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 세계적으로 웰니스 바람이 불고 있다. 웰니스란 육체적, 정신적, 감성적, 사회적, 지적 영역에서 최적의 상태를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류의 생애주기가 길어지면서 더욱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대중의 관심이 쏠려 있으며, 그에 따라 다양한 웰니스 산업이 몸집을 부풀리고 있다. 웰니스 관련 스타트업 기대주를 소개하며 웰니스 스타트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본다. 시리즈① 패러다임시프트, 커뮤니티 기반 앱테크 ‘히로인스’로 전 세계 운동맘 공략할 것② 알고케어, AI가 추천하는 맞춤형 영양관리 솔루션 ‘나스(
2023.06.21 09:31
-
[K글로벌타임스] 인구는 14억 인구로 기업에 있어 무척 매력적인 시장이다. 하지만 인종, 문화, 사회 등이 다르다 보니 시장 진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인도에 콘텐츠로 승부수를 보는 기업이 있다. 유니드캐릭터(대표 송민수)다. 유니드캐릭터는 자체 창작한 애니메이션 ‘크리켓팡’으로 인도 미디어 시장으로 진출하며, 주요 비즈니스 모델은 애니메이션 영상 방영료, 캐릭터 라이선싱 로열티, 그리고 직접 상품화 판매다.크리켓팡이 인도에서 인기 있는 이유는 인도 국민의 정서를 잘 꿰뚫어 보았다는 데 있다. 인도에서 스포츠는 단순한
2023.05.26 13:51
-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기업들의 가치를 높여줄 주요 경영지표로 자리잡은 ESG, 스타트업도 예외는 아니다. ESG라는 키워드를 사업모델로 만들어내면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면서 ESG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스타트업 in ESG] 시리즈를 통해 사업모델에 ESG를 접목시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수퍼빈, 폐기물 재활용으로
2023.05.15 17:27
-
[K글로벌타임스] 베트남은 동남아에서 기술 허브가 될 뿐만 아니라 선도적인 글로벌 기술 허브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독일 매체 Handelsblatt는 최근 미래에 세계 최고의 정보 기술(IT) 센터가 될 베트남의 밝은 전망을 강조하는 기사를 발표했습니다. 젊고 기술에 정통한 인구의 이점인구의 50% 이상이 35세 미만입니다. 이 인구 통계는 기술에 정통하고 기술에 강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베트남에는 현재 450,000명 이상의 IT 전문가가 일하고 있는 대규모 기술 인재 풀이 있습니다. 이 나라는 과학, 기술,
2023.04.17 16:59
-
[K글로벌타임스] 베트남의 인구가 2023년 4월 중순경 1억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베트남통계총국(GSO) 인구노동통계국에 따르면 전국 인구는 4월 중순께 1억 명을 돌파해 세계 15위, 인도네시아‧필리핀에 이어 동남아 3위의 인구 대국이 된다.통계총국은 인구 1억 명 돌파가 노동경쟁력이 글로벌 경쟁력의 한 요소라는 점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그 의미를 강조했다. 1억 인구가 가진 투자‧개발 잠재력과 함께 베트남의 안정적 정치 환경과 정책, 고도화된 문화와 국가 정체성 등으로 국제사회에서의 위상과 발언권이 한층 제고될 수
2023.03.27 12:35
-
국내 금융 스타트업들이 초창기부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거나 진출 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주식 소수점 거래가 가능해지고, 값비싼 미술품이나 부동산도 쪼개서 투자할 수 있는 시대의 흐름, 금융당국의 심사 통과 등도 호재로 작용했다.새로운 플랫폼의 등장, 부유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고가의 투자객체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도 소액으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대중적으로 만든 이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시리즈를 통해 시장을 이끈 글로벌 유망주들을 만나본다.
2023.02.15 08:48
-
[K글로벌타임스] 특허를 비롯한 지식재산권을 사업모델로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이름을 알린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아이디어허브(대표 임경수)가 그 주인공이다.아이디어허브는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으로부터 특허 등 지적재산권(IP)을 확보하고, 가치를 높여 기업들에 제공하고 로열티를 받는 것이 주력 사업모델이다. 지적재산권의 가치가 높아지는 글로벌 트렌드와 함께 아이디어허브의 가치도 고공행진 중이다. 지적재산권에 가치를 입히다LG전자에 엔지니어로 입사, 특허 담당 부서에서 IP 출원과 협상·수익화 업무 등의 경력을 쌓은 임
2023.01.27 16:02
-
해외진출 전략 방식을 다시 한번 짚어봐야 할 때다. 해외진출에는 다양한 루트가 있다. 현지법인을 설립할 수도 있고 조인트벤처(VC)를 진행할 수 있다. 또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는 방법도 있다. 해외진출 전략이 수정되고 있는 지금, 해외진출 전략 역시 되돌아보며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보고 결정해야 한다.이에 '해외진출 A to Z' 연재기사로 해외진출에 앞서 스타트업이 고려해야 하는 부분과 다양한 해외진출 루트, 그리고 해외진출에 장애가 되는 국내외 규제에 대해 시리즈를 기획했다.
2023.01.02 16:43
-
전 세계 조선 산업이 기나긴 불황에서 벗어나 다시 초호황 사이클에 접어들었다. 세계 조선 산업의 부활은 이 업계 최강국 가운데 하나인 우리나라 입장에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 조선업계 빅3 업체들은 일제히 100억 달러 이상을 수주하면서 목표치를 일찌감치 달성하기도 했다.하지만 오랜만에 찾아온 조선업 호황에 마냥 취해 있을 수만은 없다. 당장 현대중공업 그룹이 2019년부터 공을 들였던 대우조선해양 인수 작업이 불발되면서 구조조정 작업이 삐걱거리고 있고 중국과 일본 등 경쟁 국가들의 추격이 매서운 상황이다
2022.02.07 13:58
-
전 세계 인구는 지난 40년간 1.7배 정도 증가했고, 그러는 사이 세계 경제는 7.5배 정도 성장했다. 세계 인구가 늘어나는 증가폭의 약 5배 정도 경제가 성장했기에, 우리 삶이 윤택해진 것도 사실이다.부유하고 윤택해진 삶만큼 빈부의 격차는 더 커졌고, 온실가스 배출로 지구 온난화 현상이 가속화됐으며, 생물종 멸종 등 환경 문제도 심각해졌다. 이런 상황 속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졌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 패러다임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지속 가능성’이라는 개념에 뿌리를 두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2022.01.05 13:26
-
지난 12월 22일, 제36회 (사)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 포럼이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우리 사회에 절실하게 요구되는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기업가정신포럼’은 서강대학교 최진석 명예교수와 한국생산성본부 ESG경영연구소 김동수 소장이 올해 마지막 연사로 나섰다.기업가정신포럼의 모더레이터인 이금룡 이사장은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보내면서 기업과 기업인의 사명을 돌아볼 수 있는 강연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려고 한다”면서 포럼의 강연자를 소개했다. 이어서 “대한민국 대표적인 철학자인 최진석 명예교수가 이 시대 기업인의
2021.12.27 01:36
-
Cloud, IoT, Blockchain, Big data, AI 등 최근 정보기술의 발달은 원격지나 비대면으로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기업이 출현하고 있다. 예를 들면 클라우드 서비스, 디지털 마케팅, 전자상거래, 업무협업, 인력 채용(HR) 서비스 등 대부분 글로벌 MNE가 주도한다.이들은 기존의 물리적인 가치사슬(생산·유통·소비) 한계를 넘어서 전 세계 소비자(B2C)와 기업(B2B)을 대상으로 디지털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며 급속히 성장하며 대표 기업은 구글이다. 최근 구글세로 지칭되는 디지털세가 OECD 제
2021.11.30 16:17
-
디지털 전환(DX)은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전략, 조직,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 조직 문화 등 기업 전반을 변화시키는 경영 전략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스마트 기기,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등 신기술 발전의 측면만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과 삶의 방식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한 정의다.실제로 기술적 관점에서의 디지털 전환은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솔루션,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 기술(ICT)을 플랫폼으로 활용해 기존의 전통적 운영 방식과 서비스 등을 혁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동
2021.09.18 14:04
-
베트남 소비자 사이에서 PB 상품에 대한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각 마트들이 PB 상품의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높이면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대형 마트 브랜드의 명성이 중요하고, 마케팅 비용이 낮아 향후 대형 마트들의 PB 상품 공세가 거세질 전망이다.▶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PB 상품 인기PB(Private Brand) 또는 PL(Private Label) 상품이란 백화점, 슈퍼마켓, 대형 식료품점 등 대형 소매업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자체 브랜드 상품이다. 일반 기업의 브랜드 상품보다 마케팅이나
2021.06.21 11:32
-
국내외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시작은 물론이고 현황, 수치, 메뉴, 분위기, 평가까지 줄줄 꿰고 있는 전문가가 있다.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는 체인정보의 박원휴 대표는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다. 브랜드의 체질 개선부터, 마케팅, 해외 진출, 투자 유치까지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며,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내는 프랜차이즈 분야의 마스터, 컨덕터라고도 해도 모자람이 없다.성공적으로 해외에 진출해 국위 선양을 하는 브랜드를 보면 마냥 기쁘고 자랑스러우며, 너무 괜찮은 브랜드인데 해외 진출에 쓴맛을 보고 있는 것
2021.03.18 17:2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최근 발표한 2020년도 외식기업 해외진출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외식 업체는 4,106개로, 조사에 응답한 2,243개 업체 중 해외에 진출한 업체는 161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외식업체의 해외 진출에 더 많은 투자와 전략이 필요함을 보여준다.해외에 개설된 매장 수는 총 3,945개로 전년 4,319개 대비 374개가 감소했다. 주 감소지역은 중국, 미국, 브라질, 호주 등이며 증가 지역은 베트남, 몽골, 대만 등이다. 해외진출 고려국가로는 베트남이 40.7%로 1위로 나타났다.▶ 외식기업 해외
2021.03.15 15:40
-
“이제 인도네시아의 차례입니다. 베트남이나 말레이시아에 비해 주목을 덜 받았지만, 인도네시아는 잠재력이 큰 나라예요. 인도네시아에서 15년간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히면서 그 나라의 경제 상황이나 국민들의 정서에 대해서 터득하게 됐죠. 처음 시장에 진입하기에 장벽이 높고 시간이 오래 걸려 기나긴 인내심이 필요하지만 2~3년 꾸준히 노력해 시장에 진입하게 되면 이만큼 충성도가 높고, 브랜드 로열티가 큰 시장도 없어요. 크고 작은 한국의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주목해줬으면 하는 이유입니다."인도네시아 전시기획업체 주빛 인도네시아(PT
2021.01.15 10:36
-
1990년부터 2019년까지 지난 30년간 UNCTAD(유엔무역개발협의회) 통계 기준, 글로벌 FDI(외국인직접투자)는 연평균 7.2% 규모로 성장했다. 같은 기간 전세계 GDP(연평균 4.7%)와 수출(연평균 6.0%)도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는데, 이를 통해 지난 30년간 장기적 관점에서 세계화가 진전되어 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특히 1990년부터 1999년까지 10년 동안의 글로벌 FDI 연평균 증가율이 20.2%에 달할 정도로 다국적 기업들은 빠른 속도로 국경을 넘어 해외 진출을 확대했다.이는 동일 기간 전세계 GDP(연평균
2020.12.21 10:51
-
2019 베트남 정보통신기술(ICT)백서*에 따르면, 2018년 베트남 IT 시장규모는 약 1,029억 달러다. 이는 지난 2015년(607억 달러)에 비해서 약 70% 이상 증가한 수치로 매년 11%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였다.이 중, 하드웨어 시장 규모가 전체 IT시장규모의 약 88%(915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IT서비스* 6%(61억 달러), 소프트웨어 4.3%(44억 달러), 디지털 콘텐츠가 0.8%(8억 2천만 달러)를 차지하고 있다.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소프트웨어시장 동향에대해 kotra 베트
2020.10.20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