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식음료와 식품 서비스, 식품 접객업 장비용 분야에서 주요 국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평가받는 무역 박람회가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드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의 그랑 비아(Gran Via) 전시장에서 관람객을 만난다. 이번 박람회는 이전 행사 대비 해외 참가 업체 수가 15%나 증가했다. 총 3200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900개 기업이 해외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높은 수준의 첨단 제품 및 서비스들이 전시되는 ‘2024 바르셀로나 식품 박람회(Alim
2024.03.06 11:27
-
[K글로벌타임스] 탄소관리 국내 선도기업 하나루프(대표 김혜연)는 노르웨이 국제수력발전센터(ICH)와 함께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 시티에서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의 공공 및 민간부문 핵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전환(Energy Transition Security)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주개발은행(IDB)를 비롯해 국제에너지기구(IEA), 라틴아메리카 에너지기구(OLADE), 유엔환경계획기구(UNEP),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2023.10.05 10:24
-
[K글로벌타임스]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재생의료 3요소인 세포, 지지체, 성장인자 기술을 보유한 업계 히든챔피언으로 꼽힌다. 다양한 혁신제품 개발과 더불어 최근에는 미용성형 분야 치료재료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외형을 성장시키고 있다. 동남아와 중동지역에서는 미용성형분야를 미국에서는 재생의료를 전개하는 '투트랙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재생의료 히든챔피언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유일 기술경쟁력 바탕 글로벌 재생의료시장 진출글로벌 재생의료 시장규모는 오는 2030년 1277억 달러(170조원)로 성장할 것으
2023.07.27 18:29
-
[K글로벌타임스] 현대자동차그룹 사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2020년 7월 분사한 코코넛사일로(대표 김승용)는 물류·화물 자동차의 디지털 전환을 이뤄내 업계에서 한 획을 그은 스타트업이다. 독자적인 AI 딥테크 기술을 통해 물류·화물 자동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코코넛사일로의 시선은 동남아시아와 중남미로 향해 있다.지난해 12월에는 엘브이엠씨홀딩스와 라오스 내 원터치 물류 솔루션 제공을 위한 합작법인(JV)을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화물 중개와 더불어 최종 목적지까지 물품을 배송하는 라스트마일(Last-maile) 서비스를 제공한
2023.02.06 14:07
-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속담이 있다. 해외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현지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필요하다. 또한 스타트업이 전개하고 있는 비즈니스가 해외 현지시장에서 가능성을 품고 있는지도 알아봐야 한다. 너무 빠른 시기에 진출하는 것은 아닌지, 혹은 너무 늦게 진출하는 것은 아닌지와 같은 시기 문제도 중요하다. '글로벌 진출 전략' 기획기사를 통해 K글로벌타임스는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현지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미국, 인도, 일본, 유럽(EU), 중국, 그리고 중남미에 대해 살펴본다. 시리즈① 미국, MZ세
2023.01.19 14:58
-
중소벤처기업부는 미주개발은행(IDB)과 벤처펀드 결성을 통해 중남미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한국 테크노파크를 조성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 협력사업을 추진한다.조주현 차관은 지난달 30일 IDB 베닝뇨 로페즈 베니테스(Benigno Lopez Benitez) 부총재와 만나 한국-중남미 간 중소벤처기업 협력 강화를 위한 고위급 양자면담에 참석했다.이번 양자면담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6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을 계기로 마련됐다.면담에서는 지난 4월 중기부와 IDB간 체결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2022.10.01 20:20
-
중남미 지역 스타트업 기업들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코트라가 최근 내놓은 콜롬비아 및 중남미 주요국 스타트업 생태계 동향과 우리 기업 진출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중남미의 스타트업 가치는 83% 이상 증가했으며, 벤처캐피털 투자금은 10억 달러 이상이다.중남미 벤처 투자금 규모는 2020년 41억 달러 규모 기록 했으며 2016년(5억 달러) 대비 7배가 증가했으며 백만 달러 유치 스타트업 수는 1,005개사로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남
2022.09.07 23:55
-
코코스야자 열매인 코코넛은 동남아를 비롯한 열대지방이 원산지다. 특히 동남아에선 코코넛을 요리에 많이 사용해 풍미를 높인다.이 '코코넛'(Coconut)이란 단어를 회사명에 넣어 태생부터 글로벌 시장을 지향한 스타트업이 있다.바로 코코넛사일로다. 사일로(Silo)는 씨앗이나 작물 등을 보관하는 창고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우주선, 미사일을 발사하기에 앞서 격납하기위한 설비를 뜻하기도 한다."농업을 하시는 조부께서 회사이름을 들으시더니 손자가 무슨 농업 관련 회사를 차린 것으로 이해하셨다(웃음). 코코넛은 물에 잘 뜬다. 코코넛의 원산지
2022.08.14 13:03
-
코트라(사장 유정열)는 국내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한-중남미 헬스케어 로드쇼’를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남미지역 10개국의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협업해 현지 바이어와 연사를 대거 초청하면서 중남미 헬스케어 시장 개척의 교두보가 됐다는 평가다.한국의 제약기업 20개사가 브라질의 에니쎄파르마(NCFARMA), 멕시코의 란스타이너 사이언티픽(Landsteiner Scientific) 등 현지 대형 제약 기업 10개사와 온라인 파트너링 상담을 진행했다.
2022.05.23 13:3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6일 서울 aT센터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장영식 회장과 노성희 부회장 등 일행을 만나 농수산식품 수출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공사는 지난해 5월 월드옥타(World OKTA)와 농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첫 협력사업으로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등에 한국 농수산식품 홍보 및 마켓테스트를 위한 해외안테나숍을 설치 지원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매장의 경우 매장 내 조리시설
2022.01.07 11:18
-
글로벌 디지털 전환 트렌드가 가속화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기업의 온라인 진출, 비대면 솔루션의 진화 등 디지털 전환은 우리 삶과 산업의 모습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코트라는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우리 ICT 기업이 새로운 해외 진출 돌파구를 마련하는 계기로 삼고자 세계 각국의 디지털 SOC(Social Overhead Capital: 사회간접자본) 정책과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정리한 ‘디지털 뉴딜, 세계로 간다’ 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크게 국가별 디지털 인프라·정책, 디지털 SOC
2021.12.29 11:23
-
본투글로벌센터가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 호주 등지에서 11개의 글로벌 스타트업 조인트벤처를 탄생시켰다.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본투글로벌센터는 12월 13일 D.N.A.(데이터·네트워크·AI) 융합 제품서비스 해외진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국내외 혁신기업 간 글로벌 조인트벤처 설립 지원성과를 공개했다. 2021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로 시작된 D.N.A. 융합 제품서비스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코로나 여파로 해외사업 활동제약과 제품서비스 현지
2021.12.15 14:36
-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시작부터 40년을 온전히 함께한 이영현 회장은 ‘월드옥타 역사의 산증인’이라 불린다. 창단 멤버 중 월드옥타 활동을 하는 유일한 명예회장으로, 그동안 월드옥타의 모든 행사에 참여한 개근 회원이기도 하다.월드옥타 설립 때부터 16년 동안 부회장직을 역임했고, 이후 이사장, 회장, 명예회장을 맡으며 40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25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고국 땅을 밟은 소회가 남다르다는 이영현 명예회장을 대회장에서 직접 만났다.Q 창립 40주년을 맞은 월드옥타, 소감이 어떠한가.“40세에
2021.10.20 15:56
-
경험(經驗)이란 사전적 의미로 '실제로 보고 듣거나 몸소 겪음'을 말하고, 경력(經力)이란 '지금까지 겪거나 거쳐온 직업이나 학력 따위의 일'을 말한다. 경험과 경력을 두고 접근하자면 대한민국 스타트업, 특히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운명과 판도를 바꿀 만한 리더 중 그만 한 리더가 있을까.본투글로벌센터의 수장인 김종갑 센터장은 미국 유학 시절에 창업해, 무작정 미국 실리콘밸리로 건너가 직접 부딪히고 깨지면서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본능적으로 흡수했고, 치열하고 속사포 같은 현장에서 경험과 경력을 쌓았다.지난 25년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2021.10.06 11:52
-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9월 10일 ‘코로나19 이후 중남미 소비 트렌드 변화 및 우리 기업 진출 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는 코로나19 이후 멕시코, 브라질, 칠레, 페루,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주요 5개국 이커머스 시장의 변화를 점검하고, 유망 K-소비재를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구매 방식 혁신) 신규 소비자 3,800만 명 유입... 이커머스 두 자릿수 성장세코로나19 장기화는 오프라인 거래가 강세를 보이던 중남미 소비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시장
2021.09.10 16:53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남미 제약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멕시코와 브라질, 칠레, 페루,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주요 6개국의 제약 시장에 다양한 제약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우리 기업들이 점점 성장하고 있는 중남미 의약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까? 중남미 주요 6개국의 전반적인 제약산업 동향과 진출 전략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 브라질, 멕시코가 시장 1, 2위… 칠레는 FTA 혜택으로 수출 유리 중남미 의약품
2021.09.08 15:06
-
글로벌 투자 심리가 5월에도 반등 모멘텀을 유지하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연된 전 세계 투자자들의 투자 실행이 가속될 것이라는 예측과, 이에 따라 2021년 FDI(외국인직접투가)가 일부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를 더했다.최근 ‘FDI Markets’이 발표한 2021년 5월의 ‘fDi Index’는 793으로, 지난 4월 732 대비 8.3%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던 2020년 5월(511) 대비로도 55.2% 증가한 수준이다. 한편 ‘fDi Index’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2021.07.17 22:41
-
중국국제식품음료전시회(SIAL China)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전시컨벤션사 코모엑스포시움 그룹(Comoexposium Group)이 주관하며, 2000년 처음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이후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선도하는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발전했다.2021년 5월 18~22일 기간, 중국 상하이 푸동에서 개최된 제22회 중국국제식품음료전시회는 전시 규모 18만㎡로, 프랑스, 아르헨티나, 한국, 일본, 브라질, 벨기에, 폴란드, 캐나다 등 34개국의 38개 국제 전시단이 4,500개사 이상의 전시 업체와 함께 참가했고,
2021.06.11 10:38
-
중남미 4대 경제 대국 중 하나인 콜롬비아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K-소비재 전시·수출상담회’가 열렸다. 한국무역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6월 1일부터 이틀간 콜롬비아 보고타 코르페리아스 전시장과 서울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O2O) 전시·상담회를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뷰티, 건강식품 등 생활소비재 분야 국내 기업 61개사가 참가해 콜롬비아를 비롯한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17개국 200여 개 바이어와 400여 명의 일반 소비자를 만났다.현지에 꾸려진 대규모 전시 부스에서 바이어와
2021.06.02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