케빈랩(대표 김경학)은 에너지 혁신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너지 ICT 분야에서 혁신 스타트업 정평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가정 에너지 관리 플랫
2023.07.28 16:49
-
[K글로벌타임스] 2022년 글로벌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외국인직접투자)에 대한 UNCTAD의 공식 통계가 발표됐다. UNCTAD가 지난 7월 초 발표한 ’WIR(World Investment Report) 2023‘을 중심으로, 2022년 글로벌 FDI 동향 및 2023년 전망을 살펴보고, 이 가운데 2022년 글로벌 FDI 5대 트렌드를 도출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2022년 글로벌 FDI, 전년 대비 12% 감소UNCTAD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FDI는 전년 1.48조 불 대비 12% 감소
2023.07.24 09:52
-
[K글로벌타임스] K-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신흥시장으로 중동, 아세안 지역에 눈길을 돌리는 가운데, 이들 지역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이사장 이금룡)이 지난 19일 개최한 제55회 기업가정신 포럼에서다. 온라인 라이브 생중계로 열린 이번 포럼은 중동, 아세안 지역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성공적인 진출방안을 제시했다.(사)도전과나눔은 ‘떠오르는 중동·아세안, 신시장 시대가 열린다’를 주제로 55번째 기업가정신 포럼을 19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최근 우리
2023.07.20 18:47
-
[K글로벌타임스] 2023년 상반기 우리나라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외국인직접투자)가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6월 우리나라 월간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 전환한 것에 이은 반가운 소식이다. 2023년 상반기 우리나라 FDI는 신고 기준 전년동기 대비 54.2% 증가한 170.9억 불, 도착 기준으로도 6.3% 증가한 77.5억 불을 기록했다. 글로벌 투자 위축세에도 4분기 연속 역대 최대 실적지정학적 긴장 지속·지리경제학(이하 지경학)적 분절화로 인한 글로벌 FDI 위축세에도 우리나라
2023.07.04 14:40
-
[K글로벌타임스] 코로나19는 인류의 재앙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인류가 환경과 공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심어주기도 했다. 배달음식 증가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을뿐더러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기후위기 등의 콘텐츠를 자주 접했기 때문이다.오후두시랩(공동대표 설수경·오광명)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2020년 설립된 기업이다. 이들은 “우리는 지구의 내일이 곧 내 일이라는 생각으로, 세상에 꼭 필요한 변화를 위해 도전한다”라는 가치관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사람들의 일상과 깨끗하고 밝은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3.06.01 08:58
-
.[K글로벌타임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무가 커지면서, 설립부터 사회적 책임을 진 기업들도 나타나고 있다. 식스티헤르츠(대표 김종규)는 기후위기에 주목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재생에너지를 증가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분산 자원을 정보기술(IT)로 연결하고, 예측 및 관리 가능한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를 구축한 것이다.식스티헤르츠는 1년을 내다보지 않는다. 100년을 내다보는 것도 아니다. 그들은 10년 안에 ▲다양한 분산 전원 연결 ▲연결 자원 효율적 관리 ▲에너지
2023.05.16 18:22
-
[K글로벌타임스] 선보유니텍(대표 김청욱)은 조선 및 육상 플랜트의 설계와 부품·소재 조달 등 공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EPC 사업을 영위하던 기업이었다. 그러나 조선업황 불확실성에 따른 새로운 먹거리 개발을 위해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약 5년여에 걸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재생에너지 분야를 개척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그린수소 생산설비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한 선보유니텍은 친환경 에너지분야 히든챔피언으로 자리매김했다. 조선업의 강자, 재생에너지 히든챔피언으로 변신선보유니텍은 지난 2015년만 해도 해상운반용 시스템
2023.04.24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