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서울대학교기술지주와 공동으로 ‘SNU공학기술유니콘발굴투자조합 2호’ 조기 결성을 위한 협약을 1월 22일 맺었다고 밝혔다.서울대 공대와 서울대기술지주는 2022년 6월 서울대 공대 동문 37인을 중심으로 모은 자금 53억원을 서울대 공대 기술 기반의 유망 벤처에 투자하는 ‘SNU공학기술유니콘발굴투자조합 1호’ 펀드를 결성해 성공적으로 투자해오고 있다.해당 펀드는 국내 최초로 펀드 수익금의 일부를 대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기부형 벤처투자 펀드다. 이에 양 기관은 더 책임감을 느끼고 서울공대
2024.01.29 09:05
-
[K글로벌타임스] 한국 기술로 만든 자율비행 드론이 중동지역으로 비상한다.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 스타트업 니어스랩(대표 최재혁)이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28차 UN 기후변화 회의(COP28)의 부대행사인 마이크로소프트의 ‘그로스X 액셀러레이터(Microsoft Growth X Accelerator) : COP28 에디션’에 국내회사 중 유일하게 선발되었다.COP28은 1992년 체결한 UN 기후변화협약과 파리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 등 국제적 기후변화 관련 협약의 각국의 이행 사항을 점검하
2023.11.30 09:29
-
[K글로벌타임스] 국내 전기버스 시장 점유율 2위 업체이자 충전기 생산 및 충전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피라인모터스(대표 김만용)는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10월 2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사우디 투자 포럼’에 참석했다.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양국을 대표하는 경제인과 정부 인사 등이 참석했으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등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2023.10.26 14:49
-
[K글로벌타임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투자 기업인 이온어스(대표 허은)가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이온어스는 15억원 규모의 연구 개발(R&D) 자금을 확보해 연구 개발에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이온어스는 단위 모듈화한 에너지 모빌리티 기술로 무공해 건설 현장과 VPP (Virtual Power Plant, 가상 발전소)의 주요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현장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활용, 인공지능 배터리 예측 플랫폼을 고도화한다는
2023.10.24 13:40
-
[K글로벌타임스]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박종승, 이하 국과연)은 오는 22일 대전팁스타운에서 ‘2023 K-국방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국방기술 활용 창업교육 및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팀)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기회 마련을 위해 진행되었다.이번 행사는 국방분야에 특화된 데모데이로서 처음으로 개최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국과연은 올해 초부터 국군장병 등 군 경력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과 창업캠프를 통해 창업아이템의 구체화를 지원하였고
2023.09.22 13:09
-
‘지피지기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백 번 이긴다는 의미다. 스타트업에 있어 이 말은 큰 뜻을 가진다. 우선 나를 알아야 하지만, ‘상대’도 알아야 경쟁 시장에서 파이를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해외진출이 스타트업의 필수 전략이 된 최근에는 이 자세가 더더욱 중요하다. 그렇다면 해외에서 어떤 스타트업이 어떤 아이템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을까? 그들의 전략은 무엇일까? ‘적을 알면 백전백승’ 시리즈를 통해 해외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며 ‘지피(知彼)’해본다. 시리즈① 인도
2023.09.06 13:40
-
[K글로벌타임스] 쓸수록 경제성과 ESG까지 해결할 수 있는 '에너지모빌리티'가 뜨고 있다.두말할 나위 없는 탄소제로를 해야겠는 것은 알겠는데, 여전히 비용, 기술 그리고 안전성이 완벽하게 따라주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당장은 화석연료로 만든 전력을 이차전지에 저장해야 하니 무늬만 친환경인 모양새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온어스는 에너지에 이동성을 가미하면 더딘 호흡으로 진행 중인 탄소제로를 가속화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온어스는 에너지의 근원부터 재생에너지여야 한다는 철학에 입각해 생산, 이동, 사용까지의 전과정을 탄소제로화
2023.08.10 15:10
-
[K글로벌타임스] 우리나라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다. 통계청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에너지 수입 의존도는 2021년 94%(원자력 발전 포함)를 기록했다. 석유 의존도는 38%다. 특히 석유 의존도의 경우 2020년 OECD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에너지 절약은 필수다.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가정의 에너지 관리를 돕는 케빈랩(대표 김경학)은 에너지 혁신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너지 ICT 분야에서 혁신 스타트업 정평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가정 에너지 관리 플랫
2023.07.28 16:49
-
[K글로벌타임스] ‘더 멀리 날기 위해서는 더 긴 활주로가 필요하다’라는 유명한 광고 문구가 있다. 그리고 이제, 이 광고 문구를 그만 놓아줘야 할 때가 왔다. 활주로 없이 수직으로 이착륙하는 비행체가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다.마치 헬리콥터처럼 그 자리에서 바로 이착륙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글로벌 비행사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분야, 바로 선진항공모빌리티(AAM)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선진항공모빌리티 관련 기업을 찾기 힘들다.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해외 스타트업 중심으로 신시장이 개척되고 있는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국
2023.07.24 17:07
-
[K글로벌타임스] 10여 년 전만 해도 스타트업이 에너지 사업에 뛰어드는 일은 거의 전무했다. 2013년 그리드위즈(대표 김구환)가 설립되었을 당시도 마찬가지였다. 전력 수요 반응, ESS, 전기차 등 관련 기술 시장은 채 형성되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다 보니 스타트업 불모지 사업 분야였으며, 스마트그리드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VC)도 없었다.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라고 해서, 길이 없는 것은 아니다. 미래는 에너지에 답이 있다고 믿은 김구환 대표는 모두의 만류에도 그 신념을 잃지 않았다. 미국은 에너지 분야가 발달돼 있었고, 탄소중
2023.04.07 18:08
-
[K글로벌타임스] 태양광발전기분야 히든챔피언 나눔에너지(대표 양지혁)는 가정용 태양광 발전기로 미국시장을 사로잡았다. 제주도에 보금자리를 둔 나눔에너지는 다양한 연구개발로 머신러닝 기반 태양광 발전 플랫폼을 개발하며 차별화 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제주가 낳고 키운 신재생에너지 히든챔피언지난 2016년 제주도에서 설립된 나눔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시스템 엔지니어링과 시공을 하는 국내 히든챔피언 기업이다.신재생에너지 러닝머신 IT 플랫폼 및 B2B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태양광 발전효율 최적화를 위한 옵티마이저
2023.02.22 16:47
-
[K글로벌타임스] 풍력발전기나 교량, 댐 같은 사회기간 시설물은 지속적인 점검이 필수다. 안전을 위해서다. 그러나 사람이 직접 거대한 시설물에 다가가 안전점검을 하는 일은 어려 모로 한계가 있다. 니어스랩(대표 최재혁)는 이를 자율비행 드론으로 해결한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딥러닝 기반의 자율비행 드론 점검 솔루션인 ‘니어스윈드’가 대표적이다. 드론으로 풍력발전기 등 15분이면 안전점검 완료니어스랩(NEARTHLAB)은 지구(Earth) 가까운(Near) 곳에서 지구를 관찰하는 일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명을 지었다. 자율드론
2023.01.30 11:56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5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2’가 진행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 세계 참여 기업은 약 2,200개로 코로나19 이전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지만 우리 기업들은 역대 최대 규모인 416개 사가 참가했다. 국내 기업들은 139개의 기술과 제품에서 ‘CES 혁신상’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코로나19의 장기화로 행사 규모는 축소되었지만, CES 2022는 여전히 미래 트렌드와 혁신 기술의 장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
2022.01.20 13:40
-
코트라는 19일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윤리적 소비(Ethical Consumption)’를 주제로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소비시장에서 ‘지속가능성’과 ‘윤리적 소비’가 주요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국내 ‘착한 기업’들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윤리적 소비 제품의 경우, 단순히 제품의 기능 홍보보다는 가치관이 잘 맞는 파트너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자 간 소통의 기회가 더 유용하다.‘네트워킹 데이’에는 친환
2021.11.19 17:54
-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일본 조선 기자재 시장 진출을 위한 ‘2021 바리십(Bari-Ship)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했다. 바리십(Bari-ship)이란 일본 에히메현 이마바리시(‘이마바리’에서 Bari 명명)에서 조선, 선박 수리, 선박 기술, 선박용 발전기와 전동기, 유압 기기, 터빈 등 조선 관련 품목 전반을 대상으로 격년마다 개최되는 서일본 최대 규모의 조선 기자재 전문 전시회다.‘2021 제7회 바리십(Bari-Ship) 전시회’는 지난 10월 7일부터 9일 일
2021.10.27 18:03
-
㈜티쿤글로벌은 영국 법인이 ‘티쿤 달롯(Tqoon Dallott)’을 오픈하며 온라인 명품 판매로 기반을 다지고 있는 가운데, 말레이시아 법인이 공구·건축자재 판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 8월 오픈한 건축자재 플랫폼 ‘티쿤 툴스(Tqoon Tools)’는 말레이시아 전기 자재 업체인 FM KAWAN 제품과 보안경이 달린 한국산 헬멧 등 100여 개 제품을 시작으로 1차 오픈을 했고, 앞으로 더 많은 상품을 추가할 계획이다.티쿤 툴스는 90% 이상이 오프라인으로 거래되고, 대부분 B2B로 거래되는 건축자재 시장에서 온라인 거래
2021.09.21 15:26
-
[K글로벌타임스]바이든 행정부의 대대적인 투자 발표와 각종 정책 지원으로 미국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른 가운데, 발전 가능성이 큰 태양광 발전과 해상 풍력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미국의 신재생에너지 시장과 정책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 기업의 진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증가로 관련 산업 확대 전망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8월 12일 발간한 ‘미국 재생에너지 시장 및 에너지 전환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미국의 풍력, 태양광
2021.08.12 17:51
-
코트라가 6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한-신북방 산업·기술협력 온라인 상담회’를 열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이번 상담회에는 각 산업 분야의 응용 기술을 보유한 우리 중소·중견 기업 50곳과 원천 기술을 가진 러시아, CIS(독립국가연합) 등 신북방 지역 기업 40곳이 참가했다.코트라는 작년에도 한-러 수교 30주년 및 ‘신북방 협력의 해’를 맞아 한-러 온라인 상담회를 열어 산업·기술협력을 도모했다. 작년 온라인 상담회에는 의료 기기, 제약·바이오, 항공·우주, 조선 기자재, 농업기술 분야에서의 상담이 이뤄졌다.러시
2021.07.16 10:07
-
[K글로벌타임스]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2021 해상풍력 프로젝트 글로벌 파트너십'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네델란드, 덴마크, 벨기에, 영국 등 유럽 유력 해상풍력 기업과 한국 기업 간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재생에너지의 활용, 'RE100' 움직임에 주목최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국가 간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또한 기업이 쓰는 전기에너지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RE100’ 움직임은 글로벌 공급망에 큰 영향을
2021.06.30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