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기에 베트남의 이커머스는 가장 떠오르는 시장인 데다 시장의 소비 계층도 20~30대 중반이라 다른 선진국에 비해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하지만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시장 규정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까다롭습니다.베트남 산업통상부(MOIT)에 정식 등록과 매년 리포트를 보내야 할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검열, 그리고 개인 보호법, 사이버 보안법 등 법의 위반 여부도 항상 신경을 써야 합니다. 베트남 현지 법인 설립베트남에서 인터넷상의 커머스를 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법인이 있어야 합니다
2023.08.07 09:55
-
[K글로벌타임스] 광고는 무엇보다 돌아오는 반응이 중요하다. 광고 효과가 높을수록 좋은 광고라는 의미다. 그리고 광고에는 과학적인 구조도 숨어 있다. 광고를 보는 소비자를 붙잡으려면 ‘3초’ 내에 중요한 정보가 나와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광고의 구조를 알게 되면 인공지능(AI)으로도 광고를 충분히 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국내 최초로 AI 마케팅 영상 자동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브이캣(VCAT.AI)은 카페24, 롯데온, 네이버 등 다양한 고객군으로 국내 광고시장 점령에 나섰다. 그리고 이 브이캣을 운영하는
2023.07.11 16:47
-
[K글로벌타임스] ‘로마’ 하면 바로 떠오르는 랜드마크가 있다. 바로 콜로세움이다. 세계적인 건축물로 대표되는 콜로세움을 회사명으로 삼아 물류업계에서 승리의 깃발을 세우는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이커머스, 더 정확하게는 셀러를 위한 물류 풀필먼트 플랫폼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물류센터를 소유하지 않고도 물류센터의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다양한 이커머스 대상으로 새벽배송까지 OK이커머스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물류센터다. 하지만 물류센터 구축에
2023.06.19 13:14
-
[K글로벌타임스] 레브잇(대표 강재윤)은 올웨이즈라는 팀 구매 기반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목표인원을 모아 공동구매 방식으로 할인 및 배송료를 절약하는 구조를 통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집중하는 데 성공했다. 출시 5개월 만에 100만 회원을 확보하며 수직성장한 올웨이즈는 '한국의 아마존'이 되겠다는 목표로 성장을 위한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500만 소비자 사로잡은 '팀 구매' 시스템레브잇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출신 3인방이 의기투합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공유 스타트업을 공동창업해 70만 명이 이용하는 서비스
2023.06.09 18:40
-
[K글로벌타임스] 오랜만에 국내 상장 소식을 알린 클린뷰티 브랜드 마녀공장이 기업공개(IPO) 본격 진행 후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 '퓨어 클렌징 오일'로 유명한 마녀공장은 이달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이미 일본 등 해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브랜드 가치 역시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한류와 K뷰티의 인기에 힘입어 현재는 해외 매출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 기준 매출의 55% 이상에 해당하는 563억원이 해외에서 창출됐다. 마녀공장은 현재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 글로벌 65개국가에 진출해 이름을 알리고 있다.
2023.05.17 11:36
-
[K글로벌타임스] 마켓보로(대표 임사성)는 영세상인 중심의 식자재 유통시장의 혁신을 가져온 스타트업이다. 정보기술(IT)과 데이터(Data)를 기반으로 외식업, 소상공인, 중소 유통사들의 식자재 공급 및 유통, 주문 과정에서의 불편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아날로그 방식의 시장의 효율화를 가져오는 데 성공한 것이다. 마켓보로는 기업간거래(B2B) 식자재 유통 전문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체계적 시스템화 통해 '50조원' 식자재 유통시장 선점국내 B2B 식자재 유통업계의 시장 규모는 약 50조 원으로
2023.05.08 16:58
-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돋보적인 존재감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K-스타트업. 이들은 어떻게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했으며, 나아가 어떠한 전략으로 세계 재패를 꿈꾸고 있을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K-스타트업 기대주들을 만나봤다. 시리즈① 알프래드, 커피박 소재 친환경 고양이 모래로 미국 펫 시장 진출② 긱플러스, IT 아웃소싱 매칭부터 프로젝트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③ 프롬더레드, 글로벌 게임 크리에이터 플랫폼 ‘젬파이’로 인디 게임 생태계 만든다④ 씨와이, 중소기업형 SaaS로 온라인 중심의 IT 생태계 구현에
2023.04.14 18:18
-
[K글로벌타임스] 스위트바이오(대표 오종민)는 '그릭데이'라는 그릭요거트 브랜드 하나로 국내 발효유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최근 건강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일반 요거트에 비해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은 그릭요거트의 인기가 커지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2030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스위트바이오는 국내를 넘어 그릭요거트의 불모지로 불리는 일본시장 공략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고민, 유기농 그릭요거트에서 답을 찾다지난 2016년 설립된 스위트바이오는 건강에 대한 고민을
2023.02.10 16:43
-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먼저 인정을 받아 고국으로 '금의환향'한 K스타트업들이 연일 화제다. 이슈몰이가 충분한 아이템 선정과 상품력은 기본, 한류 열풍까지 더해 K스타트업에서 내놓은 제품들도 시장 내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막걸리부터 생리대, 치즈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품들이지만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이들을 먼저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K글로벌타임스는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문턱을 넘고 국내로 역진출한 기업과 브랜드를 조명해본다. 시리즈① "한국적인것이 세계적인 것"···美 강타한 K
2023.01.30 12:17
-
[K글로벌타임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 진출을 망설인 한국 브랜드에 지금은 오히려 좋은 기회다. 전시 상황에 국제 물류 비상이 걸리면서 오히려 한국과 중국에는 반사이익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제피로에서는 러시아부터 카자흐스탄, 몽골까지 국내 유능한 브랜드를 진출시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러시아 드림을 꿈꾸는 한국 브랜드의 진출을 돕는 제피로는 오랜 기간 해외 전자상거래 수출 및 판매 노하우를 갖춘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전문무역상사다.특히 원어민으로 구성된 SEO전문가들과 글로벌 인프라를 단단
2023.01.19 10:34
-
[K글로벌타임스] 지난 2018년 설립된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커머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동영상 리뷰'가 상품 판매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지 몸소 증명해 냈다. 동영상 후기 서비스 '브이리뷰'를 론칭하며 판매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 중심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서비스 3년이 지난 지금 브이리뷰는 국내 3000개 넘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리뷰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 인덴트의 아이덴티티, 동영상 후기 서비스 '브이리뷰'인덴트코퍼레이션은 4세대 리뷰 커머스를 지향한다. 1세대 인터넷 쇼핑몰, 2세대 오픈마켓, 3세
2022.11.25 15:06
-
티쿤글로벌(TQOON GLOBAL)은 판매자들이 다른 나라에 그 나라 인터넷쇼핑몰과 전혀 다르지 않은 독립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게 돕는 온라인 해외직판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10개국의 직영 법인과 1개국에 협영 법인을 운영하는 티쿤은 이웃 나라 일본에서 특히 강하다. 2022년 1월 기준, 티쿤을 통해 해외직판을 운영하는 한국발 일본향은 50여 개, 2021년 매출 기준 티쿤 플랫폼 상위 30위 안에 일본 진출 독립점이 무려 26개로 가히 압도적이다. 해외 판매자 진입이 어렵고 보수적인 일본에서 2007년 법인을 세워 15
2022.01.29 12:13
-
코로나19 시점 이후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장을 통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찾는 국가들이 늘었다. 현재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국가들의 이야기다. 어쩌면 한국은 아직도 제조사 및 브랜드사들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것보다 유통벤더나 작은 기업들이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성과를 내고 있다. 하지만 이웃 나라 중국은 다른 양상을 보인다. 이미 오래 전부터 내수시장은 기본이고, 수많은 제조사들이 여러 해외 시장에 직접 진출하면서 전 세계 어디를 가나 중국 상품이 자리를 잡고 있다. 중국 셀러들끼리 이미 경쟁이 치열해지고
2022.01.21 08:59
-
2021년 3분기까지 전자상거래 시장의 동향을 살펴보자면 두 가지 시작이 존재한다. 화장품, 식품 등이 수출을 뚫기 어렵다는 미국, 동남아 시장을 온라인으로 넘나들면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상거래는 정확한 통계가 잡히지 않아 현재 국내 기업의 온라인 수출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한 통계와 판단이 어렵다는 것이 난제다.한편 실제 해외 플랫폼에 입점했는데도 매출이 전무후무한 유령 기업들의 수도 꽤 된다. 해외 플랫폼 입점을 위해 정부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지만, 결국 정확하고 커스터마이징된 컨설팅이
2021.10.22 14:00
-
해외 직판 지원 플랫폼&서비스 ㈜티쿤글로벌이 일본, 중국, 한국, 말레이시아, 호주, 브라질, 멕시코 등 7개국에서 명품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 본사가 직접 투자한 영국 법인에서 상품을 소싱하고 공급해 7개국에 현지 대응과 판매를 맡고 있다.티쿤의 글로벌 법인들은 인터넷 쇼핑몰(www.dallott.jp)과 각 나라의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명품이 고가이기 때문에 에스크로 서비스가 보장되고 먼저 구매한 사람의 후기를 가감 없이 볼 수 있는 오픈마켓에서 판매가 활발한 편이다.티쿤글로벌의 김종박 대표는 “멀리 보면 각국 인터넷
2021.08.30 17:51
-
코스닥 시장은 1997년 359개 기업(시가총액 7.1조 원)을 시작으로 2002년까지 연간 100개 이상 상장(2000년 151개사 상장)되었고, 지난 2020년 기준으로 총 1,468개사가 상장(시가총액 385조 원)돼 23년 만에 기업 수에서는 약 4배, 시가총액으로는 54배가 성장했다.필자가 벤처캐피털에서 근무하던 2000년대 초반에는 인터넷 및 3G 붐과 더불어 수많은 관련 테크 기업들이 연간 100여 개씩 상장했다. 1997년 골드뱅크(인포뱅크라는 이름으로 창업 후 1년 만에 골드뱅크로 변경)는 광고를 보면 리워드를 주는
2021.08.09 10:18
-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수출길이 막히고, 어려움을 겪을 때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낸 모영일 대표.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산증인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는 그는 2002년 ‘지앤지커머스’라는 회사를 설립해 황무지와 같았던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 인생을 던졌다.B2B 유통 플랫폼 전문 온라인 사업으로 방향을 잡고, B2B 오픈마켓 플랫폼 '도매꾹'과 B2B 배송 대행 플랫폼 '도매매'를 운영하며 수천 명의 온라인 창업자를 배출하는 등 국내 온라인 쇼핑몰 시장의 덩치를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도매꾹은 2002년부터
2021.07.31 21:53
-
지난해 세계 경제를 뒤흔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미국에서 새 차를 구입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오히려 비용 절감을 위해 온라인에서 자동차 부품을 구입하는 사람이 늘었고, 취미로 차량 정비와 부품 교체에 관심을 가지며 DIY 제품을 찾는 사람도 생겼다. 점점 많은 사람들이 정비소 대신 온라인 상점을 찾으면서 미국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온라인 시장이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 미국 내 차량 보유 기간 증가... 애프터마켓 수요↑애프터마켓은 자동차 구입 후 파생되는 부품 정비와 유지 보수, 성능 향상을 위한 교
2021.07.27 10:09
-
코로나19가 우리 생활의 일상이 되어갈 때, 중국은 올해 1분기 GDP 성장률 18.3%로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이 올해 초 발표한 8% 성장률 달성에 한층 긍정적인 신호를 주는 듯하다. 중국 시장은 다변하고 불확실한 가운데, 그들만의 경제 로드맵을 가지고 완만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이러한 중국을 바라보는 우리 기업의 담당자들은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중국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내로라하는 중국 전문가들의 의견에도 귀 기울여보고, 중국 사업의 경험이 많은 이들에게 조언을 구해 보지만 정작
2021.07.26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