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부품 기업 201개사 참가
- 온라인 수출상담과 R&D 파트너링 등을 통해 기업들 지원

KOTRA가 아인글로벌과 함께 18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 자동차산업·국제수송기계부품 전시회(KOAA·GTT SHOW)’를 개최한다. 우리 기업이 1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전시회 참가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 = 코트라)
KOTRA가 아인글로벌과 함께 18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 자동차산업·국제수송기계부품 전시회(KOAA·GTT SHOW)’를 개최한다. 우리 기업이 1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전시회 참가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 = 코트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권평오)가 아인글로벌과 함께 2020년 11월 18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 자동차산업·국제수송기계부품 전시회(KOAA·GTT SHOW)’를 개최한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 자동차 부품 기업 201개사가 참가한다. 강원도는 이모빌리티 홍보관을 운영하며 생산기술연구원은 뿌리산업공동관을 조성해 홍보에 나선다. 대구, 경상북도, 충청남도 등 지자체도 지역 소재 기업을 홍보하고 수출 상담을 지원한다.

KOTRA가 아인글로벌과 함께 18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 자동차산업·국제수송기계부품 전시회(KOAA·GTT SHOW)’를 개최 중이다. 김상묵 KOTRA 혁신성장본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8일 우리 참가 기업의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코트라)
KOTRA가 아인글로벌과 함께 18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 자동차산업·국제수송기계부품 전시회(KOAA·GTT SHOW)’를 개최 중이다. 김상묵 KOTRA 혁신성장본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8일 우리 참가 기업의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코트라)

▶ 온라인 수출 상담

국내 기업은 KOTRA가 유치한 37개국 130개 바이어와 비대면 화상 상담을 480건 진행한다. 미국 GM, 일본 도요타 등 완성차 선도 기업을 비롯해 도먼프로덕츠(Doman Products), 키르히호프(Kirchhoff Automotive) 등 대형 1차 부품 기업도 참가한다. 바이어의 60%AS 부품 유통사로 동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의 기업도 많다. 상담 품목은 외관, 브레이크, 기어 등 자동차 부품 전반을 다룬다.

R&D 파트너링

KOTRA는 글로벌 기업의 연구 개발(R&D) 수요를 파악해 현장에서 기술 상담을 할 수 있는 ‘R&D 파트너링 존을 운영한다. 독일, 일본, 태국의 1, 2차 벤더 등이 전기차, 배터리, 단조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 기술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

자동차 시장 세미나

캐나다, 멕시코, 독일, 일본, 브라질, 러시아 등 6개국의 현지 전문가가 자동차 시장 동향을 분석한다.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김상묵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오프라인을 연계해 전시회를 진행한다국내 자동차 부품 업계가 수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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