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국내 조각투자 플랫폼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트레져러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대형 기술 및 혁신 행사인 ‘SWITCH(Singapore Week of Innovation & Technology) 2023’에 참가한다.
트레져러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K-스타트업 해외 전시회 참가 대표 10개 기업 중 하나로 선발됐다. SWITCH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 및 혁신 행사 중 하나로, 전 세계의 스타트업, 투자자, 기업가, 학계 및 산업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최신 기술 트렌드와 혁신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해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행사다.
SWITCH는 전 세계에서 수천명의 참가자들을 유치해왔으며, 여러 기업, 기관, 국가 간의 파트너십과 협약을 맺는 글로벌 혁신 커뮤니티를 형성하면서 매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협력을 추진하고, 다양한 스타트업 대회와 피칭 세션 등을 여는 등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투자를 유치할 기회도 제공한다.
트레져러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에서 확보한 다양한 투자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제 시장에서의 발빠른 확장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경태 트레져러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제는 국제 무대에서도 우리의 기술과 서비스가 얼마나 경쟁력 있는지를 보여주고 싶다”며 “SWITCH 2023 행사는 트레져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트레져러가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과 조각투자 업계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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