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최근 환경 문제가 최대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전 산업군에서 탄소 중립에 힘쓰고 있으며, 환경보호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관련 업체들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는 스타트업의 노력들 역시 늘어나는 추세다. 이와 맞물려 정부에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해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스타트업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그린 리모델링’이 의무화되어 다중 공공시설에서는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공개하는 것이 필수가 되었다. 공공주택이나 대중교통시설, 지하철, 공원 등을 살펴보면, 미세먼지나 이산화탄
2024.08.16 17:57
-
[K글로벌타임스] 최선은 ㈜닥터오레고닌 대표이사(강원대학교 일반대학원 산림바이오소재공학과 교수)가 진행해 온 근육감소 및 근육위축의 치료와 예방에 대한 전임상 연구가 최근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강원대에 따르면 최선은 대표는 교원 창업으로 지난 2022년 3월 바이오 소재 R&D 플랫폼 기업 닥터오레고닌을 설립했다. 닥터오레고닌 대표이사이자 교수로서 최선은 대표는 자연물 유래 천연 바이오 소재를 발굴해 다양한 기능성 제품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최선은 대표는 최근 근육감소 및 근육위축의 치료와 예방에 대한
2024.08.01 16:21
-
[K글로벌타임스] 아산나눔재단이 청소년을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아산 유스프러너(Asan Youth-Preneur)’의 참여 학생들과 함께 내달 25일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아산 유스프러너’는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이 스타트업의 방식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보는 팀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가정신 관련 지식과 기술,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아산 유스프러너는 2016년 론칭 이후 현재까지 전국 700여 개 학교에서 약 1만 7,000여 명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 아산나눔재단은 지난해 아산 유스프러너 데
2024.06.25 12:17
-
[K글로벌타임스] 클로잇이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 ‘K-싸스(K-SaaS)’를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로잇은 K-SaaS 플랫폼으로 국내 SaaS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관련 생태계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K-SaaS 플랫폼에는 클로잇의 SportsGMS, 나무기술의 칵테일 클라우드(Cocktail Cloud) 등 국내 기업이 개발한 경쟁력 있는 SaaS가 우선 참여하고 있다. K-SaaS 플랫폼에는 기업고객들이 인사관리, 보안, 협업, 업무생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SaaS 솔루션이 입점해 있다
2023.10.26 10:11
-
[K글로벌타임스] MZ세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를 소비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들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의류 생산 뿐만 아니라 폐기까지 환경을 생각하면서 '착한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 과거에는 옷에만 국한됐던 친환경 패션이 현재는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에 접목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MZ세대 소비자들의 구매까지 이끌어내고 있는 추세다. 이옥선 대표가 오픈플랜을 설립한 이유는 간단하다.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찍힌 패션이 다시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 지에 대한 고민을 하다보니, '
2023.09.27 15:32
-
[K글로벌타임스] 교육 및 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은 대화하듯 질문을 주고받으며 기업에 필요한 것을 가르치는 독특한 교육 플랫폼이다. 설립 초창기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해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그 결과 미국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해외 투자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지난해 10월엔 151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B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기존 투자자인 빅베이슨캐피탈, 펄어비스캐피탈, 스톰벤처스 등과 두나무앤파트너스가 참여했다. 현재 클라썸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225억 원이다. 클라썸은 창업 당시 국내에서 플랫폼 B2B 사업 운영에 리
2023.09.26 17:45
-
[K글로벌타임스] '찾아가는 충전소'. 에너캠프(대표 최정섭)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와 같다. 즉,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충전소를 찾아가야 한다. 스마트폰 등 소형기기처럼 보조배터리를 들고 돌아다닐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충전소가 찾아온다면 어떨까? 그렇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애플리케이션으로 충전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 M1이 찾아오는 서비스를 제공 중인 에너캠프는 고효율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과 스마트 배터리충전 관련 특허를 바탕으로 2017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설립 1년 만에 휴대용 에너지
2023.09.13 15:19
-
[K글로벌타임스] 나무로 태양광 발전을 할 수 있다면 어떨까. 소프트 피브이(대표 안현우)시의 이야기다.이 나무는 실제 나무가 아니다. 다만, 나무 모양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 솔트리아다. 나뭇잎 모양의 태양광 모듈을 연결해 나무 모양으로 제작했으며, 나뭇잎 한 장에서 시간당 1W(와트) 발전이 가능하다. 이는 단위면적 시간당 세계 최대 발전량이다.1mm 내외의 3D(3차원) 구슬 모양이 실리콘을 이용한 태양전지 소프트셀도 있다. 3D다 보니 모든 방향에서 빛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프트피브이는 이러한 혁신을 인정받아 CE
2023.08.25 23:10
-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기업들 중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이 무려 45곳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 혁신성장 분야 중 바이오·헬스 분야가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글로벌 스타트업 업계 역시 바이오·헬스 분야를 주목하고 있고,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K-바이오헬스 전성시대]를 통해 미래가 유망한 혹은 글로벌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국내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을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킥더허들, 맞춤
2023.07.13 20:52
-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기업들의 가치를 높여줄 주요 경영지표로 자리잡은 ESG, 스타트업도 예외는 아니다. ESG라는 키워드를 사업모델로 만들어내면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면서 ESG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스타트업 in ESG] 시리즈를 통해 사업모델에 ESG를 접목시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수퍼빈, 폐기물 재활용으로
2023.06.20 16:53
-
[K글로벌타임스] 리디(대표 배기식)는 리디북스라는 전자책사업으로 시작해 웹툰으로 비즈니스모델 체질개선에 성공했다. 국내 웹툰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현재 175개가 넘는 국가에서 서비스하는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했다. 콘텐츠 플랫폼 사업 최초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등극, 자타공인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K-콘텐츠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자책업계 1위의 과감한 도전 '웹툰'리디는 리디북스라는 전자책 기업으로 콘텐츠업계에 발을 내딛었다. 삼성전자 벤처투자팀에 재직하던 배기식 대표는 전자책 단말기에 관심을 갖게 됐다.
2023.06.19 22:15
-
[K글로벌타임스] 대형 쇼핑몰, 박람회 등을 가면 어디에 어느 매장이 있는지 찾기 어려울 때가 있다. 그러면 실외처럼 GPS가 정확하게 송수신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내 현재 위치와 가고자 하는 매장을 찾기 용이하기 때문이다.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과거에는 안내 지도가 있었지만, 최근은 키오스크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다. 그리고 이를 넘어 QR코드로 현재 위치에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새로운 형식의 실내 위치 추적 기술이 개발돼 화제다. 그 주인공은 공간정보 AI 기술 기업 다비오(대표 박주흠
2023.06.09 18:39
-
[K글로벌타임스] 기능성 작물 토양 재배 스마트팜으로 이름을 알린 애그유니(대표 권미진)의 청사진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애그유니가 하는 사업은 ‘농업’이자 ‘스마트팜’이며, 나아가 ‘바이오’이기도 하면서 ‘부동산’이거나 ‘금융업’이기도 하다.애그유니는 한 단어에 자신을 가두지 않는다. 한 그루의 나무에서 뻗어 나가는 무수한 나뭇가지와 그 나뭇가지에서 피어나는 수천 개의 잎처럼 애그유니는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 무한하게 성장하는 기업이다.Q. 애그유니에 대한 전반적 소개 부탁드립니다.애그유니는 약용작물의 맞춤 생산에서부터 그로부터
2023.05.23 14:48
-
[K글로벌타임스] 뷰티 브랜드 '밀크터치' '성분에디터' 등을 전개하는 올리브인터내셔널은 기반을 갖춘 국내 입지를 기반으로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 1분기 기준 이 회사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3% 증가했는데, 이 중 해외 시장 매출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집계됐다.올리브인터내셔널은 밀크터치, 성분에디터를 비롯해 비프로젝트, 시모먼트, 피치포포 등 5개 뷰티 브랜드와 생활용품 브랜드 깔끔상회, 나무팩토리 그리고 유아 패션 브랜드 뭉게뭉게까지 총 3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이 중 해외 시장
2023.05.23 14:44
-
[K글로벌타임스] 강원대학교 교원창업기업 ㈜닥터오레고닌(대표 강원대 산림바이오소재공학과 교수)이 지난 5월 9일 강원대 산학협력단에 ‘오리나무속 식물 유래 근육감소 및 근육위축증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기술을 이전했다.이번 기술은 최선은 대표가 산림청의 2023년도 신규과제 ‘산림자원 기능성 원료 표준화 기술개발 사업’을 수행,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도출한 우수한 연구 결과물이다. 기술이전 대상 기술은 ‘오리나무속 식물 유래 오레고닌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근육감소 및 근육위축증의 치료 또는 개선용 조성물’이
2023.05.11 13:27
-
[K글로벌타임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종종 식품 이물질에 대한 글이 올라온다. 이와 관련한 기업의 대처 자세도 게시글에 화력을 불러 넣는다. 때로는 식품 기업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을 넘어서 불매운동까지 벌어지다 보니 식품 이물질은 기업에 있어서 크나큰 애로사항이다.하지만 식품 이물질 사례는 매년 끊이지 않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품 내 이물 신고는 2018년 3061건, 2019년 3898건, 2020년 4044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매년 약 2%씩 증가하는 셈이다.아무리 꼼꼼한 사람이라도 ‘사람’이라면 실수
2023.04.27 14:39
-
대기업도 내‧외부의 환경 변화에 민감하다. 나비의 날갯짓이 지구 반대편에서 돌풍을 불러일으킨다는 말처럼 아주 사소해 보이는 변화가 기업을 존폐의 문 앞으로 끌고 가기도 한다. 이제 막 비즈니스를 시작하거나 성장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은 내‧외부 환경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해도 피하고 싶은 건 어쩔 수 없는 본능이다.‘스타트업 실패 노트’는 실패한 스타트업이 왜 실패했는지, 그들이 펼친 경영이나 전략은 무엇인지를 탐구해보며 한 번 틀린 문제 다시는 틀리지 않도록 만드는 ‘오답 노트’의 역할을 하려 한다.
2023.04.07 18:10
-
대기업도 내‧외부의 환경 변화에 민감하다. 나비의 날갯짓이 지구 반대편에서 돌풍을 불러일으킨다는 말처럼 아주 사소해 보이는 변화가 기업을 존폐의 문 앞으로 끌고 가기도 한다. 이제 막 비즈니스를 시작하거나 성장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은 내‧외부 환경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해도 피하고 싶은 건 어쩔 수 없는 본능이다.‘스타트업 실패 노트’는 실패한 스타트업이 왜 실패했는지, 그들이 펼친 경영이나 전략은 무엇인지를 탐구해보며 한 번 틀린 문제 다시는 틀리지 않도록 만드는 ‘오답 노트’의 역할을 하려 한다.
2023.03.14 15:04
-
‘비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먹고 입고 바르는 것까지 식물성 성분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동물실험을 배제하고 동물성 성분을 넣지 않은 식물성 제품 유행은 뷰티 시장에도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쿠션 팩트가 나올 무렵 K뷰티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제2의 전성기는 비건뷰티가 이끌지 않을까. K비건뷰티의 세계화, 그 중심에는 한국 스타트업 유망주들이 서있다. 시리즈① 멜릭서, 한국 토종성분 살려 화장품 기획···美 최대 유통서 주목② 어뮤즈, 비건에 ‘색(色)’ 입혀···日 MZ세대에 인기만
2023.03.10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