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제대식)과 전남과학대학교(총장 이은철)는 20일(화)에 곡성에 위치한 전남과학대학교에서 양 기관과 지역사회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C의 차세대 전력시장의 핵심 분야인 직류산업 기술과 전남과학대학교의 자동차분야 기술을 상호 교류하여 미래친환경 전기자동차 부품개발 및 정비기술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신산업분야 연구개발·교육·기술교류 △지역사회 맞춤형 인력양성 △취업 및 창업 지원 △원활한 공동협력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이다.

전남과학대학교 이은철 총장은 “광주․전남지역의 신산업분야인 전기자동차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체제 혁신, 교육과정 혁신, 교수법 혁신, 교육환경 혁신, 지역사회 거버넌스 혁신 등 신산업 5대 혁신 전략의 체계적인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KTC 제대식 원장은 “신산업분야에서 활발한 산·학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KTC-전남과학대학교 신산업 분야 공동협력 협약식에 참여한 KTC 제대식 원장(좌측에서 5번째)과
전남과학대학교 이은철 총장(우측에서 5번째)이 협약서를 펼쳐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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