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협력, 스타트업, 시장진출 분야 등 각 기관 노하우 공유
- 코트라, 2019년부터 러시아 4개 무역관에서 산업·기술 협력 데스크 운영

코트라는 이달 24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러과학 기술협력센터, 창업진흥원, 이노비즈협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5개 기관과 한-러 혁신플랫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23일부터 24일까지 임페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개최되는 ‘KR TECH CONNECT’의 세부행사로 개최됐다.

코트라(사장 유정열)는 24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낙규), 한러과학기술협력센터(센터장 서길원),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 이노비즈협회(회장 임병훈),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과 한-러 혁신플랫폼 운영을 위한 6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호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코트라)
코트라(사장 유정열)는 24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낙규), 한러과학기술협력센터(센터장 서길원),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 이노비즈협회(회장 임병훈),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과 한-러 혁신플랫폼 운영을 위한 6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호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코트라)

MOU 체결을 통해 6개 기관은 기술협력, 스타트업, 시장진출 분야 노하우를 상시 공유하고, 러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을 공동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성해 한-러 혁신플랫폼 활성화와 성과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코트라는 한-러 혁신플랫폼 참여기관으로 2019년부터 러시아 4개 무역관에 한-러 산업ㆍ기술협력 데스크 운영(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블라디보스토크, 노보시비르스크), 러시아 주요 산업 분석 보고서 발간, 한-러 산업ㆍ기술협력 온라인 상담회 개최를 통해 양국의 산업ㆍ기술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우리 기업의 현지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기업이 기술거래&amp;해외바이어 B2B 매칭상담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 코트라)<br>
국내기업이 기술거래&해외바이어 B2B 매칭상담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 코트라)

김태호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러시아 기업과 산업ㆍ기술 협력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러시아 및 제3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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