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이 효성그룹 CVC 효성벤처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이다.이번 투자는 지속 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유연하고 효율적인 물류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콜로세움만의 고도화된 솔루션과 프로세스 개선 역량을 높게 평가해 이뤄졌다.콜로세움은 국내·외 41개소, 26만m²에 달하는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와 자체 개발한 통합 AI 물류솔루션 ‘COLO’, 물류전문가 그룹 FD(Fulfillment Director)를 중심으로 이커머스 및
2024.03.18 09:05
-
[K글로벌타임스] 화물차 타이어 교체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타이어가이드가 화물차 운전자에 최적화된 타이어를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장착할 수 있는 end-to-end 방식의 화물차 타이어 이커머스 플랫폼 '타이어가이드' 웹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타이어가이드는 규모가 작은 소상공인 화물차 타이어 판매 대리점 400곳과 장착 협업을 통해 시장에서 규모가 큰 대리점과 경쟁할 수 있도록 돕고, 화물차 운전자는 사용자에 최적화된 타이어를 구매 및 장착할 수 있게 하여 화물차량의 타이어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타이어가이
2024.02.26 09:20
-
[K글로벌타임스] 글로벌 종합 물류플랫폼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이 2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콜로세움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비상장 벤처기업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복수의결권주식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를 비롯해 각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콜로세움은 복수의결권 도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본격화하는 시점에서 콜로세움만의 사업모델과 기업비전을 실현하면서 안정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향후 IPO를 위한 준비를 시
2024.02.22 09:41
-
[K글로벌타임스]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가 2023년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두핸즈의 지난해 연 매출은 280억 원을 상회했다. 2023년 4분기 매출액은 2022년 4분기의 170% 수준으로 늘었다. 성장과 효율성 증대라는 두 과제를 모두 성공적으로 달성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해당 매출은 부가 사업, 운영 외주 등의 매출은 제외하고 브랜드사 대상 풀필먼트 사업의 매출만 포함한 것으로 풀필먼트 시장에서 품고의 독보적인 서비스 안정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 두핸즈는
2024.02.15 14:06
-
[K글로벌타임스]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기업혁신대상은 1994년부터 시행됐으며, 경영혁신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하고, 혁신 사례 확산을 통해 산업계의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21년부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평가 또한 강화됐으며, 혁신에 ESG를 더한 새로운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올해
2023.12.14 08:50
-
[K글로벌타임스] 생각보다 도심 속에 유휴공간이 많다. 이 유휴공간들을 잘 활용하면 더 이상 버려진 공간이 되지 않을 터다. 하지만 유휴공간들의 정보가 비정형화돼 있어 그간 외부로 공유하기 힘들었다. 이제 그 데이터가 정형화돼 필요에 따라 도심 속 유휴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블루웨일컴퍼니(대표 오상혁) 덕분이다. 시대 흐름 예측해 유휴공간 다양하게 활용하는 플랫폼 론칭짐을 든 채로 돌아다니다 보면, 짐을 맡길 만한 장소가 있었으면 한다. 특히 여행 중에는 짐을 맡기기가 힘들어 난감했던 경험을 누구나 해봤을
2023.09.24 18:41
-
[K글로벌타임스] MZ세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를 소비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들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의류 생산 뿐만 아니라 폐기까지 환경을 생각하면서 '착한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 과거에는 옷에만 국한됐던 친환경 패션이 현재는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에 접목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MZ세대 소비자들의 구매까지 이끌어내고 있는 추세다. 얼킨은 연간 8만장에 달하는 버려질 예정의 습작을 활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방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출발했다. 현재는 옴니아트라는 법인을 세우고 디
2023.09.13 19:36
-
[K글로벌타임스] K패션이 해외 시장에서 '신명품'으로 불리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류 콘텐츠가 전세계적으로 큰 이기를 끌면서 최근 국내 패션 스타트업 브랜드에 대한 해외 유통 채널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섬,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등 대기업부터 우영미 등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해외 진출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과거 중국 매출이 절대적이었다면 이제는 미국과 유럽, 대만, 중동까지 한 국가에 국한되지 않고 전반적으로 입점 제안이나 대량 수주를 하고 있다. 내로라하는 글로벌 리테일에서 주목하고 있는 K패션
2023.07.26 08:34
-
[K글로벌타임스] 물류창고 업무는 페이가 높은 만큼 육체적 강도 또한 높다. ‘하루 일해 일주일은 병원비로 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니 그 강도가 얼마나 높은지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을 터다. 플로틱(대표 이찬)은 젊은 세대가 설립한 물류센터 입·출고 프로세스를 로봇으로 자동화한 스타트업으로, 현재 개발을 완료해 날개를 달고 비상할 일만 남았다.이찬 플로틱 대표는 “로봇 기술로 누구나 쉽게 자신의 물리적·시간적 한계를 넓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라며 젊은 세대답게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포브스코리아 30세 미만 CEO에 선정되며
2023.07.25 13:16
-
스타트업 생태계에는 데스 밸리(Death Valley)가 존재한다. 초기 단계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이나 고비를 뜻한다. 그 어려움이 얼마나 심하면 죽음의 계곡이라 불릴까. 실제로 세계적인 기술의 중심지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한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초기 성장 과정에서 난관을 극복하지 못하고 생존하지 못했다.업계에서는 1년차 생존률이 68.1%, 2년차는 52.8%, 5년차에 접어들면 29.2% 수준밖에 안 된다고 말한다. 이마저도 이론적인 수치이며, 실제로는 한 자릿수에 불과하다는 게 중론이다. 스타트업들에 스케일업이 필요한 이유다. G-
2023.07.14 16:43
-
[K글로벌타임스]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 고미코퍼레이션은 최근 B2B 거래처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고미&파트너스'를 론칭해 해외 수출 및 진출을 원하는 다양한 브랜드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올인원 솔루션 기업답게 고미앤파트너를 통해 해외 수출 자동화 솔루션을 완성도있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고미코퍼레이션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현지에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외 브랜드사와 제조사에 맞춤 컨설팅 서비스와 현지 수입허가 등록, SCM 및 현지 풀필먼트 솔루션, 글로벌 마케팅 및 CS, 정산 서비스 등을
2023.06.27 12:36
-
[K글로벌타임스] ‘로마’ 하면 바로 떠오르는 랜드마크가 있다. 바로 콜로세움이다. 세계적인 건축물로 대표되는 콜로세움을 회사명으로 삼아 물류업계에서 승리의 깃발을 세우는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이커머스, 더 정확하게는 셀러를 위한 물류 풀필먼트 플랫폼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물류센터를 소유하지 않고도 물류센터의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다양한 이커머스 대상으로 새벽배송까지 OK이커머스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물류센터다. 하지만 물류센터 구축에
2023.06.19 13:14
-
스타트업에는 데스밸리가 있다. 설립 3년 차에 찾아오는 데스밸리를 이기지 못하고 도미노처럼 무너지는 경우가 많으며,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국내 스타트업의 5년 차 생존율은 29.2%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데스밸리를 극복하는 신생 블루칩 스타트업은 어디에 있을까? 또 신생 블루칩 스타트업은 어떻게 데스밸리를 극복해야 할까?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신생 스타트업의 생존율을 올려본다. 시리즈① 신생 블루칩 스타트업···이것만큼 알아야 한다② 연평균 184.3% 성장···B2B 일반인 배송 문화 정착시킨 ‘디버’③ 스
2023.06.08 18:01
-
[K글로벌타임스] 애즈위메이크(대표 손수영)는 마트와 제휴 물류창고를 활용한 차별화를 통해 고객이 당장 필요한 상품을 당일 배송하는 마이크로풀필먼트(Micro-fulfillment) 스타트업이다. 도시 한복판에 위치한 도심형 물류센터와 제휴된 마트 등을 통해 오프라인 마트의 DT(Digital Transformation)도 돕는 역할을 한다. 70분 내 배송서비스 '큐마켓'을 내세운 애즈위메이크는 '오늘의 장보기'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귀찮아서 만든 사업모델, 편리미엄이란 결과물이 되다지난 2019년 설립된 애즈위
2023.05.23 15:27
-
[K글로벌타임스] 우리나라의 패션 중심지인 동대문. 동대문에서 패션 도매업을 하는 이는 약 3만 명이다. 그리고 동대문 도매상과 거래하는 전국의 온‧오프라인 소매점은 23만 개 이상이며, 하루 평균 거래액은 600억 원이 넘는다.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패션시장 규모는 약 43조 원이다. 이 중 브랜드를 제외하면 약 40%가 동대문 도매에서 거래된다고 볼 수 있다.규모가 큰 동대문 패션 시장은, 아이러니하게도 아날로그로 운영되고 있다. 오프라인 위주의 폐쇄적인 거래 특성으로 인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조차 쉽지 않은 환경이 조성
2023.03.23 14:17
-
[K글로벌타임스] 물류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관련 스타트업의 행보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 19를 거치며 새벽배송, 신선식품 등 다양한 종류의 배송체계가 등장했다. 이를 기술력과 결합시킨 다양한 스타트업들도 등장하며 '풀필먼트 전쟁'이라 불릴정도로 경쟁도 치열하다. 투자업계 역시 이들을 주목하는 가운데, 풀필먼트 업계에서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지도 관심사다. 언택트 시대 핵심 키워드 '풀필먼트'물류시장이 커지면서 풀필먼트(Fulfillment)라는 단어는 이제 더 이상 생소한 단어가 아니다. 판매자 대신 주문을 관리하고 제품을
2023.02.17 17:01
-
[K글로벌타임스] 영업사원의 홍보와 대면에 의존하던 의약품 유통시장의 온라인화를 주도하는 스타트업이 있다. 블루엠텍(대표 김현수, 정병찬)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클릭 한번으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 블루팜코리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약품의 유통기한까지 추적해 알려주는 서비스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블루엠텍은 의약품 이커머스 업계에서 빠른 성장을 이어가며 유니콘으로 성장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성공의 'KEY' 의약품업계 생리파악제약업계에 20년 간 몸담은 정병찬 대표는 복잡한 제약 유통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기 위한 고민을
2023.02.17 16:09
-
[K글로벌타임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 진출을 망설인 한국 브랜드에 지금은 오히려 좋은 기회다. 전시 상황에 국제 물류 비상이 걸리면서 오히려 한국과 중국에는 반사이익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제피로에서는 러시아부터 카자흐스탄, 몽골까지 국내 유능한 브랜드를 진출시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러시아 드림을 꿈꾸는 한국 브랜드의 진출을 돕는 제피로는 오랜 기간 해외 전자상거래 수출 및 판매 노하우를 갖춘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전문무역상사다.특히 원어민으로 구성된 SEO전문가들과 글로벌 인프라를 단단
2023.01.19 10:34
-
플랫폼은 해외진출이 다른 비즈니스에 비해 수월한 편이다. 그렇기에 많은 플랫폼 스타트업들이 글로벌로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그 결과 또한 긍정적이다. 'K-플랫폼?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진격하는 플랫폼 스타트업을 살펴보며, 이들이 어떠한 전략으로 해외진출의 성공궤도를 달리고 있는지 알아본다. 시리즈① K패션 플랫폼, 국내 넘어 해외 진출 박차② '코리아 트렌드' 전파하는 K플랫폼 후발 주자들③ 人터뷰-"해외 트렌드 이끌 '주얼리테크' 플랫폼 만들 것" -비주얼 허세일 CEO, 류두
2023.01.12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