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필드로는 실제 일상환경에서 운용되는 로봇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다양한 환경에서 서비스 가능한 공간 및 주행 효율을 극대화하는 로봇 기술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에너지 효율적인 기술로 지구환경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술 혁신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필드로는 물류 자동화 거점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은 물품 거점 보관함과 배송로봇, 관제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다. 물품 거점 보관함은 랙&트레이 구조로 물품의 재질
2024.01.16 10:35
-
자동차가 스스로 주행하고, 다중시설에서 혼자 돌아다니는 무인로봇은 이제 낯설지 않은 흔한 풍경이 됐다. 조금씩 일상에 스며든 자율주행 시스템은 점차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자동화가 가능한 모든 곳에 자율주행의 영향력이 뻗쳐가고 있고, 이는 다가올 미래에 핵심으로 꼽힐 정도로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미래산업의 핵심, 자율주행] 시리즈를 통해 자율주행 분야에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본체부터 두뇌까지···종합 자율주행로봇 제조기업 코가로보틱스② 라이드
2023.08.28 15:26
-
[K글로벌타임스] 퓨처이브이(대표 김경수)는 과거 다마스와 라보 등으로 대표되던 국내 소형 상용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전기차 스타트업이다. 다마스와 라보 등이 단종된 이후 무주공산이 된 이 시장에 떠오르는 플레이어 중 한 곳이다. 퓨처이브이는 모터와 자동차 관련 100여개의 특허를 내세워 국내 소형 사용 전기차 시장을 리딩하기 위한 날갯짓을 펼치고 있다. 소형 상용차의 전동화 시대, 대세기업으로 '주목'한국GM의 전신인 대우자동차에서 국내 판매했던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는 저렴한 가격과 경제성을 내세워 30여년간 시장의 강자로
2023.07.19 10:32
-
[K글로벌타임스] 바야흐로 구독의 시대다. 가전제품렌탈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모두 구독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가정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도 구독을 할 수 있는 시대를 연 어글리랩(대표 서호성)은 번거로운 가정용 폐기물을 '잘 버릴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타트업이다. 어글리랩은 폐기물 처리의 라스트마일 분야를 새롭게 개척하며 '웨이스트테크(Waste+Tech)'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구독형 분리수거 시대의 서막을 열다어글리랩은 B2C(기업과 고객 간 거래) 폐기물 수거 서비스 '오늘수거'를
2023.06.21 18:14
-
[K글로벌타임스] 로봇 바리스타가 만들어주는 커피를 들고 출근하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놀이공원 등에서 로봇이 주는 아이스크림을 받아들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는 것은 이제 이상한 일이 아니다. 이 모든 것들은 바로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대표 황성재)의 작품이다. 엑스와이지는 사람의 도움이 없이 오롯이 로봇만을 활용한 식음료(F&B)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력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로봇팔로 만든 커피, F&B시장 혁신 가져오다엑스와이지는 협동로봇을 통해 식음료 시장의 자동화, 이른바 스마트 키친 구축에 앞장서고 있
2023.06.16 16:53
-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기업들의 가치를 높여줄 주요 경영지표로 자리잡은 ESG, 스타트업도 예외는 아니다. ESG라는 키워드를 사업모델로 만들어내면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면서 ESG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스타트업 in ESG] 시리즈를 통해 사업모델에 ESG를 접목시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수퍼빈, 폐기물 재활용으로
2023.03.30 17:05
-
[K글로벌타임스] 뉴빌리티(대표 이상민)는 2~3㎞의 단거리를 스스로 이동하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레스토랑 등 좁은 공간에서 활용되던 자율주행 로봇의 활용폭을 넓히는 데 성공하며 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빠른 성장세, 자율주행 분야 '라이징 스타트업' 등극지난 2017년 설립한 뉴빌리티는 국내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중 가장 빠른 사업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설립 4년 만인 지난 2021년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인천과 서울 방배동에서
2023.03.24 16:48
-
[K글로벌타임스] 현대자동차그룹 사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2020년 7월 분사한 코코넛사일로(대표 김승용)는 물류·화물 자동차의 디지털 전환을 이뤄내 업계에서 한 획을 그은 스타트업이다. 독자적인 AI 딥테크 기술을 통해 물류·화물 자동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코코넛사일로의 시선은 동남아시아와 중남미로 향해 있다.지난해 12월에는 엘브이엠씨홀딩스와 라오스 내 원터치 물류 솔루션 제공을 위한 합작법인(JV)을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화물 중개와 더불어 최종 목적지까지 물품을 배송하는 라스트마일(Last-maile) 서비스를 제공한
2023.02.06 14:07
-
[K글로벌타임스]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스타트업 스파이더크래프트(공동대표 유현철·문지영, 이하 스파이더)가 배달업무에 특화된 전기바이크를 앞세워, 친환경 배달생태계를 확대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 실천한다.스파이더가 최근 전기바이크 제작 스타트업 투쓰리세븐(공동대표 김태규·지모세, 이하 투쓰리세븐)과 이 같은 내용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스파이더는 투쓰리세븐의 고성능 전기바이크 대중화에 필요한 판매망 확대와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스파이더
2022.10.25 19:41
-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부상한 '쇼피'. 알리바바그룹의 라자다를 3배 이상 뛰어넘은 점유율로 가뿐히 제치고 명실상부 1위 커머스로 우뚝 올라섰다. 쇼피는 지난 2021년 기준 거래액이 약 625억원(약 78조원)이며 비슷한 기간인 2020년9월부터 2021년9월 기준 라자다의 거래액은 210억달러(약26조원)이다.이러한 성과는 글로벌 13개국 구매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한 일이다. 쇼피가 진출한 13개국 시장에 전 세계 판매자(셀러)를 입점시켜 현지 구매자(바이어)에게 연결하는 크로스보더
2022.09.23 12:10
-
코코스야자 열매인 코코넛은 동남아를 비롯한 열대지방이 원산지다. 특히 동남아에선 코코넛을 요리에 많이 사용해 풍미를 높인다.이 '코코넛'(Coconut)이란 단어를 회사명에 넣어 태생부터 글로벌 시장을 지향한 스타트업이 있다.바로 코코넛사일로다. 사일로(Silo)는 씨앗이나 작물 등을 보관하는 창고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우주선, 미사일을 발사하기에 앞서 격납하기위한 설비를 뜻하기도 한다."농업을 하시는 조부께서 회사이름을 들으시더니 손자가 무슨 농업 관련 회사를 차린 것으로 이해하셨다(웃음). 코코넛은 물에 잘 뜬다. 코코넛의 원산지
2022.08.14 13:03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한때 주춤했던 수출이 회복세를 타면서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갈아치우며 수출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인했다. 하지만 수출의 발목을 잡는 걸림돌이 하나 있었으니, 사상 초유의 ‘물류 대란’이 일어나면서 긴장감은 최고조가 되었다. 선복 부족, 운임비 상승, 스케줄 지연 등 수출 기업들의 물류 애로는 그야말로 첩첩산중(疊疊山中)이었다. 이런 상황에 맞서 물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심(全心)과 전력(全力)을 다한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의 원제철 회장은 힘든 시기에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직을 맡았다. 52년
2021.09.07 19:14
-
로봇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리, 유지 보수, 보안, 물류,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서비스 로봇 기술 집중 공세가 매섭다. 중국 서비스 로봇 산업은 아직 제품의 단일화, 초기 스마트화 수준의 기능, 상업화 초기 수준으로 평가되지만, 기술 개발에 몰두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서비스 로봇 산업중국의 서비스 로봇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열린 행사에서 중국 서비스 로봇의 경쟁력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연이어 확인시켜주고 있다
2021.06.24 12:02
-
기업가치 10억달러가 넘는 비상장 스타트업을 말하는 유니콘이된 물류 스타트업 Flexport는 언론등으로 부터 디지털 시대의 물류 기업이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전통적인 해상 포워딩 업체들이 볼때 이들은 사람이 거의 개입하지 않는 전자문서 교환,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첨단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보이게 마련이다. 과연 그럴까?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말하고, 인더스트리 4.0을 이야기하지만, 정작 물류 분야에서 디지털 로지스틱스가 무언가에 대해서는 많은 오해가 있는것 같다. 결론 부터 말해서, IT기술을 활용하고
2021.03.03 09:32
-
긱 경제(긱 이코노미: Gig Economy)란 그때그때 필요할 때마다 단기 계약직, 임시직, 프리랜서 등을 섭외해 일을 맡기는 경제 형태다. 긱 경제에서 근로자들은 회사나 고용주에 얽매이지 않고 독립적으로 일한다.재능이나 시간 등이 있는 사람과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연결돼 서로 재화, 용역, 대가를 주고받는 거래 방식이다. 이렇게 출현한 긱 경제는 세계 경제와 고용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미국 뉴욕의 상징이던 옐로캡(Yellow Cap)은 이제 우버(Uber)에 밀려난 상태다. 차량 공유 서비스 기업인 우버는 택
2021.03.01 10:02
-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한 가운데 ‘라스트마일 딜리버리’가 이커머스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기업들이 미국 물류 운송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커머스의 미래, 라스트마일 딜리버리라스트마일 딜리버리는 배송 제품이 배달 차량에서 내려져 주문자의 대문 앞까지 가는 전 과정을 일컫는다. 이커머스 시장의 급성장으로 소비자들의 무료‧당일 배송 등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시장조사 기관 스타티스타에 따르면 자율주행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시
2021.02.05 09:34
-
미국 100달러 지폐에 있는 벤저민 프랭클린, 정치가이자 발명가, 미국 건국의 아버지로 유명한 이사람의 잘 안알려진 이력이 미국 최초의 Postmaster General라는 것이다. Postmaster General로 불리는 미연방우체국장은 일종의 미연방우체국, USPS의 CEO라고 보면 될듯한데 여기에 최근 선임된 인물이 Louis DeJoy로 이사람을 통해 트럼프는 대대적인 USPS개혁을 예고하고 있다.USPS의 미국 경제에의 영향은 매우 크기 때문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임명하는 한국의 우정사업본부장과 달리 미연방우체국장
2020.08.25 17:15
-
지난 19일, CJ대한통운은 LG생활건강과 계약을 맺고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판매되는 LG생활건강 상품을 고객에게 24시간 이내에 배송해주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전자상거래나 물류 업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최근 몇년간 ‘풀필먼트(Fulfillment)’라는 단어는 매우 자주 사용되고 있지만 그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다. 그래서 필자도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이 풀필먼트랑 3PL이 뭐가 다른가였는데, 필자의 생각에 3PL은 물류 처리 관점에서 용어고, 풀필먼트는 주문 처리와 물류 처리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2020.04.21 18:09
-
현대차와 기아차가 2020 iF 디자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현대·기아차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20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분야 수송 디자인(Automobiles/Vehicles) 부문에서 현대차의 ‘쏘나타 센슈어스’, 전기차 콘셉트카 ‘45’와 기아차의 ‘엑씨드(XCeed)’, 전기차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I
2020.02.11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