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최근 베트남은 경제 성장과 함께 자동차 보급이 급증하고 있다. 그에 따라 교통안전에 관한 관심이 더욱 중요해지는 추세다. 그중에서도 음주운전은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 음주운전자는 운전 감각이 떨어지고 판단력이 흐려져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 또한 매우 크다. 또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또 다른 피해자의 사망이나 중상을 초래할 수 있다.베트남은 공동체 문화를 이루고 있으며, 베트남 사람들은 퇴근시간에 맞춰 오토바이, 자가용을 이용해 근처 맥주 가게 또는
2023.12.14 08:35
-
[K글로벌타임스] 최근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 사망사고 등 안전과 관련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테크(대표 김병준)는 엣지 AI(Edge AI)를 활용한 맞춤형 안전 솔루션 히든챔피언 기업이다. 다수의 특허를 기반으로 자사만의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확보, 사회 곳곳에 자리잡은 '안전불감증'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국내유일' 엣지AI 안전 솔루션 개발한 히든챔피언지난 2020년 설립된 한테크는 빠른 시간 내에 엣지 인공지능(AI) 기반 안전솔루션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빠른 기간에 눈에 띄는
2023.07.25 17:53
-
[K글로벌타임스]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가 도래했다. 그 덕분에 졸음운전이나 운전 태만 등의 과실에도 교통사고를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앞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에서 무엇이 사고를 내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할까? 반프(대표 유성한)는 ‘타이어’라고 답한다.타이어 교체주기는 4~5만 km다. 하지만 운전 습관에 따라 수명이 더 짧을 수도 있고, 더 오래 갈 수도 있다. 그야말로 감으로 알아야 하는 분야인 셈이다. 반프는 타이어 데이터를 분석해 얻은 정보로 타이어 사고가 나기 전 위험을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비 15
2023.07.18 16:37
-
[K글로벌타임스]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이사장 이금룡)이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우리는 왜 도전하는가?’(Why We Challenge?)를 주제로 제54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Why We Challenge?’는 차세대 유니콘을 위한 종합 멘토링 플랫폼을 지향하는 (사)도전과나눔의 비전이자, 꾸준한 도전을 통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는 기업가정신 포럼의 모토를 담은 주제다.(사)도전과나눔이 진행하는 기업가정신 포럼의 연간 테마 중 하나로, (사)도전과나눔은 국내외에
2023.06.16 17:57
-
[K글로벌타임스] 알트에이(대표 이태우)는 골목길 안전체계 확립을 통해 대로 위주의 교통체계가 구축된 국내 교통상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스타트업이다. 폐쇄회로(CC)TV를 인공지능(AI)과 결합해 교통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골목길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무인관제가 가능한 원스톱 솔루션을 통해 주목받았다. 이 같은 알트에이의 기술력은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접어드는 미래 교통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도 한몸에 받고 있다. 내비에 없는 '골목길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알트에이는 골목길의 교통량과 인구 이동량 등을 담
2023.06.12 15:26
-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기업들의 가치를 높여줄 주요 경영지표로 자리잡은 ESG, 스타트업도 예외는 아니다. ESG라는 키워드를 사업모델로 만들어내면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면서 ESG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스타트업 in ESG] 시리즈를 통해 사업모델에 ESG를 접목시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수퍼빈, 폐기물 재활용으로
2023.06.05 17:49
-
[K글로벌타임스] 교통체증은 전 세계의 고질적 문제다. 운전자의 스트레스만이 교통체증의 이슈가 아니다. 심각한 교통체증은 재난 상황이 발생할 시 대피가 어렵다는 점, 응급환자의 이송에 방해가 된다는 점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다.AI 기반으로 교통 예측 솔루션을 제공하는 블루시그널(대표 백승태)은 교통 예측의 높은 정확도로 중동,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해외진출의 청신호를 켰다.백승태 대표가 과거 친구 아버지가 병원으로 향하는 구급차에서 돌아가신 경험으로 교통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깨달은 만큼, 그가 이끄는 블
2023.03.22 14:08
-
[K글로벌타임스] 어느 날부터 택시 지붕에 ‘택시’라는 알림판 대신 광고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이를 유심히 살펴본다면 특이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는 인쇄물 광고가 아닌 LCD모니터를 활용한 광고라는 점이고, 둘째는 택시가 이동하는 지점에 맞춰 적절한 광고가 표출된다는 사실이다. 대학가 앞에서 어학원 광고물이 디스플레이에 뜨는 것처럼 말이다.택시기사는 이 광고를 통해 부가수익을 창출한다. 나아가 온도, 습도, 미세먼지, 위치, 자외선 지수, 속도, 유동 인구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 32개의 IoT 센서는 지자체가 도시
2023.01.16 15:03
-
[K글로벌타임스] ‘우버’의 자율주행차 사망사고, 챗봇 ‘이루다’의 성희롱·혐오·차별 발언, 테슬라의 자율주행차 교통사고. 언론을 통해 화제가 되었던 인공지능(AI) 관련 사건 사고들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소프트웨어 산업이 발전하면서 AI가 주목을 받고 있지만, 불완전한 AI로 인한 사고들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도 사실이다.우버는 자율주행 자동차 사업부를 설립해 신사업으로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해 왔다. 그러다 자율주행차량 테스트 중 보행자 사망사고를 냈고, 이후에도 추돌사고나 해킹사고
2023.01.05 17:12
-
[K글로벌타임스] 금융은 일찍이 혁신 기술과 융합하며 ‘핀테크’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인공지능(AI)이 사용자에게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것을 넘어 주식을 매입·매도하기도 한다. 글로벌 핀테크 기업들이 거인화되어 가고 있는 과정에서 보험 역시 혁신 기술과 접목했다. 바로 ‘인슈어테크(Insurtech)다. 웨어러블 기기의 사용 보편화에 힘입어 인슈어테크 시장 역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나, 우리나라는 각종 규제로 인해 수많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이 주춤하고 있는 상태다. ◇ 서구, 동남아 할 것 없이 커지는 인슈
2022.11.30 18:37
-
[K글로벌타임스] 운전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자율주행이 점차 시장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세계시장 규모는 2020년 71억 달러에서 2035년 1조 달러로 연평균 4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완전 자율주행차는 2020년 64억 달러에서 2035년 1조 6299억 달러 규모에 이르면서 연평균 84.2% 성장할 전망이다.미래 자동차라 여겼던 자율주행차가 이제 현실이 되었다. 자율주행차는 교통사고 감소, 여유시간 증대, 연료절감 효과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프로그램 해킹, 기술 발
2022.11.28 13:52
-
영국 GEP에 선정된 기업들은 딜메이커의 도움을 받았으며, 영국 DIT 역시 딜메이커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이번 [딜메이커란?] 연재기사를 통해 GEP 선정 기업과 영국 DIT가 한 자리에 모인 행사부터 시작해 딜메이커의 역할까지, 그 길을 추적해본다. 시리즈① 영국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GEP’ 선정 기업, 가을 정취 느끼며 소통 가져② 김동기 핀텔 CEO “영국 사업에 핀텔 적극 홍보하는 조력자”[K글로벌타임스] 글로벌 기업가 프로그램(Global Entrepreneur Programme, GEP)는 영국
2022.11.23 19:53
-
[K글로벌타임스]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지난 5월 17일부터 9일간 미국 ’킥스타터’와 ‘인디고고’, 일본 ‘마쿠아케’, 대만 ‘젝젝’ 등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입점을 지원하는 설명회와 상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130개사(미국 40개사, 일본 55개사, 대만 40개사)가 참여했으며, 상담회에는 미국 34개사, 일본 46개사, 대만 27개사 등 총 120개사가 참여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현지 진출에 관한 열띤 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초기 스타트업이 해외에서 신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제품의 시장성을 미리
2021.05.31 13:37
-
2020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잠깐 동안 베트남 하노이, 호찌민시 등 대도시의 공기가 많이 좋아졌다. 필자가 경험했던 2019년 베트남 하노이, 호찌민시 날씨는 무더운 기온, 중국발 미세먼지, 오토바이와 자동차에서 뿜어낸 대기오염까지 더해 맑은 하늘을 본 적이 거의 없었다.올 1월 글로벌 도시 비교 사이트인 넘베오(Numbeo)가 공개한 전 세계 주요 도시 삶의 질 순위에서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시는 251개 도시 중 219위와 242위로 거의 최하위권에 위치해 있다. 환경과 교통 부문에서 거
2021.05.12 14:27
-
유럽연합(EU)이 2021년부터 자동차산업에 대한 환경규제를 대폭 강화한다. 이에 따라 자동차산업 전반에 막대한 패러다임 변화가 예측된다.일본의 경우 유럽기업과 업무제휴, 협력, 인수 등으로 긴밀하게 연계해 대응하고 있다. 각종 부품의 연구개발 및 생산은 물론, 자율주행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협력을 가속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 기업 역시 일본 기업 동향에 예의주시하며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쇠가 나온다.▶ EU 환경규제 강화가 일본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강화되는 EU 환경규제에 따르면, 유럽연합 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
2020.11.06 09:41
-
독일이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독일은 현재 자율주행법 초안을 준비 중이며,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기술 투자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는 등 전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독일 자동차 산업은 정부의 적극적인 신기술 개발 지원에 힘입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율주행차 기술 선도국 독일, 2022년 상용화 목표올해 9월 독일에서는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연방 장관들, 자동차 제조업체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자동차 정상회담이 개최됐다. 이 회의의 핵심 주제는 교통의 디지털 전환과 자율
2020.11.03 09:45
-
약 600년 전인 1430년, 조선시대에 최초의 여론조사가 시행되었다. 세종이 공법(貢法)을 도입하려 하자 신하들은 찬반으로 갈려 치열하게 논쟁했다. 공법은 토지에 대한 새로운 조세제도였다. 농토를 비옥도에 따라 6단계, 풍년과 흉년 정도에 따라 9단계로 구분해 세금을 차등적으로 부과하겠다는 것이었다. 찬반 양측 모두가 백성을 위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세종은 관리에서 농민에 이르기까지 17만여 명의 백성을 대상으로 찬반 여부를 조사했다. 여론조사 결과 찬성이 압도적으로 많이 나오자 세종은 이 제도를 실시했다. 한국 역사를 통해 가장
2020.07.30 13:50
-
호주는 광범위한 인공지능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며, 주요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높은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KOTRA 멜버른무역관이 호주 인공지능기술 개발현황을 심층 분석하였다. 호주 정부는 2018년 5월 인공지능기술이 윤리적이고 안전하게 사용되게 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로드맵을 발표하고 인공지능 및 기계 학습을 발전시키기 위해 2990만 호주 달러의 예산을 AI 분야에 지원하기 시작했다.호주 정부는 인공지능을 경제 성장의 중요한 전략적 기회로 보고 있으며,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lphaBeta의 연구
2020.07.17 08:52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콜롬비아 제2 도시인 메데진시의 도심지 교통기능 향상을 통한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사업을 본격 착수 한다고 밝혔다.올해부터 시작해 오는 2020년까지 2년간 진행될 “콜롬비아 메데진시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총 130억 원을 투입하여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메데진시 ITS 종합 계획 수립과 이번 사업의 기본설계를 이미 완료한 데 이어 기반시설물 구축까지 지원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2019.08.28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