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분야에 특화된 데모데이로 투자유치 기회 마련

[사진=국방과학연구소]
[사진=국방과학연구소]

[K글로벌타임스]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박종승, 이하 국과연)은 오는 22일 대전팁스타운에서 ‘2023 K-국방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국방기술 활용 창업교육 및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팀)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기회 마련을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방분야에 특화된 데모데이로서 처음으로 개최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국과연은 올해 초부터 국군장병 등 군 경력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과 창업캠프를 통해 창업아이템의 구체화를 지원하였고, 국방기술 이전을 통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데모데이 참여기업으로는 △제이제이엔에스(선박 및 민간 발전기용 메타구조 차음재), △스텔라비전(인공위성 기반 글로벌 리서치 서비스), △린솔(정밀 음파탐지 기술을 활용한 사고자 위치 탐색), △딜라이트 푸드(나노 푸드 기술을 이용한 식물성 단백질의 식감 개선), △JINPIL(B2B 의류라벨 제작 솔루션), △인옵틱스(SWIR 파장 기반 ToF 센서용 VCSEL 엔진 개발), △모쓰(함정용 탄소복합체 프로펠러 개발을 위한 고정피치 허브) 7개사가 IR을 선보인다.

[K글로벌타임스 강초희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저작권자 © K글로벌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