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스타트업지원팀은 프랑스의 최대 통신사인 Orange(오랑쥬)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주관했다. Orange S.A. (前 France Télécom S.A.)는 프랑스의 글로벌 통신사다. Orange 는 전세계적으로 2 억 6,600 만 명에 달하는 고객과 약 15 만 명의 임직원(프랑스: 89,000 명, 이외 지역: 59,000 명)을 보유하고 있다.

KOTRA와 Orange는 ▲디지털솔루션보유 ▲아프리카에 적용가능한 솔루션 보유 ▲2024 파리올림픽 중계에 혁신성을 더할 기술력을 가진 startup 기업을 모집 중이다.

◆ 지속가능성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2021 Vivatech 에서도 Orange 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에 집중할 계획이다.

◆ 아프리카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

한국 스타트업은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데모데이에 참가가 가능하다. (다만, 1 년에

2~3 회에 걸쳐 진행되는 아시아 데모데이와는 달리 아프리카 데모데이는 연 1 회

개최되기는 한다.) 더 나아가, 한국 스타트업은 아프리카에서 약 배달을 위한 드론,

소규모 마을공동체용 의료 검진/검사, 국가 단위 네트워크 관리 등과 같은 구체적인 혁신

솔루션을 선보일 수도 있다. 그리고 Orange 는 아프리카에 적용될 만한

에너지 소비 솔루션(예 : 핸드폰(스마트폰 및 일반폰 모두 포함)을 충전하는 다양한 방법)과

2G 및 3G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는 5G 망 사용이 불가하므로)

모바일 재무 서비스 등을 찾고 있다.

◆ 2024 파리 올림픽 중계에 혁신성을 더할 수 있는 솔루션

Orange 는 2024 파리 올림픽의 주요 파트너사이며, 계열사인 Orange Events 를 통해

새로운 방식(VR, AR, 3D, 홀로그램 등)으로 올림픽 경기를 중계하는 데에 관심이 있다.

(2021 도쿄 올림픽의 방송 파트너인 NTT 와 Orange 는 혁신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 협업분야

전기통신(telecom), 보안, 사이버보안,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핀테크, 에듀테크, 헬스케어,

아그리테크(agritech), 클라우드, 5G, VR, AR, 3D 기술(3D Vision), 홀로그램, 지속가능성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Orange는 수년간 프랑스를 포함하여 전 세계의 스타트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해 왔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트업과 협업하길 희망한다.

Orange의 주된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는 “Orange Gardens”로, 파리의 남쪽에 위치해 있다. 또한, Orange는 아프리카 (19개국)에서 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유럽 및 아프리카에서 협업할 글로벌 스타트업을 발굴하길 원한다.

이번 KOTRA Orange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KOTRA에서 화상상담진행시 통역, 후속 상담 진행 시 글로벌 기업이 요청하는 추가자료에 대한 번역(한→영), PoC/ 계약 등 본격협업추진 시법률 자문 지원을 한다.

신청기간: 2021. 03. 25 ~ 2021. 06. 14 (단, 선착순으로글로벌기업에명단 전달예정) 이며

신청서류는 1) 영문IR 자료(Pitch Deck) 2) 신청서양식 (영문)이며 접수처 [email protected])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KOTRA홈페이지(www.kotr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