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새우의 제철은 가을이다. 하지만 실내에서 대량으로 새우 양식에 성공한 기업들이 생겨나면서 이제 사시사철 새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이고, 또 친환경적으로 새우를 양식하는 에이디수산(대표 이두현)은 글로벌 최초 스마트 아쿠아팜 시스템을 개발한 기업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알제리, 벨기에 등에 스마트 아쿠아팜 플랜트 수출에 성공하며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전통적 이미지 탈피한 수산업, 스마트 기술 접하다수산업은 1차 산업으로서 전통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여기에 AI 기반의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에이디
2023.07.04 12:52
-
[K글로벌타임스] 분광학 기반 환경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파이퀀트(대표 피도연)는 G-PASS 선정으로 해외조달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는 조달청의 해외조달정보센터에서 시행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해외정부조달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는 데 있어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을 선정하는데, 여기에 2022년 파이퀀트가 선정된 것이다.파이퀀트는 “검색은 구글, 분석은 파위퀀트”라고 말할 정도로 분석 기술에 대한 높은 자신감을 자랑한다. 빛을 이용한 성분
2023.06.14 21:21
-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기업들의 가치를 높여줄 주요 경영지표로 자리잡은 ESG, 스타트업도 예외는 아니다. ESG라는 키워드를 사업모델로 만들어내면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면서 ESG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스타트업 in ESG] 시리즈를 통해 사업모델에 ESG를 접목시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수퍼빈, 폐기물 재활용으로
2023.05.12 16:49
-
[K글로벌타임스] 기업에 있어 시장 분석은 중요도가 매우 높다. ‘모든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데이터로 돕자’라는 사명으로 2014년 설립된 비즈데이터(대표 김태진)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상과 기업을 연결한다. 이어 2019년 사업 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워터 분야에서 최적의 AI 자율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했으며, 최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기업의 의사결정 돕는 AI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데이터를 활용해 플랫폼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 AI 솔루션까지 자율운영 서비스에 필요한 빅데이
2023.03.21 11:05
-
[K글로벌타임스] 겨울이다 보니 집이든 사무실이든 실내 공간은 난방기기를 틀어둔다. 만일 난방 사용량에 오차가 있어 요금 폭탄을 맞게 된다면 어떨까? 상상만 해도 끔직하다. 원자력을 전공한 열유체공학자 이동욱 대표가 2006년 에스엠티를 설립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공정한 에너지 상거래’를 목표로 물과 에너지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솔루션을 전 세계에 서비스하기 위함이다. ◇ 다양한 통신 환경도 문제없어 ‘호환성 높인 ATOM’“우리 회사 난방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왔는데” 하고 의심을 품는다면, 그 의심은 어쩌면 거짓이 아니라 사실일
2022.12.02 18:12
-
[K글로벌타임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국내 물산업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11월 23~25일) 행사와 병행하여 11월 24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제3회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전은 물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화가 가능한 우수 기술을 찾아내 물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혁신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물산업 분야 아이디어 및 사업화 과제(상위 8개)에 대해 최종 발표경연, 평
2022.11.25 14:05
-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이 15일 물속 박테리아 검출 디바이스인 '워터스캐너'와 실내 미세먼지, 유해가스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IoT 장비인 '에어퀀트'를 개발한 창업기업인 ‘파이퀀트(대표 피도연)’의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방문은 주한미국대사관과의 협업으로 진행한 SelectUSA 2022에 참여해 아시아퍼시픽 분야 피칭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파이퀀트’의 본사를 방문해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스케일업 지원 및 사업개선과 관련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추진됐다.파이퀀트는 빛을 이용한 성분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2022.09.15 23:44
-
문재인 대통령이 중동 3개국을 순방하며 국내 기업들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상외교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본투글로벌센터는 아부다비투자진흥청(ADIO, Abu Dhabi Investment Office)과 ‘한-UAE ICT 혁신기술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지난 17일(현지시각)에 열린 온라인 설명회는 문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ICT 혁신 스타트업간 파트너십을 재확인하고 상호시장 진출, 합작법인(조인트벤처
2022.01.18 12:12
-
기업의 성공 방정식이 바뀌고 있다. 전통적 잣대인 ‘재무 성과’보다 ‘非재무적 요소’인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환경·사회·지배 구조) 성적이 더욱 주목을 받으면서 ESG 트렌드에 민첩하게 적응한 기업들이 대세로 떠올랐다. 이제 기업에게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8월 30일 ‘해외 기업의 ESG 대응 성공 사례’ 보고서를 발간했다.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6개국 소재 31개 기업의 ESG 대응 성공 사례를 분석하고
2021.08.30 14:51
-
올해 4월 21일부터 EU의 개정된 '복합식품 수입 규정'이 시행됐다. 해당식품이 어떤 것인지, 수입규정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K-푸드 수출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 복잡한 내용이 발표되자마자 식품 수출업체 및 잠재 바이어들 사이에서는 막연한 불안감이 조성돼 한국산 식품 수출에 적지 않은 후폭풍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산 농식품의 대EU 수출은 김치, 라면, 장류 등의 수출 호재에 힘입어 지난해 약 5억 5,4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라면은 신제품 출시와 코로나19 특
2021.06.28 23:33
-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한·후베이 미래 협력 플라자’를 개최한다. 후베이성 정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일대일 상담회, 세미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의 행사로 구성된다. 한·후베이 협력 행사는 지난 2016년에 최초 개최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일대일 상담회에는 후베이성이 중점 육성하고 있는 정보통신(IT)·의료·자동차·환경 등 4대 분야의 중국 기업 40여 곳과 우리 기업 15곳이 참가한다. 코트라는 이번 행사에서 우리 기업에 다양한 중국 내륙
2021.06.25 10:26
-
최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소셜벤처가 늘고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소셜벤처가 해외 임팩트 투자자와 바이어를 만나기 쉽지 않았다. 이에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국내 소셜벤처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소셜벤처란 사회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혁신적인 기술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기업을 말하고, 임팩트 투자란 재무적 수익과 함께 사회적·환경적 성과를 목표로 하는 투자다.코트라는 5월
2021.06.02 09:49
-
코트라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9일까지 ‘한-러 산업·기술협력 화상 상담회’를 열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이번 상담회에는 원천기술 및 응용기술을 보유한 러시아 기업 30개사와 우리 중소·중견기업 40개사가 참가했다.한국과 러시아 양국 간 주요 협력 분야로 꼽히는 스마트팜, 항공·우주, 로봇,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활발한 상담이 이뤄졌다.#1 한국의 A사는 러시아 기후에 맞는 소나무 묘목을 재배하기 위한 스마트 온실 건설기술과 노하우를 ‘토털 솔루션 형태’로 러시아 R사에 제공한다. 또한 A사는 러시아에 기술이전과 함께
2021.04.08 09:36
-
폴리에스테르가 주원료가 되는 배너나 타폴린으로 불리는 현수막, 방수 천막 등의 원단들, 군대에서 사용하던 텐트, 낙하산 혹은 자동차의 시트, 에어백 안전벨트, 소방호스 그리고 수없이 쌓이는 폐플라스틱은 내구성, 방수성이 강한 소재이지만 업사이클링이라는 개념이 등장하기 전에는 폐기 처리되어 매립이나 소각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오염의 주범이라고 불리었다.업사이클은 ‘업그레이드(Upgrade) +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로, 저품질, 저수요라는 재활용의 선입견과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개념이다. 페트병이나 유리병을 녹
2021.02.04 16:28
-
'환경 감수성'은 넓은 마음과 지혜를 갖추고 지구가 얼마나 쉽게 파괴될 수 있는지 인지하는 능력이고 먹는 방식, 출퇴근하는 방식, 추위와 더위를 이겨내는 방식의 고민거리를 행동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바라봐야 하고 지구 환경 보호와 생물 다양성 존중은 우리 모두의 가장 절실한 일임을 명확히 느끼고 행동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런 ‘환경 감수성’이 뛰어난 소셜 벤처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육군 포병 부대에서 복무 중이던 양승찬 상병에게 2017년 6월 기회가 찾아왔다. 스파크와 국
2020.07.21 09:22
-
□ 임진왜란, 역병 창궐을 극복한 이순신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3년 이른 봄부터 역병(疫病)이 창궐했다. 이순신은 한여름이던 8월에 장계(陳倭情狀)를 올려 진중의 군졸이 절반이나 감염되고 사망자가 속출했다고 보고했다. 수군(水軍)이 근무하는 군선은 매우 협소하고 밀폐되어 불결할 수밖에 없었다. 밀집 공간의 밀접 접촉은 예나 지금이나 감염 위험이 매우 컸다. 역병의 확산은 다음 해 봄까지 계속됐다. 이순신의 「난중일기」 1594년 1월 21일, “저녁에 녹도만호가 와서 보고하는데, 병들어 죽은 214명의 시체를 거두어 묻었다고 한
2020.04.10 16:29
-
현재 콜롬비아에 위치한 Odisol 기업은 공기정화, 수질 및 배기관련 모니터링 및 분석을 하는 기업입니다. 중국산보다 품질이 좋은 공기정화 자동모니터링 기계를 회사용으로 수입은 물론 중남미시장에 수출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제품을 생산 또는 수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하기에 있는 이메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연락을 주시면 상기기업과 연결시켜드리겠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are Induanalisis a Company from Santander, Colombia dedicated to
2019.10.28 18:12
-
매년 10월 초 개최되고 있는 ‘물 산업 미래비전포럼 및 전시회’가 10월 1~2일 1박 2일간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와 공동 주최로 부산 벡스코(컨벤션홀 2층)에서 열린다.이번 주제는 ‘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으로 해외진출에 경험 있는 국내기업(자인테크놀로지, 테크윈, 리테크, 우수안)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술 및 현지 적용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또한 국내 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에서 국내 물 기업을 위한 지원정책 및 2020년 사업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2019.09.24 09:29
-
대기오염 관리, 수처리, 재활용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유럽 기업이 대거 서울에 방한, 유럽연합(EU)대표부 주최로 ‘2019 환경 및 물 기술 전시상담회(Environment & Water Technologie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상담회는 9월 24일(화)~25일(수)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다. 한국과 EU기업 간의 경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EU 28개국에서 엄선한 최대 50개의 환경 및 물 기술 관련
2019.08.20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