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엠셀(Mcell)은 나노탄소 코팅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섬유 생산 기업으로, 고내구성 전기 면상 발열섬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I-Syst와 함께 캐나다 기후에 적합한 전기 발열 의류 및 발열용품의 개발 및 2024년 겨울용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MOU 체결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엠셀은 전세계적으로 열효율이 뛰어나고, 착용자에게 소프트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전기 면상 발열섬유를 개발하였으며, 이러한 기술은 의료 기기, 의류, 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I-Syst는 발열을 효율적으로 관
2023.10.17 09:09
-
[K글로벌타임스] 지속 가능한 세상에 관한 관심이 높다. 어스폼(대표 정성일)은 이러한 세상을 위해 100% 완전한 친환경 포장 및 완충재를 개발했다. 원료는 다름 아닌 버섯 균사체와 농어업 부산물이다.보통 완충재는 스티로폼을 사용하는데, 스티로폼은 썩지 않아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낙인찍혔다. 하지만 이를 완벽하게 대체할 만한 대체재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어스폼의 포장 및 완충재는 버섯균사체를 주원료로 하다 보니 자연에서 왔고, 또 일반 토양에서 50일 내 생분해돼 자연으로 돌아간다. 이 과정에서 유해물질은 발생하지 않는다. 지구를
2023.08.28 14:38
-
‘비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먹고 입고 바르는 것까지 식물성 성분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동물실험을 배제하고 동물성 성분을 넣지 않은 식물성 제품 유행은 뷰티 시장에도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쿠션 팩트가 나올 무렵 K뷰티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제2의 전성기는 비건뷰티가 이끌지 않을까. K비건뷰티의 세계화, 그 중심에는 한국 스타트업 유망주들이 서있다. 시리즈① 멜릭서, 한국 토종성분 살려 화장품 기획···美 최대 유통서 주목② 어뮤즈, 비건에 ‘색(色)’ 입혀···日 MZ세대에 인기만
2023.03.30 13:16
-
[K글로벌타임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정문)가 주관하는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이하 PID)'가 국내·외 302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엑스코에서 3월 2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비즈니스의 막이 열린다.지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PID는 섬유패션산업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온 국내 최대 섬유 소재 비즈니스 전시회로, 새로운 섬유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첨단융복합
2023.03.02 14:57
-
2023년 새해가 밝았다. 정부는 '스타트업 코리아'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발표했다. 기술 강국에 스타트업 강국으로 국가 역량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지자체도 스타트업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때, 각 지자체마다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무엇이 있는지 스타트업 경영자는 세밀하게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지역혁신을 이루고 있는 스타트업을 선정해 그 지역에서는 어떤 분야의 스타트업이 강점이 있는지를 알아본다. 시리즈① 기업하기 힘든 제주? 이제는
2023.02.07 17:51
-
[K글로벌타임스] 탄소중립은 전 세계의 흐름이다. 산업 발달에 따른 화석연료 사용 증가로 지구 온난화와 기후위기가 심각해지자 이에 따른 대처방안으로 국제사회는 2016년 ‘파리기후변화협정’을 체결했다. 글로벌 기업들도 앞 다퉈 ESG경영을 내세우고 있으며, 친환경 산업에 대한 거대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식물 등 재생 가능한 자원을 이용하거나 미생물·효소 등을 활용해 기존 화학 및 에너지 산업의 소재를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는 화이트 바이오 산업이 뜨는 이유다.화이트 바이이오 시장의 경우, 시장조사업체 어드로이트 마켓리서치에 따르면
2022.11.07 16:01
-
[K글로벌타임스] 오는 11월 24일부터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일회용 종이컵 및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등이 추가적으로 사용 제한될 예정이다. 이에 플라스틱 대체재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증가하면서 친환경 신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스타트업들이 등장하고 있다.최근 프랑스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현지 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한 마린이노베이션은 바다의 무한 자원인 해초에서 친환경 신소재를 개발해 세계 각지의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차완영 대표이사를 만나 친환경 신소재 개발 스타트업의 희로애락을 들었다. 세계 최초 해초를 이
2022.10.27 16:28
-
[K글로벌타임스]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와 자연재해가 일어나면서 친환경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2020년 7월 한국판 그린뉴딜을 발표했으며, 이어 같은 해 10월 문재인 정권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했다. ◇ 친환경 타고 백억 원대 투자 유치친환경 소재 기업이 점차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9월 친환경 소재 기업 엘디카본이 185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해 업계를 발칵 뒤집었다. 엘디카본은 폐타이어를 열분해한 뒤 가공해
2022.10.26 11:18
-
[K글로벌타임스] 펨테크 기업 ㈜이너시아 (대표 김효이)가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와 생리대 정기 기부 협약을 체결, 펨테크 기술 개발을 넘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ESG 스타트업으로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너시아는 ‘더 프리즘 유기농 생리대’ 론칭부터 미세플라스틱으로 훼손된 해양 생태계를 복원하고자 Coral Restoration Foundation에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보여왔다. 이너시아의 사회공헌활동이 알려지면서 지난 8월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는 자립
2022.10.19 14:35
-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 방콕 지회(지회장 장은경)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간 “2022 차세대 글로벌 아세안 통합 창업무역스쿨”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아세안 지역 통합으로 진행되어, 마닐라, 프놈펜, 양곤, 자카르타, 뉴델리, 하노이, 호치민,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도쿄 등 12개 지회 120여 명의 청년 재외동포들이 참여했다.본격적인 프로그램에 앞서 입교식에는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 문승현 대사, 재태국 한인회 전용창 회장,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 박성희 총영사,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 이정주 상
2022.09.27 11:34
-
코로나19로 생활 방식이 변화하면서 베트남에서 뉴노멀 시대가 열리고 있다. 외출 금지와 같은 강력한 봉쇄 조치로 전자상거래와 전자 결제 등 비대면 소비가 크게 늘어났고, 건강기능식품과 가정 간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2022년에는 여행‧관광과 건설 분야가 유망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2025년까지 전자상거래 성장률 동남아서 가장 높을 전망비대면 트렌드의 확산으로 전자상거래 시장은 급격히 성장했다. 2021년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은 전년대비 10% 증가한 130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해 3분기 베
2022.01.28 21:18
-
스타트업과 신규 혁신기업들이 많이 있는 미국 주재 실리콘밸리는 5개의 카운티(산타클라라카운티, 샌프란시스코카운티, 산마테오카운티, 알라메다카운티, 산타크루즈카운티)로 구성돼 있다. 인구은 약 310만 명이며 일자리는 160만개, 평균 임금은 14만8,400달러(2021년 기준)이다. 매년 유동인구는 2만 명이 다른 주로 이동하거나 유입되고 있다.코로나19로 최근 주춤하던 미국 내 일자리는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미국 내 평균임금의 2배 정도 높은 수준인 실리콘밸리는 아시아인이 34% 정도를 차지하고, 물가가 높아 평균 집값은 8
2022.01.07 11:06
-
정부가 `탄소중립 혁신전환 본격화’ 등의 내년 핵심 추진과제를 제시하며 본격적인 산업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내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2022년에는 국민과 함께 만든 변화, 끝까지 책임 다하는 정부”를 모토로 “함께 극복하고 도약하는 산업강국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산업부는 그러면서 내년 핵심 추진과제로 `탄소중립 혁신전환 본격화’, `글로벌 제조강국 위상 강화’, `공급망 안정화 및 경제안보 실현’, `국부창출형 통상 추진’ 등 4가지를 제시했다.▶ 친환경∙디지털 혁신
2021.12.31 09:40
-
한국무역협회가 7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와 상담 룸에서 ‘브랜드K 3기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가대표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 ‘브랜드K’ 3기 기업들 중 가전용품, 전자기기, 식음료, 이미용품, 위생용품, 생활&주방용품, 의학용품 등 43개의 브랜드K 기업이 참가해 왓슨(Watson), 동남아 대표 이커머스 기업 쇼피(Shopee), 일본 2대 유통 기업 이온그룹(Aeon) 등 8개국 17개 빅바이어와 화상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중국, 인도네시아, 홍콩, UAE, 싱가포르, 베트남, 일본,
2021.07.09 14:58
-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도 인도의 화장품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이 기존에 중시해 오던 메이크업 외에 건강한 피부 미용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피부 건강과 유기농을 키워드로 하는 제품 및 보디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인도 화장품 시장, 향후 꾸준한 성장 예상시장조사 업체 스타티스타(Statista)의 지난 4월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세계 화장품 시장 성장률은 8% 하락한 반면 인도 화장품 시장은 0.7% 성장했다. 유로모니터는 인도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2021.06.11 11:05
-
이름부터 생소한, 내구성·내충격성이 우수하고 탄성을 가진 플라스틱을 만들 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첨가제 EBS(Ethylene Bis Stearamide)를 연간 6만 톤에 육박하는 양을 생산하는 글로벌 No.1의 국내 기업이 있다. 팜유 최대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 생산 법인을 둔 CMS CHEM은 플라스틱 수지, 특히 전자제품, 자동차, 완구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플라스틱 수지인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에는 1.5~3%가 필수로 들어가야 하는 EBS의 시장을 선도
2021.06.01 18:27
-
올해 초부터 중국 정보가 엄격한 ‘일회용 플라스틱 제한‧금지령’을 시행하면서 생분해 플라스틱과 펄프‧제지업이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을 넘어서 필환경 시대로 가고 있는 만큼 향후 중국 소비자의 친환경 제품, 친환경 포장재에 대한 선호도 또한 급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중국, 엄격한 제한령 시행중국의 엄격한 플라스틱 제재가 시행됨에 따라 4대 직할시, 27개 성/자치구의 성도(성 정부 소재지) 등 우선 시행도시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백화점, 쇼핑몰, 슈퍼, 마트, 약국, 서점 등 영업장에서 일회용 플
2021.04.22 16:10
-
가볍고 활용성이 좋아 제품 생산에서 필수불가결한 재료로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은 환경오염의 주요인으로 여겨진다. 체코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전면 금지를 담은 법안을 승인하고, 플라스틱에 대한 대체재 마련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유럽의회, 플라스틱 제한하는 강한 법령 통과…체코도 발맞춰2019년 6월 유럽 의회는 일회용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하는 법령(Directive 2019/904)을 통과시켰다. 2021년 7월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중 대체 소재가 있는 식사 도구(포크,
2021.02.27 22:11
-
폴리에스테르가 주원료가 되는 배너나 타폴린으로 불리는 현수막, 방수 천막 등의 원단들, 군대에서 사용하던 텐트, 낙하산 혹은 자동차의 시트, 에어백 안전벨트, 소방호스 그리고 수없이 쌓이는 폐플라스틱은 내구성, 방수성이 강한 소재이지만 업사이클링이라는 개념이 등장하기 전에는 폐기 처리되어 매립이나 소각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오염의 주범이라고 불리었다.업사이클은 ‘업그레이드(Upgrade) +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로, 저품질, 저수요라는 재활용의 선입견과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개념이다. 페트병이나 유리병을 녹
2021.02.04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