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그린다가 최근 일본의 JKC international과 일본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일 일본 미토시 JKC 본사에서 가진 협약식에서 양사의 대표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일본 진출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일본 양국의 폐기물 절감은 물론이고 기후변화의 원인인 온실가스와 탄소 감축에 앞장설 방침이다.
일본 JKC international 대표 李俊衡(이준형)은 일본 전국 음식점 1,000여 개사에 유통망을 가지고 있으며, 치킨, 핫도그, 솜사탕 등을 생산하고,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레인보우, 다이너마이트 치킨 등을 직접 운영하는 기업이다.
그린다는 음식물 폐기물 리사이클 전문 기업으로 음식물 폐기물과 폐식용유를 자사 플랫폼으로 수거부터 생산까지 100% 자원 순환하여 바이오연료(바이오디젤 원료, 바이오 항공유 원료), 생분해 플라스틱 원료까지 재생산하는 기후환경 ESG 기업이다.
황규용 그린다 대표는 “일본 폐식용유 수거를 시작으로 바이오 연료 시장 및 생분해 플라스틱 시장을 선점하여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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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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