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코트라(사장 유정열)는 이달 22일부터 이틀간 일본 아이치현 카리야시 산업진흥센터에서 미래차 관련 한국 중소중견기업 45개사가 참가한 ‘한일 차세대 모빌리티 파트너링 사업’을 개최했다.일본 아이치현은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도요타, 덴소, 아이신 등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완성차 및 부품사가 소재한 지역이다. 일본 전체 47개 광역 지자체 중 아이치현 한 곳에서 일본 전체 자동차 생산액의 41%(26조 엔), 생산 대수의 33%(167만 대)를 차지할 정도로 일본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라 할 수 있다.주나고야 대한민
2022.11.22 14:14
-
코트라(사장 유정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주최하는 ‘글로벌 투자서밋(Global Investment Summit)’이 이달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글로벌 新보호주의 부상 등에 따른 글로벌공급망 재편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학이 한자리에 모여 외국인투자유치의 역할을 점검하고, 더 나아가 공급망 구축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을 한국으로 유치하고자 기획됐다. 세부적으로는 △투자협력 체결식 △글로벌투자포럼 △투자협력상담회 등의 세션으로
2022.07.07 11:04
-
수소를 생산하는 소형 수소 제조 설비, 셀프 충전이 가능한 수소 충전소 등 미래 수소 경제를 이끌어갈 첨단 기술과 트렌드가 한눈에 펼쳐진다. 일본을 대표하는 수소 및 연료전지 분야 전문 전시회 ‘FC Expo 2021’의 모습이다.일본은 2050년까지 수소 사회, 탄소중립 시대를 열기 위해 관련 기술과 인프라에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도쿄 빅사이트 아오미전시장에서 개최된 ‘FC Expo 2021’도 현지 업체와 글로벌 업체들의 관심 속에 열기가 뜨거웠다.‘FC Expo 2021’은 일본 최대 규모의 그린에너지 분야 전시회인
2021.10.21 14:29
-
독일 정치 역사상 큰 획을 그은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곧 정권을 내려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6년 만의 정권 교체가 유력한 상황이다. 이에 코트라는 메르켈 시대 이후 독일 시장을 분석한 `독일 총선 이후 시장 전망과 우리 기업 기회 요인’이라는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차기 독일 정부는 친환경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서두를 것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그러면서 향후 친환경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대한 투자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16년 만에 물러나는 메르켈… 또 다른 연정
2021.10.12 10:58
-
코트라가 10월 7일 ‘호주 수소 경제 동향 및 우리 기업과의 협력 방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풍부한 재생 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그린 수소 생산 및 수출을 차세대 먹거리로 선정한 호주의 수소 경제 정책을 우리 기업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탄소중립이 글로벌 과제로 떠오르면서 세계 주요 석탄 수출국인 호주 역시 수소 생산·수출국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호주 정부는 2020년 3월에 ‘기술 투자 로드맵(Technology Investment Roadmap)’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1kg당 수소 생산 가격을
2021.10.06 17:59
-
전기차와 수소차, 전기자전거 등 혁신적인 모든 ‘탈 것’을 소개하는 미래 모빌리티 전시회가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기차 기반의 로보택시가 등장하는가 하면 플라스틱 페트병과 타이어가 함께 전시돼 이목을 끌었다. 얼마 전 독일 뮌헨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IAA(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 모빌리티 2021’ 이야기다.원본 기사 = 아래 관련기사 클릭
2021.10.06 16:07
-
전기차와 수소차, 전기 자전거 등 혁신적인 모든 ‘탈것’을 소개하는 미래 모빌리티 전시회가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기차 기반의 로보택시가 등장하는가 하면, 플라스틱 페트병과 타이어가 함께 전시돼 이목을 끌었다. 얼마 전 독일 뮌헨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IAA(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 모빌리티 2021’ 이야기다. 디트로이트·제네바·파리 모터쇼와 함께 세계 4대 모터쇼로 꼽히는 이 행사는 그동안 홀수 연도에는 승용차, 짝수 연도에는 상용차 전시회로 나눠서 개최해 왔다. 하지만 올해
2021.09.28 10:55
-
미국의 친환경차 산업 육성 정책이 그 윤곽을 드러냈다.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의 비중을 전체의 절반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이 친환경차의 패권을 장악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볼 수 있다.아울러 이로써 유럽연합(EU)과 중국을 포함한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이 일제히 친환경차로 방향을 틀었다는 데 의미를 둘 만하다. 이에 세계 10대 자동차 생산국에 이름을 올린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할 필요가 있으며, 정책 당국도 우리 기업들의 새로운 전략
2021.08.19 09:39
-
2021년 상반기 우리나라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이 발표됐다. 2021년 상반기 우리나라 FDI는 신고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5% 증가한 131.4억 달러, 도착 기준도 57.3% 증가한 78.4억 달러를 기록했다.▶ 상반기 역대 2위 실적으로 플러스 전환 궤도 본격 진입무엇보다 2021년 상반기 신고·도착 모두 역대 2위 실적으로, 2021년 FDI 반등 모멤텀이 더욱 강화되었다는 것과 2021년 1분기 증가율 44.7% 대비, 2분기 51.4%로 증가율이 확대되는 등
2021.07.08 11:26
-
[K글로벌타임스]코트라는 9일부터 30일까지 우리 기업이 중국의 친환경 자동차 부품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글로벌 파트너링(GP CHINA 2021)' 행사를 진행한다.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은 우리 중소·중견 기업이 글로벌 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글로벌 가치 사슬(GVC)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업체인 지리자동차, 베이징자동차 등과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부품 공급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진다. 중국의 친환경차 시장은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원과 친환경 소비 트렌드
2021.06.14 00:14
-
1980년대 말 삼성 비서실에서 근무했을 때, 삼성그룹의 글로벌 진출을 수립하기 위해 동남아 각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 당시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가졌던 생각은 동남아 시장은 일본의 안방이라는 것이었다. 가전, 유통, 자동차 등 모든 분야가 일본의 영향 아래 있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가전, 유통, 화장품 등의 분야는 일본의 영향에서 많이 벗어났다. 그러나 아직도 철옹성처럼 일본이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분야가 자동차다.▶ 일본 자동차가 독점한 인도네시아 시장, 현대자동차 등장에 긴장 특히 아시아 인구의 40%(2억
2021.06.06 18:46
-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5월 10일부터 3주간 국내 기업들의 유럽 미래 차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파트너링(GP) 유럽 행사를 개최한다. 글로벌 파트너링이란 우리 중소·중견 기업이 글로벌 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가치 사슬(Global Value Chain)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독일 등 유럽 7개국(스페인, 오스트리아, 스웨덴, 네덜란드, 프랑스, 체코)에서 동시에 추진된다.대한민국에서 이 행사가 중요한 것은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의 경우에 우리가 늦게 자동차 산업에 진입하여 공급 가치
2021.05.09 22:22
-
하이테크 전략은 2006년 도입된 독일의 범정부 차원의 신 혁신기술 및 혁신 중소기업 지원정책으로 독일의 미래산업 육성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10년 7월 ‘하이테크 전략 2020’과 2014년 9월 3일 신하이테크 전략(New Hightech-Strategy)에 이어 2018년 9월 ‘하이테크 전략 2025’ 등의 후속 조치가 도입돼 시행 중이다. KOTRA 독일 프랑크푸르트무역관이 독일 자동차 산업 현황에대해 정밀 분석하였다.독일은 현재 추진 중인 ‘하이테크 전략 2025’상 총 12대 미션 중, ‘모빌리티’ 과제와
2021.05.07 10:24
-
중국이 전기차 시대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중국 기술기업이 앞다퉈 전기차나 자동차 기술에 투자하고 있으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와 중국 최대 검색 엔진 기업 바이두, IT 기업 샤오미 등이 전기자동차 시장에 진출하면서 향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중국 기업들, 앞다퉈 전기차 시장 진출지난 3월, 중국 최대 검색 엔진 기업 바이두(百度)가 지리자동차(吉利汽车)와 손잡고 독자적인 전기차 업체를 설립했다. 바이두와 지리자동차의 합작사 사명은 ‘지두자동차(集度汽车)’로, 인공지능(AI) 역량을 집대성하겠다는 의미
2021.04.23 13:51
-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 3월 10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4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까지 7,0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수출이 2011년 5,559억 달러를 달성한 이래 10년간 5,000억 달러대에 머물고 있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에 정부는 다각도로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 ▶ 신성장 품목 발굴에 집중, 6대 K-서비스 부분에도 다양한 지원 약속 정부가 발표한 7,000억 달러 청사진은 크게 네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선박·기계· 철
2021.03.15 17:12
-
2020년 코로나19 확산과 더불어 독일 자동차 시장은 19.1% 감소하며 부진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전기자동차 시장은 206.8% 증가하며 시장 점유율을 6.7%로 확대하면서 자동차 시장의 감소세를 다소 상쇄했다.2021년 코로나19 변수 속 독일 자동차 시장은 6%대의 증가세가 전망된다. 또한 전기차 시대가 본격 성장 궤도에 오르며 전기차 모델을 중심으로 한 판매 경쟁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친환경차 및 핵심 기술 부품의 수출 수요 증가에 따른 편승효과 예상된다. 코트라 독일 프랑크푸르트무역관이 성장하는 독
2021.01.22 20:06
-
【 2020년 실적 】□ (총괄) ‘20년 자동차 생산은 △11.2%, 수출은 △21.4%(수출액 △13.0%) 감소하였으나, 내수는 +5.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 2020년 자동차산업 실적 (단위:만대, 억불, %) >ㅇ (생산) 코로나19에 따른 판매위축, 주요부품 조달 차질 등으로 상반기는 △19.8%, 하반기는 신차 수출 효과 등으로 △2.2% 감소, 연간 전체로는 △11.2% 감소한 351만대 생산 * (기아 소하리)5.22~5.25일, (기아 광주2공장) 5.25~5.29일, (GM)5.25~5.29일* 와이어링하
2021.01.14 19:28
-
2020년 12月 수출실적 두 자릿수 증가(12.6%)2020년 수출실적은 1분기(△1.8%), 2분기(△20.3%) 3분기(△3.4%)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하였으나 4분기에 4.2% 플러스를 기록함. 특히 12 月에 반도체가 힘을 내면서(94.6억 달러 30% 증가) 514.1억 불 수출로 전년 대비 12.6% 증가함. 12月 수출액이 500억 불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임2020년도 총 수출액 5,128.5억불(△5.4%)2020년도 총 수출액 5,128.5 억 불임. 2019년△10.4% 감소에 이어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감
2021.01.12 18:36
-
위기 속에서 멈춰졌던 무역의 시곗바늘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인고의 시간 끝에 기지개를 켠 터라 회복 속도는 느리지만, 멈춰진 시간 동안 쌓인 기저효과(Base Effect)에 눌렸던 수요가 다시 일어나고, 아울러 숨을 고르며 내실을 다져온 핵심 품목별의 청사진에 대한 기대감도 일고 있다.11월 29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간한 '2021년 주요 산업별 경기 전망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2021년도 세계 경제는 이동제한 완화 및 경제주체 심리 개선 등의 영향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반적인 산업군이 침체기
2020.12.02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